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입장권예매 103만장 관객 30% 확보

(순천=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4일 앞으로 다가온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 예매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 성공 박람회를 예고하고 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는 지난 12일로 마감된 박람회 입장권 (할인)예매가 목표치인 80만장을 넘어, 총 103만장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예상 관람객 400만명 중 유료 관람객으로 분류한 342만명의 30%로 관람객 3분의 1을 확보한 셈이다.

개막이 임박하면서 전 기간 관람권인 '시민권'의 인기도 급상승, 전체 판매 수량의 5%인 5만장 이상이 팔려나가기도 했다.

조직위는 시민권에 대한 높은 열기는 순천시민들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정원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직접 반영하는 것으로 성공 박람회를 예고하는 징표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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