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얘기냐면 뮤지컬이나 책이나 영화 노래 이런 문화에 대해서는 나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관람등급이 왜 있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예룰들어 어릴때 둘리를 보면서 고길동아저씨 나빠라고 생각했던게 지금보면 둘리 네이놈!!! 이라고 아저씨 불쌍하다 생각한것처럼 ㅎㅎㅎ
그 나이때에 맞는것을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심오한 내용은 어릴때읽어도 잘 이해가 안가는것처럼.

아래에 98년생분이 헤드윅 보러간다길래
이친구는 헤드윅 문화충격이 없을까 싶기도 하고 그나이때에 봐도 되는걸까 싶기도하고 ㅎㅎㅎㅎ
내가 중학교시절 헤드윅 영화 처음보고 충격받은것처럼
저 친구는 어떤 생각할까싶기도 하고
요즘애들은 내가 어릴때보다 더 성숙하니 그런건 덜할까싶기도하고 ㅎㅎㅎ
노래를 듣고서 이해할수있을까 싶기도한게...

헤이자나 이벤트가서 어린애들 많은거보고 되게 신기했거든.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들을 많이 아는구나!!! 어떻게 보는걸까 ㅎㅎㅎ 걔네 용돈걱정부터 했어 ㅋㅋㅋ

나이가들면서 가끔은 아픔을 겪으니까,  공감할수있는 극,노래가 나오면 더 가슴아프더라((((넥))))
넥같은경우엔 내가 더 어렸을때 봤더라면 재미없었을것같다고 느꼈거든

그냥 내생각..!

+)다음주 두도시구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