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과 헤븐호갱좌석으로 술렁거리는 이 와중에..

난 그냥 혼자 어제 봤던 마돈크 생각..

 

예~전에 허고 처음 봤을 때, 물기 직전에 "아무도 사랑하지 마~" 하면서 다가가는 부분에서, 규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바람에 이를 어쩌나 싶었던 찰나 노련한 고백작이 아빠 미소로 두 팔 벌려 이리와~ 해준거. 다람쥐 규븨 다다다~하며 쏙 달려간거 -_ㅠ 정말 늠 좋아서 ㅜ_ㅜ

다른 븨들한테도 안해주나~ 이러고 지켜봤었는데.. 안해주드라구 ㅠㅠ

노련한 쏭은 언제나 칼처럼 정확하고 실수없는 동선으로 고백작에게 이리와~ 기회따위 주지 않는 노련남 -_ㅠ

임븨는 쏭과 다른 의미로 교과서처럼 정확하..려고 노력해서 역시 고백작이 이리와~ 할 틈을 안주는 교과서남 -_ㅜ

그런데 어제 허고 공연. 나도 살짝 잊고 있었는데,

규람쥐 이번에는 그렇게 떨어져 있지 않았는데

너그러운 고백작님. 아빠미소로 따뜻하게 두 팔 벌려 이리와~ ... 규람쥐는 이번에는 그 품으로 폴짝 뛰어들어가는 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장면을 또 보게 될 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죽어ㅠㅠㅠㅠ

아 난 고백작이 두팔 우아하게 벌려 아빠미소로 이리와~ 하는거 왜 이렇게 좋을까 ㅠㅠ 너무 멋있고! 이쁘고 케미 터져! ㅠㅠ)!

케미케미케미케미케미기럭지케미케미케미케미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