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작 머리 검은색으로 염색하니까 너무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과하게 하얗긴 한데.. 뭐 뱀파이어니까 ㅇㅇ 하고 납득
쏭븨가 저렇게 아름다운 남자는 처음봤어! 하는데 납득됨 ((((내눈)))))

백작이 하는 말, 노래 다 너무 오글거리는데 은근 중독성있네 ㅋㅋㅋㅋ
날 찾아왔나~ 내가 두려운가~ oh,plz~ darling~~~~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작 시점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백작이 그래도 딱 2번은 진심으로 충고해주잖아?
처음 물었을 때 보름달이 뜨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한다는 거
ㅁㅌ 때문에 멘붕온 프로페서가 찾아와서 취해서 힘들어하니까 힌트도 주고..
두번 다 프로페서가 과거로 돌아갔을 때였으니까.. 그때까진 백작한테도 아직 인간적인 면모가 있었나 싶더라

프로페서의 현재 시점 때는 다 백작한테는 수백년이 지난 후였을테니까 더 뱀파이어적으로 변해서
한 인간의 인생을 장난처럼 갖고노는 마성의 백작으로 변신한거고 ㅋㅋㅋ
뭐 그렇게 보니까 스토리가 나름 납득 ㅇㅇ
대사가 몇개 추가되면서 더 친절해진 것도 있고..

쏭이 백작한테 물리기 전에는 안경쓰다가 돌아와서 안경낀 눈을 찌푸리더니 안경 벗는 디테일 좋더라
이런 사소한 설명들이 쌓여서 친절해지는 거니까 ㅇㅇ 아, 나는 이미 낚였나보다.. 그래서 이렇게 너그러운가보다..ㅋㅋㅋ

근데 그렇게 초섹쉬하게 둘이 결말 똬단!! 해놓고 곧 나와서 오오오오~ 프로페서븨~ 하면서 춤추는 건 좀 깨지만 ㅋㅋㅋ
쏭이랑 현커랑 둘이 스스로 도취되서 추는 거 보고 재미있었으니까 괜찮은 걸로 ㅋㅋㅋㅋㅋ
근데 왜 컷콜 촬영을 못하게 하는건가요!!! 춤신춤왕 븨들과 백작들 찍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