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비도 못받는 인터파크int 호갱인데 오해돋을까 티켓 첨부함;
혼자온 덕들 어디 앉았니... 난 오블쪽인데 내 모든 주변 다 부부 - 가족 - 친구...
처음으로 살짝 외롭..?ㅋㅋㅋㅋㅋ...

추가로 걍 더 쓰면
초대권 진짜 많이 풀었나봐; 빈자리 거의 없었음;
오블 앉았는데 오블 앞쪽에 몇 자리 빈거 빼면 꽉 참...
교회모임; 도 있었는데 보니까 조매실 팬분들...; 많더라...

지연할뻔해서 허겁지겁 들어갔는데 ㅋㅋ (근데 정시 시작 안했어ㅡㅡ...)
옆에 앉은 부부로 보이는 아저씨랑 아줌마...
요즘은 혼자서도 뮤지컬 보러 오나봐.. 바로 옆에 있잖아요.... 들려요... 들린다고요...
그리고 내 뒤에 아저씨 자꾸 발 박자 맞추지 마요 -_-
그 정도 관크 빼면 큰 관크 없음

그리고 1막 2막 시작이 다 환한 상태에서 하니까;;;
극이 시작한건지 긴가민가;;; 난 지연관객인줄 알았는데  합창단 애기들이 뛰어나오더랔ㅋㅋㅋㅋㅋ
근데 애기들 귀엽긴 했어ㅠㅠ.. 엄마미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족극 아동극 같긴 하네 돌아보니;; 느낌이;;

한번 본 걸로 만족하고 끝내려고 ㅋㅋ
뭐... 그래도 추후에 부모님 효도?; 겸 유쾌한거 보여드리게 되면 다른 캐슷으로 한번은 더 갈거 같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짧고 비싸...
나 처음에 1막 50분을 1시간 50분을 잘못쓴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사전 정보 하나 없이 걍 몸만 덜렁 간거라서 극세사는 커녕 굵세사만 끄적거리넼ㅋㅋ
걍 만행되거나 굿티로 50% 풀리면 가볼만해... 제값주고 가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