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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레베카 자체 첫공 후기 (스포)

(116.39) 2013.03.02 00:37:56
조회 631 추천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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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ㅠㅠㅜㅠㅠㅠ 흑흑 ㅠㅠㅠ 드디어 봤어요 드디어 ㅠㅠㅠㅠ 아 행복해 ㅠㅠㅠㅠ 막 '나 레베카 봤닼!!!!!' 하고 크게 소리치고 싶은 기분 ㅠㅠㅠㅠㅠ
캐슷은 류옥킴이었어 ㅋㅋㅋㅋ 나는 책을 읽고 봐서 책 내용과 비교가 많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후기 첨 써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떨린다 ㅠㅠㅠ


세트

ㅋㅋㅋㅋ 이엠개 노네 ㅋㅋㅋㅋ 이래서 루돌프가 그모냥그꼴이었구나? ㅎㅎㅎ
정말 세트가 너무 멋져서 ㅠㅠ 막 시작 전에도 숨 막히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막 시작하니 정말.. 대박.
몬테카를로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좀 달랐지만 그래도 멋있었어.
나는 항상 날씨가 화창하고 무척 높은 절벽 근처에 있는 현대식 호텔을 상상했는데 어차피 이건 무대라는 공간 안에선 표현되기 힘드니까.
그래도 멘덜리는 정말 ㅠㅠ 내 상상 그대로. 음울하고 침울하고 뭔가 구조가 복잡하고 방이 많아 보이는 저택.
영상은 난 그렇게 오글거린다고 생각하진 않았어. 이히와 막심이 불타는 멘덜리로 뛰어갈때 나오는 숲씬 전까진ㅋ.. 무슨 게임 홍보영상 같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불씬 ㅠㅜ 옹졸한 불은 둘째치고 영상이 ㅠㅠ 불씬은 막심과 댄버스가 살린 듯. 개인적으로 파도는 잘 표현한 것 같다. 같은 영상이 반복되는건가 보는내내 계속 궁금해했어 ㅋㅋㅋ


류막심

짱이에여 어빠 ㅠㅠㅠㅠ 다들 류찬양을 하길래 청개구리 기질 돋아서 왜 그러지? 그랬는데 ㅠㅠㅠ
확실히 다르긴 다른 것 같어. 연기와 노래 둘다 만족스러웠어. 아쉬웠던게 하나도 없을 정도.
개인적으로 신이여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잘 불러서 감동감동 열매 먹었ㅠㅠ 기대하던 칼날송도 레베카 연기 폭발 ㅠㅠ
넘버는 자체만 보몃 신이여가 더 좋은데 류막심의 규신 같은 연기 때문에 칼날송도 좋다.ㅎㅎ
근데 ㅋㅋㅋ 어째 프로필 사진과 그리도 다른가요 ㅋㅋㅋ 심지어 오페라글라스로 보면 어떨까 했는데 눈이 더 작아보임 ㅋㅋㅋㅋ
그렇지만 2막 후반땐 이미 콩깍지가 씌여서 순간 류막심이 캐잘생겨 보였ㅋㅋㅋㅋㅋㅋㅋ


옥댄

내가 레베카를 예매한 이유 옥버스 ㅠㅠㅠ
사실 신여사랑 더블 캐스팅이라길래 못하면 엄청 비교될텐데,. 하며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첫공 후기를 보고ㅋ.. 예매생각만 했어.
신여사는 원래 잘하겠거니 싶었지만 옥이 잘한다니 어떻게 잘하는지가 너무 궁금해서!
결론은 좋았어. 너무너무.

사실 나는 댄버스가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책에서 음청 말랐고 해골 같이 생겼다고 묘사하는걸 읽으며 이히가 너무 주눅이 들어 있어서 레베카를 연상시키는 댄버스가 강하게 다가왔을뿐 제 3자에겐 그냥 뭔가 비밀스럽고 굉장히 기분 나쁜 여자일뿐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이게 옥댄과 싱크가 맞아서 좋았어. 댄버스라기엔 좀 어리지만 ㅋㅋㅋ
댄버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ㅠㅠㅠ 그때의 감격과 숨막힘 ㅠㅠㅠ 게다가 새 안주인 미세스 드윈터에서 댄버스 파트는 어찌나 쫄깃하니 좋던지ㅠㅠㅠ 난초송보다도 감격스러웠던 넘버였어.
개인적으로 옥버스의 표정연기가 좋았어. (잘한다기보다 좋았음) 무표정인데도 뭔가 담고 있는듯한, 그게 레베카에 대한 집착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묘하게 눈썹을 치켜뜨는것 같고 입꼬리를 비트는것 같고 눈알을 굴리는 것 같으면서도 무표정인 그 연기가 맘에 들었어.
인터미션때 오페라글라스 빌려와서 보는데 레베카2때 오글로 보다가 ㅋㅋㅋㅋ 무서워서 내렸어. 안그래도 무서운 인물인데 화장도 무섭고 표정도 무섭고 조명비쳐서 더 무서웤ㅋㅋㅋㅋ
불씬에서도 오글로 보는데 ㅋㅋㅋㅋ 레알 미친년이었ㅋㅋㅋㅋ 꿈에 나올까 무서웠다 ㅠㅠ 자리가 아주 앞도 아니었고 불영상에 가려져서 오글로 봐도 명확하게 안 보였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소름끼쳤던듯.
암튼 미묘하게 재미있는 표정 보느라 2막이 즐거웠어. 책을 읽고 갔기 때문에 넘버 없고 줄거리 진행이 대부분인 재판씬이 지루했는데 미남파벨이랑 댄버스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 ㅎㅎ 재판씬 다음에 멘덜리에 모두가 모인 씬에서도 넘버가 없었지만 댄버스의 변화 관찰하랴 막심 얼마나 빡쳤는지 관찰하랴 이히는 어떤지 보랴 바빠서 캐스팅 확인 안하고 들어간 줄리앙대령은 누군지 보랴 이래저래 바빳어 ㅋㅋㅋㅋ

다소 아쉬웠던 건 레베카를 좀 늘려서 부른 것. 나는 댄버스가 레베카를 부를때가 극중 죽은 레베카가 가장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형상화 될때이기 때문에 칼날송에 버금가는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늘려부르니 긴장감이 떨어져서 ㅠㅠ 프레스콜땐 잘 했는데 어째 ㅠㅠ 예를 들어 '검은 그림자들이 창문틈으로 우릴 쳐다봐' 여기에서 틈으로 를 빠르게 불렀었는데 27일 공연에선 틈.으.로. 이렇게 정박으로? 불렀어 ㅠㅠ `바람이 부르는 그 노래` 에서도 프레스콜땐 `바람이부르는그노래` 이렇게 빠르게 부르더니 공연땐 `바림이 부르.는 그 노래` 이런식으로 ㅠㅠㅠ  이러지마 대니.. 그렇지만 끝에 레베카///// 는 역시 갑ㅂㅂㅂㅂㅂ
사실 레베카 늘려 부른건 공연의 좋고 나쁘고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했어 ㅋㅋㅋ 그저 '너무 좋았지만 이것마저 이랬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한탄ㅋㅋㅋㅋ 근데 컨디션이 최상인것 같진 않더라 ㅠㅠㅠ 얼른 회복했음 좋겠어.


킴나

춤출정도로 설레던 마음에 빅똥을 선사한 캐스팅변경 문자였지만 급하게 밥 먹고 나오느라 나중엔 잊어버렸어 ㅋㅋㅋ 임나를 보고 싶었지만 첫공이라 그리 신경쓰이진 않더라. 공연 한시간 반 전에 캐스팅이 변경된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나쁜거지 ㅡㅡ 그치만 공연장에 들어서 자리에 앉았을땐 이미 떨려서 죽을 것 같은 마음이었고 캐스팅 변경 따위 생각도 나지 않더라고 ㅋㅋㅋ
그렇게 공연이 시작해 킴나가 나와 어젯밤 꿈속 멘덜리 부르는데 생각보다 애기 목소리도 아니어서 괜찮았어.. 대사칠땐 내가 예상한 애기 목소리였지만 어쩐지 쫌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고. 노래는 잘하는 것 같더라.
그날 관객 분위기도 괜찮아서 청혼씬에서 킴나가 '모.. 모르게써요!!!ㅠㅠㅠ' 할때 관객 빵ㅋㅋㅋㅋㅋ 아쫌!×2 에서보다 더 ㅋㅋㅋㅋ 암튼 이래저래 귀여웠어.
그치만 킴도 아주 컨디션이 좋아보이진 않아 안타까웠어 ㅠㅠ 옥댄과는 괜찮았는데 류막심과 붙을땐 가끔 목소리가 묻히기도 했고.
그리고 류막심과의 케미도 그닥.. 근데 난 막심이 이히의 어디에 반한건지는 둘째치고 이히가 막심의 어디에 반한건지를 모르겠어서 ㅋㅋㅋ 이히가 친절하시네요 하는데 속으로 어디가?!?! 이랬어 ㅋㅋㅋ


미남파벨

정말! 레베카와 더러운 짓을 했음이 전혀 의심이 안가는 더럽고 추잡한 파벨이었어. 내가 생각한 파벨 그대로였어.. 목소리 좋ㅠㅠ


경미호퍼

다들 좋다는 나래호퍼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경미호퍼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어. 넘버들도 다 안전하게 잘 소화하셨고 특히 대사칠때 레알 반호퍼 ㅋㅋㅋ 웃음소리도 레알 ㅋㅋㅋ
게다가 목소리가 걸걸하셔서 그런지 킴과 대조가 되서 목소리만으로도 누가 우위에 있는지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아.

 
책에 기반한 감상

일단 나는 결말이 전혀 찝찝하지 않았던 것이 책에서는 막심이 레베카를 총으로 쏘아 죽였기 때문에 ㅋㅋㅋ 근데 자살로 처리되서 참... 그에 비하면 뮤지컬은 과실치사니까 전혀, 저언혀 찝찝하지 않았어. 오히려 훈훈하다고 느꼈을정도.

그리고 이히의 노선이 신선했어. 책 속의 이히는 정말 찌질해. 계속 레베카에 눌려 있고 그 생각만 하고. 이히가 1인칭이니까 이히 얘기만 나오는데 막 계속 '막심은 나와 밥을 먹는 지금도 그녀와 밥을 먹었던 그 때를 생각하겠지. 그래서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진거야. 하인들도 나와 레베카를 비교하겠지, 나와 그녀가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내가 레베카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고 생각할거야.' 뭐 쭉 이런 식이야 ㅋㅋㅋㅋㅋ 근데 킴나는 처음부터 천성이 밝은데다 변화도 캉해서 색다르다고 느꼈어. 내가 예상치 못한 이히여서 좋았던 것 같아 ㅎㅎ 막심이 이히의 순수함 뿐 아니라 밝음에도 반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었고 ㅎㅎ

그치만 프랭크 노선은 책이 더 좋았어ㅠㅠ 책에서 프랭크는 막심의 친구이긴 하지만 그에 앞서 충직한 하인이고 그래서 그런지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인물인데 뮤지컬에서는 왠지 레베카에게 흔들렸을 것 같은ㅋㅋㅋ 예를 들어 이히가 프랭크를 찾아와 하소연하는 씬. 이히가 레베카가 아름다웠냐고 물을때 공연에서 프랭크는 바로 대답하잖아. 그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며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튼 레베카를 싫어하진 않는 느낌. 하지만 책에선 이히가 레베카에 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자 프랭크가 어느정도 답을 하다가 이제 그만 질문하라고, 부인은 이런걸 알필요 없다고 하거든. 그러자 이히가 알겠다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보겠다고 하며 레베카가 아름다웠냐고 물어본거야. 그때 프랭크는 잠시 망설이다 자기가 만나본 여인 중 가장 아름다웠다고 답하는데 나는 그게 프랭크가 레베카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게 아니라 정말 우직하고 정직한 인물이라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답한 것이라 느껴졌어. 그러니까 뮤지컬에선 '레베카는 정말 아름다웠죠! 하지만 마님도 매력있으십니다.' 이런 식이라면 책에선 '죽으신 드윈터 부인은 매우 아름다우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마님은 죽으신 분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마님은 지금 잘하고 계십니다' 이런 느낌? ㅠㅠ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어 ㅠㅠ

에..또.. 레베카가 정말 나쁜년이었다는걸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 책에선 레베카가 시내로 나가서 며칠동안 외박하고 막심이 외출하면 남자들을 멘덜리로 데려오고 하는게 묘사되어 있어. 심지어 가일스도 유혹했다는 부분을 읽으며 레베카가 얼마나 추악했는지, 그리고 그런 짓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집안에서 자란 막심이 얼마나 그녀를 증오했을지 잘 느껴졌었거든.

책을 읽으니 좋은 점도 있지만 너무 책과 비교만 하게 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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