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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템포 늦은 어제자 밤공 여보셔 극세사 후기 (130615 호중소호뉴팀)

ㄹㅅㄷ(222.107) 2013.06.16 20:23:53
조회 515 추천 0 댓글 5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어제 딤프도 있고 해서 후기가 딱히 없길래

나도 한번 극세사를 써볼게ㅋㅋㅋㅋ 어제 공연 넘 잘보고 와서 후기를 남겨야겠어!

다만.. 극세사를 거의 안써봐서 중구난방 의식의 흐름 주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으니까 장면별로 가야겠다..ㅋㅋ
.....라며 집에 오는길에서 부터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써둔건데 어제 자버리고... 방금전까진 약속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쓴게 아까우니까 이제서라도 올림ㅋㅋㅋ 근데 음.. 쓰다보니 짱길어 0_0;;

 

음 일단 소호든 뉴팀이든 한달만에 본거였어!

글고 호중 영범은 내가 초연에 레어였던 0303 호중소호 회차를 끝으로 재연 들어와서도 시간 안맞고 그래서
계속 못보다가 드디어! 3개월만에 본거였는데 아ㅠㅠ 진짜 호중영범ㅠㅠㅠㅠㅠ 넘 좋다.

-

처음에 호중영범 들어오자마자 암전 상태에서도 뭐라고 계속 쭝얼쭝얼거리면서 들어와서 앉더라곸ㅋㅋ

뭐하라고..(?)  맨날..-_-.  힘들게 진짜-_-;  ;;;

ㅋㅋㅋㅋㅋ 귀찮음과 짜증이 한껏 묻어나는게 호중영범 다웠어ㅋㅋㅋ

세달전이지만 호중영범은 상당히 귀찮음과 언짢음과 그런것들이 얼굴 표정에 너무 잘 드러나서 그 이미지가 콕 박혀있었거든.

그리고 며칠전에도 글 올라왔던건데 호중영범은 정말 목소리가 또랑또랑해서 귀에 쏙쏙 박히고 듣기 좋은 것 같아.

 

-누구를 위해

석구가 되게 반갑게 한대위님 여깁니다 충성! 하니까 가차없이 들어ㅡㅡㅋㅋㅋ 듣던대로 단호박돋네ㅋㅋ

글고 창섭 얼굴보고 하핳ㅋㅋ 뭘봐. 완전. 아이씨.. 하핳ㅋㅋㅋ해놓고

석구한테가서는 봤냐? 내가 눈빛으로 제압하는거?” 어이구 허세는ㅋㅋ
아니다. 호중영범은 허세라는 느낌보단 뻔뻔스러움?ㅋㅋ 석구는 또 엄지 척 해주고ㅋㅋ

뉴팀의 떼창은 들을때마다 정말 감탄감탄 감동이야 화음이 쬲~!

 

-

아 어제 진짜. 창섭상위가 동현동무 뺨 헉소리 나게 때리더라 여태까지중에 제일 놀란듯ㄷㄷ

남호주화도 완전 겁먹던데 나도 덩달아 겁먹었다고 한ㄷ.....

-

재영석구 오… 프리뷰때 보고 딱 한달뒤. 어제가 두번짼데 순호형 연기가 더 좋아졌더라. 
아 그때도 좋긴 했는데 너무 윽박지르는 느낌이 강했다면 좀더 설득력 있어졌달까.
너무 윽박질러서 화내는 느낌이 아니라 진심으로 전쟁, 죽음에 대한 두려운 심정이 순호에게까지 모진 행동을 하게끔 이어지는게
물흐르듯? 표현이 돼서 그 감정이 더 잘 느껴지고 공감되고. 그래서 더 안타깝고 그랬어ㅠㅠ 읭 무슨 말이지.. 암튼 뭔가 더 좋았다구ㅎㅎ

-

소호 악몽은 소호 목소리도 좋고 성량도 좋고 해서 좋아했었는데 원영순호가 워낙 눙물 펑펑 쏟으면서 처절하게 부르는데다 연기도 좋고 해서
오랜만에 소호순호 보니까 좀 심심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난 악몽은 원영순호가 젤 조타! (유일하게 악몽때부터 날 눈물나게 만든 워녕수노..)

-
남호주화 피흘리는거... 첨봤는데 흠... 남호주화만의 디테일이라곤 하지만 굳이 안해도 될거같긴 한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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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 위에는 진짜 호중영범이 최고시다ㅠㅠㅠㅠ 속삭이듯 불러주는 그 음색이 진짜 좋아b

이 장면에서 소호순호가 그노래 계속 해달라고 하고 영범이 노래 계속 해주면 들으면서 바닥에 형 쓴다길래 기대했는데 형은 안쓰더라ㅜ 못봐서 아쉽.. 대신 형 생각나는지 표정 진짜 울 것같이 많이 일그러지더라..
호중영범도 소호순호가 계속 해달라니까 되게.. 소호순호 보면서 뭔가 다독여주듯 불러주는데 좋았어.


-

아, 나 오늘 그저 살기 위해 에서 순호가 도망갈 때 무기들 숨기러 들고가는거 처음봤ㅇ... 그동안 대체 뭘본걸까 나는ㅋㅋㅋㅋㅋ;;;;;

-

영범석구 재회씬ㅋㅋㅋ 진짜 페어별로 다 색다르네ㅋㅋ

호중영범은 앞에 단호박이었던거에 비해 또 되게 석구 예뻐하더라? 물론 넘 반가워서겠지만ㅋㅋ

재영석구가 드러누워 쓰러져서는 제가 주그면.. 어무이... 어쩌구 하면서 다 죽어가니까
호중영범이 어! 야! 너 죽으면 안된다곸ㅋ 이럴때일수록 정신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막 이리저리 더듬뎈ㅋㅋ 엉덩이도 자꾸 만지곸ㅋㅋㅋ
석구가 어쩌자고 거짓말 했냐고 찡찡대니까 야 이자식아. 그럼 내가 너 죽인다는데 보고만 있어야 되겠냐 하고 쿨하게? 말하더니

급 석구 껴안고ㅋㅋㅋ 재영석구는 대위님 살아계신거 처음알았는데요? 하고 나서 호중영범이 -_-? 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제가 만약에 죽으면... 하고 또 쓰러지는 시늉 했다가 호중영범 반응이 싸늘하니까 ;;;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재영석구 정향드립은 참 재밌어ㅋㅋㅋ 백치미돋고ㅋㅋㅋ 저번에 보니까 서꾸서꾸는 전향 이제 바로 알아들어서 좀 섭섭했는뎈 
글고 석구가 알갔습네다! 했다가 내동댕이쳐지니까 호중영범이 살살 좀 떤질게요 저희 배 고쳐놓을ㅌ...
했다가 해수창섭한테 발길질? 당하니까 완전 엄살부리면서 누워서 바닥을 막 빙빙 한 두바퀴쯤 오바하면서 돌더니 
해수창섭 간쪽 보면서 "ㅋ속았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살아 호중영범 진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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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ㅠㅠㅠ 내가 초연때 호중영범을 두번 봤는데 그중 한번은. 특히 마지막으로 봤던게. 0303호중소호 밤공 그날 목 완전 가서
여보셔 삑사리 난 날이었어가지고 그 기억이 생생했는데 어제 쌩쌩한 목소리로 들으니까 진짜진짜 좋았어!
초연때도 후반부에 가서 봐서 '눈부신 그녀만 믿으면 돼' 부분 낮춰부르는걸로만 들었지
가성으로 부르는거 처음 들었는데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았구! 후반부에 순호랑 화음은 좀 아쉬웠지만...
예전처럼 소호순호가 호중영범이랑 할때는 질러줬으면 좋겠는데..!

-
순호가 배 고치는거 부탁 들어준다니까 호중영범이 여신님이 아주. 좋아하겠는걸?  ㅋㅋ 아 이 말투 글로는 표현이 안된다 역시 능글능글해~
재영석구가 순호 배고치는거 보고 옦오!!#@$(!@ 그러니까 호중영범이 -_-뭐라그러는거야. 오오거리지마. 그냥 감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영석구가 못마땅한 호중영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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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순호 그대가보시기에는 전보다 덜 방정맞아졌네?ㅋㅋㅋ 맨 처음에 볼때는 진짜 막 애가 계속 츼이---- 거리면서 빙구표정 짓고
하도 방정맞아섴ㅋㅋㅋ 충격먹었었는데ㅋㅋ 진짜 똥강아지다 싶고.ㅋㅋ 전보단 얌전해진듯! 근데 진짜 진심으로 눈을 안뜬다...!!ㅋㅋㅋㅋㅋ
글고 여태까지 몇번 본것 중에선 영범이랑 석구랑 순호가 발로 쿵 하면 쩜프하는거 살짝만 했었는데 어젠 조명 들어오는 그곳
좀 멀찌감치 서있다가 옆으로 크게 쩌엄프ㅋㅋㅋ 날랐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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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군님이 살아계셔에서 나 혼자 완전 뿜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웃기고 좋아하는 넘버이긴 한데 키큰 해수창섭이랑 재영석구 옆에 호중영범이 있으니까 진짜 너무 미니미 같은거얔ㅋㅋㅋㅋㅋ
((((((호중영범)))))) ㅋㅋㅋㅋㅋ 아 진짜 혼자 막 열심히 움직이는 것 같고 막ㅋㅋㅋ 아 진짜 미니미 같아서 너무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쪼끄매서 걍 행동 하나하나가 깨알같앜ㅋㅋㅋㅋㅋㅋㅋ앙증_앙증ㅋㅋㅋ 다시한번 (((((((((((((((호중영범)))))))))))))))
글고 철수상위 섬세한 감수성 빙~ 도는것도 웃기지만 해수창섭 젖꼭지 꼬집혀서 이상한 표정 짓는것도 넘 웃겨서 조아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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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순호 어제도 머리 산발에 뿔만들어가지고 나옴ㅋㅋㅋ 그러고서 화관 쓰니까 어웈ㅋㅋㅋ 진짜 왜 막 아즈씨들 회식할때
머리 산발돼서는 넥타이 머리에 둘러쓰고 그 포스가 났다고 한ㄷ.....ㅋㅋㅋㅋㅋ
그대가보시기에 립 예전엔 창섭만 어물쩡대고 거의 다들 바로 율동 시작한거 같은데 어제보니까 석구랑 순호만 제대로 하고
다들 어물쩡 대면서 안하더라?ㅋㅋ 그러더니 서서히 하기 시작함.
기특하다 느끼게 할때 소호순호가 해수창섭한테 머리 부비적 거리는거 웃겼어
아! 그대가보기시에 맆 부터 호중영범이랑 상현동현 케미가 폭발하기 시작하더랔ㅋㅋㅋㅋㅋㅋ
상현동현이 이때부터 계속 막 호중영범 못마땅해 하고 괴롭히고 계속 꽁냥꽁냥 댐ㅋㅋㅋㅋㅋ 호중상현이 이렇게 케미가 터질지 몰랐네
이 이후에도 틈만 나면 상현동현이 호중영범 툭툭치고 괴롭히는데 보는 재미가 있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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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가 맨날 나만 일시킨다구 툴툴 대니까 호중영범이 시크하게 "그러고 싶어"ㅋㅋㅋ
여신님 가슴이래.. 크려나? 는 역시 상현동무가 더 잘 살리는거 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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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는 조명이 진짜 짱이야... 2층에서 보면 꽃모양 조명 정말 이쁨ㅠㅠㅠ
특히 석구가 혼자 남아서 고백연습할때 꽃봉오리 테마 음 깔리면서 조명도 사르륵 깔리는데 이쁨...!
글구 꽃봉오리 때 상현동무는 첨 봤을때부터 그 상콤한 표정이 넘 눈에 띄었어서 자연스레 시선이 자꾸 가는거 같아ㅋㅋㅋ 깨알 연기 정말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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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호가 배 고치는데 호중영범 뒤에서 계속 우리 순호. 잘한다- 못하는게 없어. 다잘해. 최↗고야. 이↗쁘다~! 이러고ㅋㅋ
아 석구가 무기얘기 할때 순호가 무전기 고치다 말고 여신님 자리 빤히 바라보고 있으니까 호중영범이 석구가 얘기하는거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또 그걸 유심히 바라보더니 소호순호한테 뭐해..? 라고 묻더라. 
호중영범은 시도때도 없이 순호를 살피면서 이쯤부터 뭔가 눈치를 챈듯? 표정도 말투도 뭔가 의구심 가득.
그러고서 재영석구가 낄낄 대니까 -_-그만해. 진짜 재밌는 생각났다니까 재미없음 죽는다ㅡㅡ
그래서 재영석구가 말하기 전부터 그러면 제가 어떻게... 그러니까 말하는 중간이 더 기분 나쁠껄?ㅋㅋㅋㅋ
암튼 석구가 화약이 뻥!뻥! 얘기 하자마자 너 죽었어-_- 하는데 재영석구 완전 스프링처럼 튀어일어나서 당장 도망ㅋㅋㅋ
아ㅋㅋ 그리고 창섭이랑 영범이랑 빨래털때 영범이 끌려가서 창섭한테 안기잖아
그때 해수창섭이 밀어내니까 호중영범이 아항~ 앙탈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애교좀 부렸는데 안받아준다곸ㅋㅋ

-
원투쓰리포에서 조명 들어왔는데 소호순호 팔 못끼고 한참 낑낑댐..;ㅋㅋ
그리고 소호 나는~물입니다~ 흐르는 물입니다~ 그거 남호주화 왜케 잘따라함ㅋㅋㅋ 성대모사 짱짱맨ㅋㅋ
그래서 남호주화가 소호순호보고 못생겼어! 하니까 소호 완전 정색하고 남호주화 현웃터져서 나는~물입니다~ 하고ㅋㅋㅋ
여신님은 남호주화랑 붙었을때 더 꺄르르 거리는거 같아ㅋㅋㅋ 하도 남호주화가 장난끼가 많다보니...
원투쓰리포 보라색 조명도 참 이뻐... 춤이랑 되게 잘어울리고 장면 자체가 너무 이쁘다ㅠㅠ
재연 들어와서 춤이 너무 이쁘게 바뀌고 동작도 다양해져서 뒤에 다른 동무들 춤추는것도 보려니 참 바쁜것같아
(특히 남호주화일땐 뒤에 춤추는 동무들을 더 많이 본다는... ;_;) 
진짜 원투쓰리포는 영상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ㅠㅠㅠㅠㅠ 이렇게 이쁜 장면을 하..... 볼때마다 진짜ㅠㅠㅠ
흠... 근데 남호주화 춤은 엉엉... 역시 못보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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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만들다가 전투기 소리 날때 안무서워하고 안놀라는 순호보고 영범이 쳐다보다가 의아해하면서 순호야? 하잖아
다른 영범들은 ????어? 이상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호중영범은 순호야? 하면서 이놈봐라? 라는 듯이 씨익 웃더라고.
역시 호중영범은 진작부터 조금씩 눈치를 채고 의심을 해오다가 여기서 뭔가 확인. 확신. 을 한거같아보여.
아까 무전기 고칠때도 몰래 유심히 지켜보면서 의심을 품었듯이 끊임없이 상황을 지켜보고 머리를 굴린듯.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하이라이트 물고기ㅋㅋㅋㅋㅋㅋㅋㅋ
2층 1열에 앉으면 일단 물고기 잡는 모습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아ㅋㅋ 물론 아주 살짝 수구리를 해야하지만.
대신 이팀저팀 뭐하나 눈돌리기 정신없닼ㅋㅋ 여기 소리 저기 소리 다 듣고 싶어서 귀기울이기도 힘들고ㅋㅋㅋㅋ
어제 막 석구주화팀에서는 석구가 막 많이 잡아 많이많이! 줄무니고기 줄무니고기 빨리 잡아아 잡으라고!! 그다음은 색색고기!!
주화가 이거 먹을 수 있나?하니까 몰라 색색해 빨리(?아니이게뭔소리요재영석궄) 암튼 막 닥달하는것도 웃기고 줄무니고기며 색색고기며 웃겨서
자연스럽게 석구주화팀에 쫌 시선을 머물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호가 카~~~~알!!! 칼!! 이래서 순호동현팀 보니깤ㅋㅋㅋ
소호가 동현동무보고 칼 내노라고 한담에  칼 치켜들고 물고기를 엌ㅋㅋㅋㅋ개웃김ㅋㅋ 근데 갤에서 후기 보니까 뭐먹고싶어? 라고 물어본담에
동현동무가 문어라고 해서 문어잡은거라며?ㅋㅋㅋㅋ 결국은 못잡았지만. 나참ㅋㅋㅋ 초연 호중소호때도 내가 간날 처음으로
참치가 등장했는데 그 후로 뭐 고래도 등장하더니 이젠 문어얔ㅋㅋㅋㅋㅋ
암튼 순호가 카~~~~알!!! 드립 하고 물고기 다잡은 석구가 순호팀쪽으로 후다닥 와서 옆에 주저 앉더니 제발 그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똑같았엌ㅋㅋㅋ 애드립 진짜ㅋㅋㅋㅋㅋㅋ
호중영범이 니네 방금 뭐했냐. 아까. 어디서 많이 본듯한 장면인걸-?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창섭상위 물고기 무서워 한다고 다같이 놀리다가 밥먹자고 갈때 호중영범이 해수창섭보고
대충 이렇게 넘어가지 말라고 진짜 무서워하는거 같대ㅋㅋㅋ 남호주화는 죽 나눠주면서 물고기죽은 안무서워여?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애드립 터져서 웃겨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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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에 실어때 동현동무 정말.. 누워서 한참을 눈 꿈뻑꿈뻑 거리면서 하늘만 뚫어져라 바라보다 뒤늦게 잠들더라ㅜㅜ
아 근데 꿈결에 실어때 여신님이 순호한테 와있을때쯤 조명 막 흔들려서 보름달이 막 흔들흔들 요동쳤다고 한다 ;ㅁ;
순간 얶 @.@ 좀 정신 없었다는ㅜㅜ 깜짝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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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동무는 정우동현이고 상현동현이고 둘다 너무 좋아..... 누가 좀더 좋고 이런걸 못고르겠어
너무 안타깝다... 초연때도 그랬지만 볼수록 더 앓게 되는 캐릭터인거 같아 동현동무는ㅠㅠㅠ 너무 안타깝고 먹먹하고.. 슬퍼..
아 여기서 창섭상위가 여신님 자리 패대기 칠때 진짜 제대로 패대기 쳐서 꽃 완전 공중으로 붕떴다가 내려앉는데 헝.....................

-
호중영범 진짜.. 분명히 더 쌀쌀맞아진 부분도 있긴 한데 더 따뜻해진것도 분명히 있는듯ㅠㅠㅠ
정찰선 왔을때도 살짝 울멍이는 목소리로 미안해요.. 나도 어쩔수가 없었단 말이에요.. 하는데 전보다 더 미안해 하는 느낌이고
마지막에 소호순호가 고마워 형.. 하니까 내가더 고맙다...내가 더.. 하고 속삭이면서 꼬옥 안아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에 그 진심이 잘 묻어나서 진짜..... 이 외에도 앞에서 정말 석구한테 쌀쌀맞게 대하면서도 아끼는 모습이 종종 드러나고
순호도 예전에는 마냥 좀 단호박먹고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 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그렇게 까진 아닌것 같고. 암튼 마지막 부분이 특히ㅠㅠ
아...글고 어제 재영석구 많이 울더라ㅠㅠㅠ 여.ㄹ.. 열하.. 열둘..! 꾸역꾸역 힘들게 외치고ㅠㅠㅠ
왜때문에 석구들은 이렇게 눈물이 많아요? 엉엉엉ㅠㅠㅠㅠㅠ


어머 후기가 전체적으로 호중호중 하네...ㅋㅋㅋㅋㅋ
내가 호중영범을 너무너무 오랜만에 봐서 처음부터 엄마미소 씨-익 지으면서 본 것도 있고
걍 너무 웃겨서 진심 웃겨서 눈물났다고 한다ㅋㅋㅋㅋㅋ

진짜 호중영범은 매 순간마다 그 상황속에서 뭐하나 놓치지 않고 영악하게 머리굴리는 모습이 다 보여서 진짜 역시. 꾀돌이영범 다운거 같아ㅋ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른 영범들일때보다 특히 더 눈이 많이 가는게 사실이고.

얘가 지금은 뭘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또 무슨 꿍꿍이일까 하면서ㅋㅋㅋ
또랑또랑한 표정과 말투. 영악함. 눈치백단. 약삭빠름. 능글능글함. 뻔뻔스러움. 찰진 드립.
어제 보고 호중영범은 역시 내 최애영범이라고 결론 지었다!ㅋㅋ 표 더 잡아야겠어!ㅋㅋㅋ

시험 끝나자마자 달려간 무인도. 정말 정말 좋았다고 한다.
여보셔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전캐가 사랑! 단지 조금 더 좋고 조금 덜하고만 있을뿐! (음... 한명은 애매하지만 -_ㅠ)
진짜 뉴팀보면 또 빨리 구팀도 보고 싶고 구팀 보면 뉴팀도 또 보고싶고.. 내 텅..장....................
생각도 못한 호중상현 케미에 반하고ㅋㅋㅋㅋㅋ 호중재영도 좋고...
아 호중서꾸 보면 또 호중서꾸 호중서꾸 하고 울텐데... 호중재영도 좋고....@@@@@ <멘붕상탴ㅋㅋㅋ 다 그런거 아니갔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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