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이이서 매력적인 느낌


셋다 캐릭들이 독특하잖아


순진한 얼굴의 대단한 여성편력의 김우진 ㅋㅋ 정서불안에 정신분열이 있는건 아닌가 의심스러운 남자

진짜 그 시대의 신여성 같은 윤심덕 ..찰나를 사는 여인...

미스테리한 사내



글루미가 사랑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그 사랑을 너무 아름답게 포장하는거 같지 않아서 난 좋더라

뭔가 그 뒤틀린 느낌의 사랑이라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 느낌이 ...불편해야 맞는것 같단 말이지



사내는 첫 등장 부터 매력적이지 않아?

프롤로그 부분과 엔딩부분이 반복되는 연출도 너무 멋있어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며, 슬픈 운명으로 이끄는 자...인간의 형상을 한 그대로의 악



지금은 궁금한 점도 많고 더 설명도 듣고 싶기도 한데

또  더  상상할꺼리도 많은것도 나쁘지 않네 ㅎㅎㅎㅎㅎ
 

그리고 꼭 재연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글루미가 얼마나 더 친절해질지 알수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

글루미에 나 너무 반했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