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9살인데

고1때 나 좋아한 년 

체육시간 때 나가야되는데 내가 나간 다음에 그년이랑 그년 친구가 제일 늦게 나감

그 뒤 내가 제일 먼저 반에 들어왔는데 여름 반팔 교복 상의 사라짐.. 심증만 있어서 걍 따지지도 않고 넘어갔는데.. 

아 씨 발련이 내가 평상시에 찔러보기 튕기니까 훔쳐갔구나 싶더라.. 걔가 나 좋아해서 찔러보기식으로 말걸고 그랬는데 내가 안받아줬거든

2학년 되니 또 같은 반됐는데 발정기 사춘기라 꼴리드라.. 걔 짧은 치마에 내 자지 박는 상상하면서 학교 다니는 내내 좆물 엄청 쌌음 

3학년 때도 같은 반됐는데.. 연애할 형편이 아니라 조용히 할일만 하고 지냈었음..  내 눈을 보고 똑바로 얘기를 못하더라 나도 걍 평범인데 찢어진 무쌍이라 그런지 내가 좋았나봄

얼굴은 걍 보통인데 몸매랑 말투는 이뻤다 씨벌련,, 잘 지내려나 연락처 끊겨서 인스타 이런것도 없던데 

다시 만나면 내 교복 돌려놓으라 하고 자지 존나 박아주고 욕구를 채워주고싶네 ㅠㅠ 옷에 묻은 내 체취맡고 혼자 보지 얼마나 비볐을까

그때 씨발 뻘쭘하더라.. 반팔 교복 없어지니 당황스러워서 체육복 입고 강변 따라 걸어서 집에감;;

지혜야 어디서 뭐하고 사냐 잘 지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