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분명히 스포 붙였다!!

둥둥이면 말해줘. 곧장 펑할거임.

일단 긁어온거.........

공연 예술 평론가 황혜선씨,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

[인터뷰 전문]

한 주간의 문화 공연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공연 예술 평론가 황혜선씨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희로애락은 인생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인데요. 분노와 복수심을 중심 감정 라인으로 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다시 무대에 올려진다구요.

▶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고전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바다’, ‘원더랜드’ 등을 만든 잭 머피가 각색을 맡고 ‘황태자 루돌프’ ‘지킬 앤 하이드’ 등의 곡을 쓴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탄생된 작품입니다.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복수’라는 감정의 선을 더욱 드라마틱 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복수의 서사 과정을 치밀하게 묘사하고, 인물들의 갈등 구조에도 날을 세웠습니다. 또한 여기에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직접 복수를 마무리하는 장면을 추가하여 극의 긴장을 높였습니다. ‘엘리자벳’ ‘레베카’ 등을 연출한 로버트 요한슨과 박인선이 연출을 맡고,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은 임태경과 엄기준, 김승대가 출연합니다. 특히, 열기구 등 특별 제작된 무대 세트 뿐 아니라 실사를 바탕으로 한 영상도 볼 만한데요.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탈출하는 장면, 보물을 찾아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등은 생동감 넘치는 입체 영상으로 사실감을 더 해 줍니다. 오는 8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음...............인텁내용으로 유추해 보자면..............
몬테가 직접 마무리하는 걸로 바뀌는 걸까?
막장의 부피가 2%쯤 줄어들겠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