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아주 만족했어!
티켓받을때 뽑기하면서 책도주고그러는것같더라

사회는 대종시가 봤고
1부는 봄대표아즈씨와 바버 아저씨의 작품에 대한이야기..
2부는 책 한장면 낭독하고 관련 넘버 부르는걸 번갈아가며...

루시가 아빠만날때 부르는 노래랑
리플렉션 아캔리콜
더프로미스 이프드림스케임트루
렛헐비
그리고 그..마담드파르지 어둠속에서~하는 넘버..

내가 넘버 제목을 기억잘못해서...대강 저정도 불렀고..

난 임루시 미유루시 빼고는 다른 배우 전부 무대에서 첨봤거등
(범사마는 연극에선봤지만 노래는 첨이었어)
내가 초연때 류카최 류카임으로 너무 돌아서 그게 각인된게 좀있어서...
새로운 캐슷은 완전 다른 느낌이었음!!
노래적인부분에선 개취로 걸리는게 좀 있었지만
감정선이 맘에 들어서 색다른 캐릭터들이 나올거같아 기대됐고!(초연때 전캐 찍었었음..)
셩네이는 범드니나 임루시와 화음부를때 아주 잘어우러짐
근데 새캐슷 전부 박자감이 내가 기억하던 것과 약간 달랐던것같아.. 아주 약간..
백민정 드파르지 이쁘더라ㅋㅋㅋ넘버가 너무어려워서 길게 끌지못하는 부분들이 좀있었지만 젊고 파워풀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

아 그리고 렛헐 가사 좀 바뀜
중반부 가사가

이 아이는 아직 어립니다
이 고통 속에 숨겨진 당신 뜻을 다 알기엔
주님 오늘 하루만 기다려주소서
견딜 수 있는만큼만 아프게 하소서

이랬던거같아 아마도..정확하진 않음..

그리고 셩네이가 마지막 인사할때 찰스도 좋은노래 많은데 다소개못해서 아쉽다고 그러면서
지금 편곡과 가사 작업 열심히 진행중이라는식으로 말하더라고
접때 갤에서 추가되는 넘버가 다네이 솔로곡이란 카더라 잠깐 돌았었는데 안믿었는데 진짜일지도모른단생각이들었음..
난 다네이빠라 좋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추가적으로 얘기하자면 바버아즈씨 너무좋다
성격도 좋아보이고 작품사랑하는마음이 마구 느껴짐
최댑도 두도시 음청 아끼는것같았어..

북콘보고 재연 엄청ㄱㅣ대됨
바버옵이 같지만 같지 않을거래ㅋㅋㅋㅋ

내기억은 이게 끝이고 추가가능한 횽들 추가좀..
아 끝나고 무슨 홍차음료도 줌!
그리고 티켓줄때 이쁜 북마크도 줬어 북마크에
시드니 칼튼 루시마네뜨 찰스다네이 마담드파르지
각각 써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