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로는 물론이고 대극장도 이제 겹치기 흔하고 극 여러개 올리니까 제작사가 극 관리 못하는 경우도 많고 뭣보다 배우들도 창작진들도 예전보다 퀄리티 낮은 공연을 보여주는데 인건비 탓하는 게 어이없음

댕로만 해도 옛날처럼 더블하면서 컨디션이나 노선 빡세게 관리 하지도 않고 이제 캐슷변경은 개인사정이라고만 박아두질 않나 트리플 해놓고 죄다 겹치기 하느라 공연취소 하질 않나 ㅋㅋㅋ 걍 찍먹 수준으로 필모 쌓는 것도 허다하고 덕들도 연기 노래 아무것도 안돼도 아무 동물 하나 붙여주고 모에화 하면서 실수를 하든 대사 창조를 하든 복복복만 하질 않나 망극을 망극이라고 패도 잘 보는 사람 있다; 이지랄 하면서 나서서 쉴드치지를 않나

대극장도 이제 극 수명 다 되어가는 거 꾸역꾸역 비슷비슷한 캐슷으로 올리고 대충 라센 들여와놓고 아 라센비가 비싸서요 하면서 은근슬쩍 계속 가격 올리질 않나 여기도 음감 연출 다작하느라 퀄리티 들쑥날쑥인 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대극장이야 이제 머글장사 다 됐다고 해도 1열부터 20열까지 같은 vip 깔아두는 건 이제 그냥 일상이고 극에 안어울리는 극장이나 인터 넣어두는 것도 한번 하니까 쉬워보이는 건지

뭐 장사꾼들한테 극을 존중하라는 소리 할 생각도 없는데 언제는 덕들 필요 없고 머글 장사로 돌리고 싶어서 가격 올린다더니 이젠 가격 올라서 덕들이 안봐서 가격 올리고 싶은데 못 올리는 중이다~ 이러는 것도 웃기네 ㅋㅋㅋㅋ 자기들도 가격 더 올리면 머글이 응 안봐 시전할 거 아니까 못올리는 거면서

머글들이 미쳤냐? ㅈㄴ 유명해서 나 이거 봤다 하고 자랑할 극 아니면 아무 뮤지컬에나 20만원 태울리가 있냐 아무리 요즘 물가가 미쳤다고 해도 머글이 혼자 올리는 없으니 20만원이면 최소 40인데 40 태울 오락거리는 널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