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레베카 낮공 진짜 소름이 쫙....
늘 옥댄 봐보고싶었는데 스케줄상 신댄만 두번 봤는데
와 내가 알던 그 옥주현이 아님..
아이다에 엘리까지 원래 성량이며 가창력 좋다고 생각해왔지만
잘하는만큼 기대치가 높아서 그랬던지 늘 그냥 굳 정도 였는데
오늘 진짜 나 뮤덕 유래상 이런 기분 처음..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라 머리 끝까지 소름돋더라
평소에 옥은 고음보다 중저음이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바뀜. 펑범한 고음이 아닌 극초고음에서 진짜 대박이더군..
화재씬에서 레베카!!! 하이노트 지를 때랑
커튼콜때 웃으면서 '감사합니당~♥' 인사하다가
댄버스 커튼콜넘버 반주 딱 나오니까 표정 완전 바껴서는
레베~카~  나의 레베~카~ 다시 돌아와 여기 멘델리로 레베카!!
할 때 정말 진짜 카타르시스를 느낌....ㅋㅋㅋ
옥 앞에서 처음으로 익룡신 물개신 접신경험 했음..
가희 충격이었어 오늘 진짜..

이런 글 썼다고 오그라든다니 포카리가 어쩌니 하지 말아줘
난 진짜 오늘 낮공보고 소감을 남겨보고싶어서 써본 글이니ㅠ
갤러들이랑 같이 기분 느껴보고싶은데 글을 잘 못써서 미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