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나영 좋아하는 나영은 아니었는데 오늘 참 좋더라
감정이 bbbbbb
헌정나영한테 계속 푹 빠져서 봤어
계속 많이 울던데 오늘 막공이라 헌정나영이랑 구씨가 제일 슬퍼했던 듯 ㅋㅋㅋ

쫑롱고는 오늘 다른 때보다 유독 좀 더 남자다운 느낌 아니었어 ?? ㅋㅋ
다른 때는 귀여운 느낌도 좀 있었는데
오늘은 뭔가 더 단단함이 느껴졌던 것 같은데
리의 영향인가...??

송이배우는 ㅜㅜㅜㅜㅜㅜㅜㅜ
참 예뻐요~~ 내 맘 가져간 사람~~ㅜㅜㅜㅜㅜ
송이희정엄마는 나중에라도 꼭 다시 보고싶다 ㅜㅜㅜㅜ

아 구씨는 처음에 눈물 그렁그렁해서 나오더니만 ㅋㅋ
슈퍼 앞에서 맥주 마시는 씬에서
오늘 진짜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침 그냥 뱉음 ㅋㅋ 들이부음 ㅋㅋㅋㅋㅋㅋㅋ
쫑롱고 현실웃음 터지는 거 많이 못 봤는데 오늘 빵 터져서 힘들어 보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빨래가 없다고요 ??? ㅜㅜㅜㅜㅜㅜㅜ
오늘 회사 짱 바쁜 거 뻥치고 잠깐 튀어나와서 빨래 보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중인데
학전 의자에 앉아서도 계속 내가 뭐하는 짓이지 싶었었지만
그래도 오늘 안 봤으면 후회했을 것 같아
빨래 세제 냄새 맡으니까 속이 시원해졌어

그래도 막공인데 쫑롱고랑 인사는 커녕 눈길 한 번 못 마주치고 온 게 계속 아쉽다 ㅜㅜㅜㅜㅜㅜ
다른 배우분들도 그렇고 최고라고 너무 좋은 공연 좋은 연기로 보여주셔서 고맙다고 막 마음은 넘치는데 엄지 척하고 인사만 꾸벅하고 나옴 ㅜㅜㅜ
내 마지막 쫑롱고였는데 고맙다 잘봤다 한 마디 못 하고 나온 건 계속 아쉬울 듯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