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엄마픽이 있음
그치만 나의 소중한 연차를 그픽에 쓰고싶지않아 협의결과, 엄마 두탕뛰심(?!)

이홍기 봄소리?로 봤는데
작년 락페에서 이홍기 첨 봤는데 노래가 아주그냥 기깔나서 선택

근데 문제는 일단 극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
난 넘버우선인데 그 광고에 많이 나오는 넘버빼곤 뭐가 없음
조는것도 가능해 터지는 넘버가 없어서
(실제 내좌옆 2막부터 주무심)

신기한건 주연.앙상블 전부다 연기노래 다 잘해
홍기는 커리쌓으려 그러나 이걸 왜하는지 의문
캐릭과 그닥 맞아보이지 않고 가창을 보여줄만한 넘버도 없었고 글고 머리 안경 왜그래?? 잘생얼굴 다가려놨던데 그래도 팬들이 좋아하나
봄소리 첨보는데 캐릭잘맞고 이쁨 노래 괜찮음 음색 청아함
허나 극이 재미가 없어..
앙상블도 너무잘함 레드드레스입은 앙칼진 언니 누군지 궁금할정도 허나 극이 재미가 없어..

자꾸 질질 짜게 만드려는 속셈(?)으로 느껴져서
2막 초반부터 살짝 짜증이 올라왔다

결론은 본진있는거 아니면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고딩들 꽁냥 연애 느낌 좋아하면 봐도 됨
근데 난 스토리 자체가 그닥... 모르겠어 안 와닿아서
실망이 컸음

글마지막으로
엄마는 테라로사에서 요기하시고
2시간후 엄마픽으로 저녁사구라 또 보고오셨다
하루 두탕 사구라데이 ㄷㄷ
...뽕의 힘이 위대하다 다시한번 느낌

질문주면 달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