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헤롯은 서글서글하고 같이 있는 시종 언니오빠들 생일 챙겨주고 놀 것 같음
은근히 푼수같은 면도 있고
지저스도 기분은 나쁜데 궁금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불러들임
그런 사람들 (내가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이들) 한둘 본 거 아닌데 이번에 얘는어떠려나ㅋㅋㅋㅋㅋ하는 호기심
지금 생활에 제법 만족하고 있고 이것만 안 깨지면 애 멘탈도안 망가지고 이렇게 그냥저냥 재밌게 살듯
은근히 맘 약해서 죽여라~~ 하고 보다가 채찍에 레알 혼비백산
동현헤롯 너무 귀여워 곰동이 같앜ㅋㅋㅋㅋ 곰돌이 말고 곰동이


조권은 오늘이 제일 잘한듯 초반보다 요즘이 낫고
겉으로 얄쌍하고 여자같이 생겨서 괜히 무시했다가는 큰코 다칠 st 되게 싸늘하고 속에 독 엄청 품고 있음
로마 밑에서 이렇게 꼭두각시로 사는데 엄청 불만있고
새침 도도. 시종들이 선 안지키고 넘어왔다가는 당장 손목 하나 잘라서 내보낼 듯 지저스 볼 때도 계속 빈정거리면서 웃는것도 비웃으면서 웃음 진짜 신나서 웃는 부분 하나도 없고 순간순간 정색하는데 거기서 얘 진짜 기분상태가 보임
어렸을 때부터 로마랑 관계 때문에 엄청 예민하고 날 세워서 자기만 보호하면서 키워온 느낌이 나
채찍씬에서도 진짜 소름이었던 게 채찍 손으로 촥 촥 때리는 흉내내다가 꺄아아악하면서 달려나가는 거
무서운 척 하면서 나가서도 아핰핰핰하고 새된 소리로 웃을 것 같음 소오름


나는..... 그럼......
헤롯도 둘 다 애정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