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관객이낸 소리>>무대에서 나는 소리 일 때 같아.
울고 웃는게 뭐 사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자기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 그런거 잘 모르긴 하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던가 노래가 나오던가 공연이 너무 좋으면 마구마구 호응해주고픈맘도 잘 알어.
근데 그게 배우 대사나 노래부르는 소리보다 크면 좀 문제같아.
내가 귀아프던가 그 사람 소리내는것 때문에 대사,가사 못알아듣는거는 그냥 내 운이려니 해도
극에 지장을 줄 때는 화가 나.
저번 레베카 때 익룡소환 너무 심해서 음감이 뒤돌아 봤다든가,
배우기 연기하는데 놀라는게 다 보인다건가 객석 곁눈질로 본다던가,
특히 소극장에서 한 사람 웃는것 때문에 배우들이 다음 대사 기다려준다던가.
위에 상황이 아주 특별한 상황이고 우리같은 일반인 성량으로 내기 힘든 성량이니 여기다가 이런 글 쓰는게 아닐수도 있겠지 그래서 ㅃ 붙임ㅠㅠ

웃을 때 제발 혼자 웃으라고;;;; 이건 당연히 관크인데 웃을 때 앞자리 발로 깐다던지.
나는 이런적도 있음ㅋㅋㅋㅋㅋ웃으면서 뭐 치는 사람들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손뼉 치는데 어떤 여자가 남친이랑 와서 내 팔을 치더라고ㅋㅋㅋㅋㅋ인터때 그여자가 먼저 사과해서 기분 풀림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남친이랑 햇갈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관크는 아닌데 의자가 한 줄 통으로 연동된 소극장에서 웃을 때 누가 유난히 몸 떨면서 웃으면 좀 흠칫은 함.
일반적인 통통거림이 아니라 음 이걸 어캐 표현하지... 여튼 겪어본 횽들은 알거야
누가 웃을 때 마다 의자가 날 떨궈내려고 드는 느낌...? 놀이기구 중에 통통거리는 개구리 탄 느낌???

문제시 삭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