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서 ㅇㅅㅇ 으로 보게 됐는데
인터때 뛰쳐나올뻔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무대고 내용이고 그냥 가족극이자나 이런걸 왜 샤롯데에서 하고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 옆의 여자분 2막 때 안 들어오심ㅋㅋㅋㅋㅋㅋ

ㅇㅅㅇ 노래 걱정했는데 기대치가 없어서인지 분량이 생각보다 적어서인지 나쁘지않았음 (하지만 로비에서 나오는 원곡 듣고 요셉노래가 이렇게 좋았었나...?)
나레이터 보러 간 거였는데 앗 최정원씨 노래가 왜이리 쓰릴한가요 물론 노래가 어렵긴 했지만 기대치의 차이였던 거겠죠 그렇죠?ㅜㅜㅜㅜㅜ 그래도 2막땐 안정을 되찾으심. 제목은 요셉인데 요셉보다 나레이터가 훨씬 많이 나와.
그나마 웃음포인트가 2막 초반에 있어서 2막은 1막보다 괜찮았음. 파라오역 이정용씨ㅋㅋㅋㅋㅋㅋㅋ 대극장에서 관객참여라니ㅋㅋㅋㅋㅋㅋ 이분만 나오면 빵빵. 커튼콜때 2층까지 전부 기립하게 만드셨어ㅋㅋㅋㅋㅋㅋㅋ
앙상블 합은 좋았어 왜 요셉에 계시나요ㅜㅜㅜㅜㅜ
무대는..... 영상...... 할말이 없다.......... 그 유치한 소품들 하며ㅜㅜㅜㅜ

일막땐 이건뭐지 나는누구 여긴어디 하다가 이막땐 나름 웃으면서 시간은 금방 갔는데 의외로 커튼콜은 씬나서 마무리가 좋으면 좋다고 일막의 멘붕은 많이 희석된 걸로.

ㅎㅈㅇㅇ 시간도 돈이다
ㄷㅈㅇㅇ ㅇㅅㅇ은 2층에서도 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