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보다 훠어어얼씬 좋아짐
일단 글씨쓰는거랑 그림그리던 털뭉치 사라져서 너무 정신적 안정감을 줬어.
하지만 털뭉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게 함정ㅠㅠ
정신병원 문짝 돌아온것도 너무 좋아ㅠㅠㅠㅠ 드디어 연출이 감을 주웠구나ㅠㅠ
객석에서 순간이동 하던 여자그림에서도 배경이던 객석 사라지고 걍 순간이동만 해서 내 현실웃음을 막아줌.
근데 뒤에 큰 스크린은 어캐 해결 안되는거?........
굳이 밴드를 보이고 싶다면 레베카처럼 뒤에 비치는걸로 끝내줘 제발;;
밴드가 보이는것도 충격인데 문 열리는거는 레알 충공깽이라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 대사(?)중에 20년만에 만났다는거 다시 넣어주면 안되나....
그게 그나마 엄마라는 힌트였는데 내 이해력이 딸리나 지금은 진짜 그냥 여자같음
세벽네시에서 멈춘 시계도 돌려달라!!!!!
트유맆에서 가장 소름돋던 부분 돌려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율리는 딱히 큰 애드립은 없었던거같아.
용용이의 계속 기분나쁘게 쪼개대는 우빈이도 다크다크해서 좋아ㅋㅋㅋㅋ
여자가 해준 말 옮겨 줄 때 미안해 너에게~ 하면서 웃을 때 레알bbbbbbb
율본하는 느낌적 느낌이지만 프리뷰 때 보다 아련해진것같아
프리뷰 때는 여자를 사랑한다기보다는 아빠인 진짜 구본하의 환영을 쫒은 집착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사랑사랑열매 몇개 좀 먹은 듯?!?!
용용이는 더 쓰릴해졌고.....

의상이 프리뷰보다 정말 많이 이뻐지거 세련되지기는 했지만
용용이 청자켓은.....음.......ㅎㅎㅎㅎ그냥 웃지요ㅎㅎㅎㅎㅎㅎ
청자켓도 청자켓이지만 그 위에 입은 남방같은거 뭘까, 재질이 뭘까
골덴이랑 융을 섞은 느낌.......뭘 입힌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