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건아선 관극완료. 미션클리어했어.
엄신민법으로 세미막을 끊은 나를 칭찬한다.
공연 30분 인터미션 110분인데 인미가 좀 힘들더라^^
나는 내가 연기를 배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래를 배운것도 아니야 그래서 다른횽들처럼 음정이어땠다 연기가 어땠다 그런 디테일한 얘기를 할순 없어 다만 사람이 느낌이라는건있잖아
그리고 내가 여태껏 봐왔던 같은 극이 있었잖아 매일본건 아니지만 나답지 않게 오늘로 1n번을 찍었어.
자꾸 보면 반복학습이라는게 있잖아 그래서 어느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정도누 알고있다고 생각해
좀 부족할수도 있고 내가 그간 봐온것과 달랐다고 분노하는게 아니야
내 느낌을 얘기하자면 다들 달리고 있는데 혼자 뒷짐지고 그저 강이로구나 산이로구나 하고 걸어가고있는 것 같아서. 그분^^
ㅇㅇ콘스는...널 삑콘스라고 명한다. 소현콘스도 밍콘스도 봤지만 진짜 더이상최악은 없을거야.
김슐은 뭔가 조금 나아진것 같았는데 그건 나만그런거야?뭐 왕일때랑 리슐일때랑 소리가 많이 다르진 않았지만 적어도 지난공연 처럼 느애아버어진브을란서으와앙 까지는 아니고 프랑스의 왕까지는 간것같았어.
건토스는 진짜 애정입니다. 건토스목이돌아왔어 건토스 강철성대가 다시 짱짱해졌다고ㅠㅠ
준타냥의 th발음이 조큼 웃음나긴했지만 배운데로 하고있다는 느낌은 나더라 프레스콜 영상보다 낫고. 오늘 총맞을때 실수가 아니었다면 강둑 계단에서 달타냥이 미끄러져서 익사로 마무리할뻔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쥐색은 죽을때나 박수칠때나 찰진맛이없어서 아쉽긴했지만 잘했어
아선밀라디는 사랑이고 애정입니다ㅠㅠ

ㅎㅈㅇㅇ 그분은 나에게 오뚝오뚝을 시전하셨어
ㄷㅈㅇㅇ 나는 민옵민옵 하고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