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별명 까고ㅋㅋ 칭찬하며 까도됨ㅋㅋ
ㅍㅋㄹ내는 자중해줬음 좋겠고
맨날 갤은 까는거나 무기명 칭찬이 다니 오늘은 예외로?ㅎㅎ


웅
회전문은 아니어도 몇번씩 늘 보게되는게 선택작마다 아 이건 못보겠다 하는 망작 아니고
작품 괜찮다 하고 돌면 늘 거기서 연기잘해줘서 고마움. 작품 보는 눈이 있다는 거니까.
그 안에서도 시간, 돈 안아깝게 해주고 그걸 넘어 만족감 늘 평균치 이상 줘서 좋음.
언제나 그렇게 매역할마다 열심히 잘해줬음 좋겠음. 작품 고르고부터 무대까지 공들이는게 눈에 보이는 배우라 흡족함.
근데 좀 대중적인 것 좀 해주길.. 연기를 잘하면 뭐해 알아주는 사람들이 없어 시발.. 직업은 성과지 자기만족이 아님요.


류.
먼저 까겠는게 삑사리 좀 관리하길.
영업해서 갈때마다 삑내서 나혼자갈땐 상관없는데
존나 지인한테 미안해서 쏜 술값만 몇백임 시발. 그거면 프롤레탈리안 덕후로서 얼마나 큰 비용인줄 앎?
근데 잘하면 또 잘해주니 모험말고 컨디션관리 좀 잘해서 잘해주길.
대극장에서 류가 제몫하면 그만한 만족감도 또 드물어서 매일 헛된 기대....
솔까 나이땜에 앞으로 쇄할 것만 봐야하는데 그 상식 좀 넘어서는 활약 좀 해주길.
이름값이 있지않음? 배우처럼 보여주는 직업의 사람은 이름값이란게 일반 직업인보다 더 크다는걸 왜 모르지?


율리.
어쩌다보니 데뷔때부터 죽 봐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덕 전용 극 배우된듯.
본인이 스크린 욕심 많은거 알겠는데 독립, 유오성이랑 나온거,
달중쌤 작품 다 챙겨봤는데 무대에서의 느낌이 안남..
필모가 좋은 편인데 다양함도 좋지만 본인이 잘하는 거에 굳히기 좀 했음 좋겠음.
강렬한 인상은 있는데 그거의 여운은 솔까 길게 안남. 이율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작이란게 없다는게 함정.
다 잘해서 고를 수 없다가 아니라 평타 이상은 하는데 그 역할에 대한 불꽃연기, 혹은 이율의 존재감으로 기억되는게 한개도 없음.
고만저만한 인기 댕로 남배에서 제대로 된 배우로 가려면 큰 한방이 필요한데 그게 아직 없는게 아쉬움.


문프.
역에 따라 존나 잘하는거 같다가도 연기가 늘 똑같단 느낌임.
스펙트럼은 넓은데 왜소해서 비주얼이 극복못하는 부분들이 많은게 아쉬움.
유쾌하고 무대에선 진지하고 좋은데 역 좀 다양하게 맡아보고
제발 인맥에 끌려다니지 말고. 다른쪽도 관리 좀 하고 욕심 좀 내고..
연기가 가진 포텐에 비해 배우가 가진 욕심이나 야망이 존나 없어보이는 쪽이라 보는 관객이 답답함.
좀 성실해지길. 그리고 노래도 좀.. 연극할 거면 상관없는데 뮤지컬 노릴거면 노래 좀 키우길.
음색도 감정도 좋은데 성량이랑 기술이 진짜 안타까울만큼 딸림. 담배를 끊지 못할거면 연습이라도 더하던가.
돈을 쓰겠다는데 왜 본인이 됐다고 정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