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제부로 드디어 전캐스팅을 찍음 이히
어제 성민순호 처음봤는데 난 솔찍히 성민순호보다는 늘보랑소호순호가 좋드라..(((((나)))))
그래도 순호는 사랑입니다
성민순호 장면중에 제일 좋았던 물고기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셔 n번 회전하는동안 동현동지가 제일 존재감없고 뭔가 부족해보인다고 생각했었음 잘 눈에 띄지도 않고, 다른캐릭터들보다 대사도 적어서 횽들이 갤에서 동현동지얘기할때 이해가 안갔음
그래서 그런지 동현동지한테 눈길이 가더라구..
와....신세계다 진짜....그동안 이해를 못했던 나 셀프저격
동현동지 표정도 되게 다양하고 재밌고 섬세해...
어떨때는 엄청 순수하고 귀요미...난 개인적으로 여보셔에서 순호다음 귀요미는 동현이라고 생각함((((((((((나나나나)))))))))))
무인도에서 석구 처음 발견하고 칼로 찌르려다가 멈칫하는데 자신의 잔인한 모습에 상처받는(?)동현동지보고 순간 울컥.. 그동안 그씬에서 석구만 보거나 다른사람들보느라 정신없었는데 그표정 보고 난 왜 그동안 다른캐릭을봤나 한탄해씀.......
그리고 중간중간에 땡글땡글 표정(?) 핡.....

여신님 똥얘기 나올때 호중영범이 삘받았는지 '막싸 막 마아아아아악'이러고 뿌지직이었나?어쨌든 막 이마안큼 싼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수ㅋㅋㅋㅋ 왜이러세요ㅋㅋㅋㅋㅋ 입에 분무기달아놓은줄ㅋㅋㅋㅋ

악 어제 진짜 깨알같은거 많았는데 몹쓸 기억력ㅠㅠㅠㅠㅠㅠ

오늘후기------

오늘도 어제만큼 깨알같음ㅋㅋㅋㅋㅋ
막 첫부분부터 애드립 입질이 스멀스멀

맨처음 영범이 석구상위?한테 포로이송 하라고 하는 씬에서 석구상위가 '조국은 자네만 믿는다'하니까 표정ㅋㅋㅋ우쭐ㅋㅋㅋㅋㅋ
그리고 석구가 '이놈이 그 또라이 유순혼데요'하고 빵 하는부분에서 순호가 악으악 하니까 따라하는 석구ㅋㅋㅋ어제도 그랬는데 진짜 웃김ㅋㅋㅋㅋㅋ

순호한테 영범이 여신님 얘기해주는데 순호가 콩으로 귀막고 있으니까 영범이 귀에 있는 콩하나 빼서 자기 주머니에 쏙ㅋㅋㅋㅋㅋ

오늘도 소호순호의 주머니는 빵빵하더랍디다 열심히 투척ㅋㅋㅋㅋ
근데 나는 하나도 못받은게 함정.............ㅠㅠ

근데 원래 영범이랑 석구 대화중에서 이틀안에 어떻게 다고치냐며 그걸 이제야 걱정하냐면서 막 한탄하는거 있잖아 그거 애드립이었어? 오늘 빠졌드라ㅠㅠ
나 그장면 좋아하는데ㅠㅠ

요즘 여보셔 전체적으로 빨라지고 음악도 빨라지고 중간에 툭툭빠지는 대사들이 좀 많아서 슬픔... 나만 그렇게 생각함??ㅜㅜ
원래 나 자체첫공때는 끝나자마자 폰키면 딱 정각이었는데 요즘은 거의7,8분씩 빨리 끝나드라...특히 오늘 꽃나무위에 작은새야는 진짜 빠르게 느껴졌음..ㄷㄷ 난 그건 살짝 느리면서 잔잔하게 자장가처럼 부르는게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아쉽다..ㅠㅠ

어쨋든 다시 돌아가서? 오늘 처음 배고치는 씬에서 퉁탕퉁탕했는데 줄같은게 같이 나왔나봄
그다음에 순호가 뭐 더 부탁할거없어?하니까 석구가 어 그옆에 덜고친?줄 그거랬나?암튼 웃겼음ㅋㅋㅋ

근데 악몽에게 빌어 석구 왜이렇게 리얼하게 죽니..ㅠㅠ 죽지마ㅠㅠ 오늘 주화동무 첫부분에서 진짜 리얼하게 쓰러지더라 그러다 무릎나갈라...
그리고 스멀스멀 일어나는 부분..석구는 진짜 좀비처럼 일어남...막 미끌어지면서 서서히 일어나는.... 내가 순호였어도 무서워죽을듯ㄷㄷㄷㄷ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ㅋㅋㅋㅋㅋ석구의 칼부림ㅋㅋㅋㅋㅋㅋ
동현동지가 실수로 칼 떨어트렸는데 그거가지고 엄청 놈ㅋㅋㅋㅋㅋ
다른동무들 멘붕ㅋㅋㅋㅋㅋㅋ특히 동현동무 멘붕ㅋㅋㅋㅋㅋㅋ만세!하고 나서부터?였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ㅋ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칼꼭쥐고 끝까지ㅋㅋㅋㅋㅋ
긍데진짜 그대가보시기에 할때 동현동무 진짜 해맑드라ㅋㅋㅋㅋㅋ
순호가 창섭이 쓰담쓰담할때 오늘은 폭풍쓰담ㅋㅋㅋㅋㅋ걍비벼ㅋㅋㅋㅋ

아맞다 언제 갤에서 꽃다발 허술하다고 ㅋㅋㅋㅋ하나사라고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밧줄로 꽁꽁싸매놨드라ㅋㅋ 그래서 이제 더이상 꽃안떨어짐ㅋㅋㅋ
튼튼해졌어


오늘이 자체막공이었는데 총막 예매못한 나 저격 빵야빵야
그날 진짜 애드립 빵빵터질것 같은데........ㅠㅠ 나도 가고싶다ㅠㅠㅠ

어떻게 끝내지? 음

ㅎㅈㅇㅇ:여보셔를 볼때는 눈이 6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눈은1개이므로 실황 딥디를 내놔 뱉어내...부탁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