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출연진은 지난 주 합정동에서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 넘버 연습을 가졌다. 전 배역 배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여주인공 애랑을 연기하는 김선영은 대표곡 ‘살짜기 옵서예’와 ‘옷 벗기는 노래’ 등을, 배비장을 연기하는 홍광호와 최재웅은 넘버인 ‘동곳의 노래’, ‘흔들리는 이 마음’, ‘그 얼굴뿐인데’ 등을 열창했다.

제작사 측은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창이 이어지자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애랑’의 대표곡인 ‘살짜기 옵서예’와 같은 멜로디로 배비장이 부르는 ‘그 얼굴뿐인데’를 홍광호가 열창하자 스태프들과 배우들 사이에서 감탄사가 절로 이어졌다고.

홍광호는 ‘애랑’이 부르는 ‘살짜기 옵서예’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세밀한 정서로 노래를 표현해냈다. 특히 이에 앞서 같은 곡을 연습한 최재웅은 “꿀성대라는 별명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라며 “‘살짜기 옵서예’와 같은 멜로디가 있지만, 완전한 배비장의 노래인 것처럼 완벽하게 표현한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http://www.unio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531

기사 내용 저게 다. 나머지는 그냥 홍보.

어제 관계자 지인이 대놓고 나 홍보요! 말하길래 갤러들이 그럼 떡밥 좀 풀라고 전해!!! 닥달해서 그런가
오늘 풀긴 풀었는데 이게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이 꿀성대인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ㅠ 누가 몰라!!!!!!!!!!!!!!
연습 사진도 아니고 연습 영상도 아니고 연습 기사를 글로 보다니 ㅠㅠㅠㅠ
근데 그얼굴~ 그얼굴~ 그얼굴뿐인데~ 이런 멜로디려나ㅋㅋㅋㅋ

영업을_글로만_했어요.txt.

며칠 후에는 웅을 주제로 텍스트 홍보 또 할 기세
살아 움직이는 홍보를 보고싶다. 홍보 드럽게 못하는 살짜기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