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에 요셉에 대해 그냥 관전자. 댓글 달아 본적도 없음. 오늘이 첨이자 마지막ㅋㅋㅋ
  웨버옹 극이라 한번은 볼라고 컨프롱 절라 했는데 연뮤갤 개로리들 ㅈㄹ 씹어대길래 존나 망극인가보다..ㅅㅂ 그럼 유덕시가 그나마 낫겠다 싶어 관극..손님은 일층 육칠십프로?
ㅇㅇㄷㄹ그냥 싫어하는 나같은 십덕들이 대부분인거 같았음.

아그들 교복입고 졸랑졸랑..아..학예회 진짜맞나?
김선경배우 나와서  오프닝 노래 구사.. 아그들한테 요셉 야그해주는 설정이었어.. 멜로디 괜츈았고
음색 좋았어..아그들이 없었어도 됐겠는데 유덕요셉 등장할때 아,아그들이  중요한 소품이고 코러스였구나 하는 이해...   애니드림은 언제들어도 익숙하고  좋아 ㅎ  유덕시 감정전달이 좋더라..  티케이 열음에서 노래하는거 봤는데 연기랑 같이..  훈훈한 장면으로  시작..  

이후로  앙상블들의 어메이징한 노래오ㅏ군무...
김선경해설자 좀 오버하는 듯 하지만 느껴지는 에너지..
가슴 뭉클하고 쩌는 유덕시의 클로즈 도어 감옥씬..2막에서도 칼쓰마 쩔드라..
개병맛 애드립 쩌는 파라오..
에블바디 싄나싄나 커튼콜..

얼레벌레 두시간 가더라.  그냥 봐라
ㅍㅋㄹ이든 알바든 유덕빠든 상관없다.
극 자체가 좋았어..넘버 버릴것 없이 귀에 익은 멜로디였어..  내가 돈주고 봐서 후한건지 모르겠지만 실제 그렇게 봤음.

참 세트, 의상 돈좀 들인듯.. 혹시 관극예정인 개로리들 연뮤갤 일부 ㅆㄹㄱ덜 글에 신경쓰지마..

피에스;자가용 갖고 갈거면 서두르삼..주말 주변이 다 주차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