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스멜, ㅍㅋㄹ스멜 싹 빼고 솔직하게 글 쓸게 (물론 둘다 아닌게 사실임)
긴 글읽기 싫으면 두껍게 설정해놓은 부분만 읽어도 글 이해는 가능할거야.

엘리초연에서 여왕이나 류 연기며 노래가 그게 잘했다고 보냐?
못했다고 까는 의도로 쓰는 글도 아닐 뿐더러
'개취'를 떠나 '팩트'로 전혀 잘하지'는' 않았지.

김엘리는 극 올라오기도 전부터 옥주현의 낮은 기대치 버프로 상대적으로
과장되게 찬양받은 것 없지 않잖아?
그래서 덕들한텐 예매도 김엘로 많이 몰렸고.. 
근데 당시에 개막하고나서 오히려 옥주현이 생각보다 잘한다고
옥주현의 재발견이네 뭐네 난리들 피우면서 옥엘 대거 화해사태 일어나고
김선영은 넘버 소화논란, 음을 낮춘다, 1막초반 어린씨씨 안어울린다 등등..
말 많았던건 되려 김엘리였지.
그 전의 커리어로 오버해서 부풀려진 감이 있었지
솔직히 김엘 극초반 17살의 씨씨 정말 안어울렸고
대표 넘버 '나는 나만의 것' (본곡,리프라이즈까지) 음 낮춘 적이 다반사..

류톧은.. 극성류빠들에 과대찬양받고 어그로 붙으면서 논란 점점 커지니까
반응 그대로 쏙쏙 들어나고 댄싱넘버 많은 토드역할에
춤 제대로 안나와, 삑사리 한두번 아니야, 이미지 어색했던게 누가봐도 사실..
그 전에 류? 라만차며 그 후 두도시며 소화 잘하고 호평도 많았는데
토드로는 명성에 못따라갔던게 사실 아닌가?

여왕 애정하는 갤러 많은것도 알고
은근히 숨어있는 류ㅍㅋㄹ들도 많은거 잘 알아서
본인들 심기 건드렸단 생각에 찌질이로 몰수도 있겠지만
내 말 틀린거 있나?
못했다고 까대는 의도로 쓴 글 아닌건 읽어보면 알겠지?
충분히 실력좋고 잘 하는 배우들인거 알지만 과대포장이며 부풀려진것도 많잖아.

나 그 어떤 ㅍㅋㄹ도 특별한 애정배우도 없는 갤러로써
가끔 올라오는 어그로글 찬양글 정말 보기 안좋아서 처음으로 길게 글 써봤다.
모 배우는 뭐 말만했다하면 까이고, 글에 담겨있지도 않은데 댓글에 소환되어 까이는 상황인 반면
무조건적이고 막무가내인 과대한 찬양은 진짜 아니지 않냐
좀 여기가 특정배우 팬클럽도, 안티팬클럽도 아닌 만큼 자제해서 글,댓글 쓰자....

글이 길었는데 읽어준 갤러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