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때 율용으로 한번 보고 딱히 와닿지 않아서 안보다가
본공때 첫공을 웅소호로 보고 '오 역시 노래는 좋단 말이야~'
이러고 느끼기도 한참 있다 1달쯤 있다가 율용을 보고는 '우앙~ 신세계일세. 프리뷰땐 이정돈 아니었는데!!!'
이럼서 마구 웅소호랑 율용을 돌았지.


그런데 둘다 돌다보니 웅소호는 좀 심심한거야. 몬가 보고도 촤~~악 갈아앉고
허그와 스킨십 대마왕 소호도 안맞고 (지금은 매우 단백해졌지만 ㅋㅋㅋㅋㅋ)
그래서 웅소호는 2주에 한번정도 봐주고, 율용으로 열심히 돌았지~
안보면 무지 보고싶고, 오늘은 무슨 애드립이었을까 궁금해 미치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크로스페어가 시작되서 용소호를 보고는. 이 페어가 본페어였음 전관했을거야!!! 우아~~~~~~~~
율용 보고도 귀호강 하는 용소호가 그립다 느낄 정도였는데.


지난주에 한 2주만에 웅소호를 보고는. 역시 내 트유는 웅소호의 트유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앙. 너무 좋아!!!!!!!!!!!!!!!!!!!가 되었다는 ㅎㅎㅎㅎ
주말에 율용으로 애드립 빵빵 터지고 컷콜 미친듯 즐기고 나와서도 웅소호의 심심한 담백함이 그리웠던 ㅋㅋ

결국 최애페어는 계속 돌고 도나봐 ㅋㅋㅋ
내 심리상태에 따라 달라지는건가 ㅋㅋ

여튼 요즘 열심히 돌다보니 페어에 상관없이 자꾸 마주치는 얼굴들이 늘어가더라구 ㅎㅎ
그래서 나처럼 페어 상관없이 열심히 도는 횽들이 많구나 싶기도 하고.

나처럼 최애페어가 계속 돌고도는 횽들도 많겠구나 싶기도 해서 써본 뻘글이야 ㅎㅎ
다른 횽들도 나처럼 계속 바뀌고 그러겟지? 아님 한페어만 쭉 달리나? ㅠㅠ
차라리 한페어만 달린다면 편할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