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고 새벽이라 이제야 용기내어 후기씀

오늘 낮공 참깨몬테, 공주메르, 미남데고

참깨몬테는 프리뷰날 보고 오늘 보는데 그때보다 빡침은 덜한것 같아
지옥선물하고 지옥의 문앞이래서 열어보니 마이얼링은 아니었다는 지난번과 동일한 소감이었음.
엄류몬테 지옥송에 익숙한 횽들이라면 심심하다고 해야하나 그럴것 같기난데 나름 눈알을 굴리믄 빡침을 연기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음색좋아해서 난 모든 넘버 왠만큼 다 잘 불렀다고 생각함.
본투비 백작이신지 복수가 우아해...조종씬부분은 거의 관망한다고 느낄 정도로 차근차근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같았고.
타민몬테 칼싸움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긴데(이건 절대 타민몬테가 부러워서 이러는거 맞음)
몸을 잘 못쓰는지 칼싸움이 핫!힛!핫!이 아니고 허엇,하앗,허엇, 하는 박자로 칼싸움을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혼식때 춤출때도 춤을 잘 못추는지, 아님 약혼이 그닥 기쁘지 않은건지 남들보다 반에 반박자정도 느리게 움직이지만 뭐....허허허
여전히 파리아 신부님하고는 케미가 좋은 것 같고. 메르랑도 나쁘진 않은데....조원희파리아 신부님이랑 둘이 알콩달콩 주고받아서 재밌고 좋더라고
근데 문제는 루이자랑 대화하는데 왠지 모르게 둘이 러브라인생길 것 만 같은 그 음색.....
그냥 루이자랑 살지.....................는 넣어둘게ㅋㅋㅋㅋㅋㅋㅋㅋ
자코포는 놀랍게도 여전히 책을 읽지만 왜인지 모르게 좀 듣기 편해진것 같기도 하고....난 모르것다.........
나는 백루이자 작정하고 웃기는 노선 좋았어서 잘 보고왔고
재은메르는 걱정 많이 했는데 나이든 메르때 생각보다 할머니 소리 안내서 좋긴했지만 지난번 공주메르가 좀 더 애절하고 그랬어
알버트나 발렌타인도 난 그럭저럭....
미남데고는 좋지만 난 휘데고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근데 사실 왜 좋은지는 다 휘발...............둘다 좋은데..............?
뭐,............그런거 말고는 오케 뿡짝뿡짝이라던가............................이런 소리로 지옥송배릴거면 왜,...............더이상은 생략한다.
아 여전히 영상 별로인것 같이 느껴져....그 시간흐를때 시계나오는거 특히..((((((개취)))))))
암튼 어쨌거나 낮공후기 이제야 씀......갤러많을때는 후기세우는것도 무섭고그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