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오락의 3가지 문제점이 있는거 같아서.

1. 기존의 '모차르트' 와의 혼동
2. 초연의 경우. 실력은 좋지만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의 부재로 관객동원실패
3. '오페라 락' 이라는 장르에 대한 생소함.
+한가지 추가하자면
티비씨가 뮤지컬 첫 제작이라 여러가지 미숙한점 (특히 MD를 너무 쓸데없이 싼가격에 팔아서 팔수록적자)


대구의 경우야 지역아침방송에도 내보내고 아예 특집다큐까지 만들어서 홍보를 해댄터라 그나마 관객을 어느정도 동원했지만
성남국의 유령관극사태는 공연장의 위치만 문제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서.

홍보부족에 위 3가지의 문제점까지 겹쳐서 모오락이 성남에서 대망 하지 않았나 싶은데

왠지 재연이 다시 못올라올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다시 올라온다한들. 그리고 만약 서울공연장을 빌려낸다한들. 성공할수 있을까?
개취지만 정말 애정하는극이고 공연보다 소름돋은 극인지라 재연을 바라지만
왠지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재연 못올라올까봐 걱정된다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구공때 지방공 초연치고는 굉장히 흥한편이라서. 티비씨도 신나서 OST 검토하다가
성남국 텅텅비고 초적자타격맞고는 OST도 없던일 되고
지금 재연 올리는거도 티비씨 내부서도 반대 많다고 들었는데 (성남 타격이 어마어마한가봐)
라센비용이 아깝지 않습디까 티비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