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환영. 종교인아님

(이건 나도 여자들 누구누구인지는 틀릴수도. 막달라 마리아랑 엄마 마리아, 요한은 확실) 지저스가 십자가 아래 못박혔을때 그를 지키던 인물은 성모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 또 다른 마리아, 이모, 그리고 제자 중에는 유일하게 요한만 있었다. 나머지 제자들은 부활 후에나 예수를 찾아온다. 참고로 요한 빼고는 12제자들은 모두 제 명에 못살고 죽었음

유다는 12제자들 중에서 돈을 관리하는 인물이었다고 본다. 회계 담당임. 결국 예수를 돈 받고 팔아넘긴걸 보면 아이러니함. 유대인을 돈에 미친 놈으로 보는 편견이 유다에게서 왔다고 보기도함. 실제로 유대인들은 돈에 있어서 자유로웠다. 고리대금업이 대표적.

영화 곡성 보면, 마지막에 일본 악마놈이 자기 손바닥 구멍 만져보라고 하잖아? 그게 지저스와 제자 도마에서 옴. 제자 도마가 부활한 자기를 계속 믿지 못하니까 자신의 성흔을 보여주고 만져보라고 하는 것에서 왔다. 이렇게 성경은 온갖 콘텐츠에 메타포로 쓰인다

십자가 예수 옆에 묶인 애들은 강도 2명이었는데 한명은 니가 신이면 나 좀 구원해달라고 성내고 한명은 저는 죄인이지만 예수는 죄가 없다 천국가면 나를 구원해달라 라고 말함. 예수는 그걸 듣더니 진짜 죄인 구원패스해줌. 생각하면 좀 어이없음. 죄만 회개하면 천국 프리패스권 줌.

예수가 태어나던 당시 헤롯왕(지크슈와 같은 헤롯 아닌걸로 알고있음)은 예수의 탄생을 막기 위해 그 당시 특정 지역의 아기들을 다 학살함. 예수는 도피하고 살아남음. 메시아는 살아남고 죄없는 아기들은 다 죽었다는게 아이러니함. 그렇지만 당시 헤롯왕의 아기 학살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없다고 함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혔을때 베드로는 로마 병사의 귀를 자름. 예수는 베드로를 다그치고 , 로마 병사의 잘린 귀를 복귀해줌.

지크슈보면 아버지 하느님이 개너무해보이지? 실제 성경보면 자비로운 아버지 소리가 안나온다. 다른 사례들보면 진짜 지저스 정도면 제대로 아들 취급 편애해줬다는 생각도 들 정도. 대표적인 사례로는 욥이라는 있는데, 신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고자 수천마리의 키우던 동물과, 하인과, 자식 모두가 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망하고 본인도 피부병 걸려서 개고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