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 사정으로 잠시 휴공했었어 소극장만 간간히 돌다가
며칠전에 레베카 자체첫공 했는데 취향 직격타ㅠㅠㅠㅠ
이제 개강이라 돈도 없고 시간도 없지만 유옥임으로 한 번만 더 보려고 날짜 맞춰보니 평일밖에 안되네 그것도 다음날 1교시ㅠㅠ
평일 밤공 끝남 11신데 집에 오면 12시 넘고 또 내가 며칠전 밤늦게 귀가하다 안좋은일 당할뻔해서ㅠㅠ
일단 무통으로 잡아놓고 망설이다가 결국 입금 안했는데 계속 컨프롱 중이야 유막심 칼날송 다시 듣고싶은데;_;
살짜기도 평일 잡긴 했는데 그건 다음날 공강이라 맘 편함ㅋ.ㅋ
차라리 수요일을 오전수업만 짜거나 공강을 만들어야 했는데 졸업해야 해서 필수과목 넣다보니 딱 세시에 끝남 마티네는 글렀네..
생각해보면 작년까진 평일에도 상관않고 잘 다녔는데 갑자기 4학년이라 마음의 부담을 느껴서 그런가ㅠㅠ
친구들이 여태 공부안하고 실컷 보러다녔으닠ㅋㅋㅋ 이제 좀 휴덕하고 취업준비 하라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자려고 누우면 보고픈 공연이 아른아른ㅜㅜ..

내일 개강을 앞두고 그냥 싱숭생숭 잠도 안오고 컨프롱 쩔어서 그냥 써봤어ㅜㅜㅜㅜ..
나같은 고민 하는 대딩 갤러들 또 있음?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