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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장정김이 (((개취))) 굵세사ㅋㅋㅋ

ㄱㄱ(58.143) 2013.01.06 22:42:15
조회 431 추천 0 댓글 9

130106 장정김이

얼마만의 장정김이야 ㅠㅜㅜ감기만안걸렸어도...개취듬뿍ㅋㅋㅋ
기억에 남은것들만 오늘 초반은 기침참느라 거의 휘발휘발이여서


밴드신// 고든에게 퍼붓는 프레이저의 표정을 정면으로는 처음봤다 헉 그싸늘한 표정이라니 내가 상처받을뻔

29용바위// 기침참는다고 용쓰다가 화가나있는 문프만 기억에남음. 자극적인 말로 자신을 고향에 돌아오게한 폴에게, 미련을 못버리는 자신에게 심지어 앨런에게 까지 아직 화가 풀리지않은느낌 관심없다는듯이 찌푸리고 있다가도 고든과 조금이라도 관련있는얘기만나오면 돌변해서 감정적으로 나온것같아

19용바위// 고든을 빼자고하는 폴과 그상황을 어물쩍넘기려는 문프 합이 잘맞았나?...아픈날은 집에있자

장례식// 앨런은 슬픈듯이 멍하니 하늘을쳐다보다가도 다른아이들의 감정에 빠르게 반응해 자신의 슬픚은 뒷전이고 친구들의 맘만 풀어주려고 노력 또 노력하고..그렇게 노력 했지만 결국 가버리는 프레이저의 뒷모습을 쳐다보는 규앨의 표정이 슬펐다 그러다가도 또 폴에게 신경쓰고 앨런이 지금어떤가를 봐주는 놈들은 하나도없어ㅜㅜ 앨런이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일이 오히려 관계를 박살내버렸다 앨런은 최선을 다했는데도
 문프는 장례식씬에서도 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것 같았어 멀쩡한척 히지만 고든이 죽었다는 소리만 나오면 휙 돌아서 이시람한테 퍼붓고 저사람한테 퍼붓고 문프 자꾸뒤돌지마 표정이안보여...

9짤폐교// 부모님얘기를 하고 울먹거리는 문프에게 자신이죽으면 착한귀신이되어 돌아오겠다고 하는 하는 현고든의말이 프레이저를 위로하는 고든 같았다. 유령이되어 돌아온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야기'같은 거잖아 새삼 고든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아이라는 느낌이들었어
 관계를 맺는데 서툰 아니면 처음일지도 모르는 고든이 먼저 조심스럽게 내미는 손 그손을 9살 프레이저는 잡아줬었는데

29세폐교// 폐교에들어오자마자 안절부절 시선을 한곳에 두지못하고 떠오르는 기억들을 밀어내려고 다른데는 신경을 못쓰는듯한 모습이였어. 여기에서도 고든의 이야기에만 반응... 프레이저 정신좀 차려
인세필요없다고 낄낄이가살아있었으면 이런 얘기를 하는 문프를 바라보는 현폴은 아직도 정신못차렸구나 지긋지긋해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것같았고 규앨은 친구가 너무 안된거야 그래서 현실로 돌아와서 제대로 살았으면 하는 맘에 일자리를 알아봐준다고 하는데 문프 개객끼 시밤 이것들은 앨런이 말만하면 화내 ㅠㅠ

19폐교 //현고든 눕히고 소리지르는 문프의 얼굴에 차마 손도 못대고 주위에서 머뭇거리는 현고든 그것마저도 이런거하지말라고 치워버리고 흐느끼는 문프를 따라서 현고든도 울더라 ㅜㅜ
키스신에서 키스가 끝날때쯔음 부터 현고든의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슬퍼졌었어 프레이저가 곧 자신을 밀어낼걸 알기라도 하는듯이
현고든의 나쁜자석은 망설임이 없는것같아 슬프고 힘든것과는 별개로 자신이 나쁜자석이 되야만 한다는 확신같은게 보이는것같아
난 나쁜자석이야 이부분 디테일달라진거 좋더라 ㅠㅠ 마지막 암전되기전에 절벽을 향해 두손 뻗는 것도 좋았어 기다려 너의곁으로 갈께 라고 말하는 느낌??

마지막폐교
기억에남느넛 오늘 대현폴ㅜㅜ문프랑 얘기할떄 시종일관 비웃는듯한 빈정거리는 어조였어.방황하는 프레이저가 답답하다는듯이 한심하다는 듯이.. 문프가 넌 겉과속이 달랐지 아주 옛날부터! 이러는데 전에는 문프가 소리질러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던 현폴이 그말에는 발끈해서 옛날부터..중얼거리면서 문프 멱살을 잡더라 난 그 모습이 뜨끔한? 자신도 사실은 알고있는 혐오스러운 모습을 말하는 프레이저에게 화난것같았어 그렇게 발끈했다가도 바로 옷정리하면서 차갑게 변하는 폴 우리는 낄낄이를 기억하기위해서 모인겁니다 이렇게 존대하면서 빈정거리는데ㅜㅜbb
특히기억에 남는건 앨런이 티나 임신 얘기를 꺼냈을때 우리는 완벽하고 행복할꺼야 하는 앨런에게서 뒤돌아 서있으면서 얼굴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면서 일그러지는것 내내 앨런에게 가지고있던 열등감이 29살 차가운 가면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것같았어. 이 일그러진 폴의 표정이 펴진건 앨런이 티나가 내아이는 싫다네.. 라고 말한순간이였어 열등감이 깨지면서 퍼뜩 정신이 들었겠지 지금 내가 무슨짓을 하는건가 하는 벙찐표정이더라 죄책감이 밀려오는지 괴로운표정을 했다가 또 29살의 가면을써서 웃으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을해. 또 뒤돌아서 서있다가 타임캡슐이야기가 나오고 소방차얘기를 꺼낼때 문프는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있었지만 폴은 아무말도못하고 울기만해 슬쩍 고개를 돌려서 소방차를 보고는 놀란듯이 다시고개를 돌리고..꽃비가 터지고 안경을 벗고 우는 폴의모습은 꼭9살의 폴을 보는것같았어 암전이 되는 끝까지 폴은 입을 벌리고 얼굴을 일그러트리고 어린아이처럼 울더라ㅜㅜㅜ

 

오늘 나 스스로가 나한테 관크를 해서ㅜㅜㅜ 많이 휘발된 공연이였지만 마지막 폴하나만으로도 나한테 가치있는 공연이였어
막내폴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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