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 두도시 밤공에 의식의 흐름을 더한 후기(스압)

ㅇㅇ(180.66) 2013.06.30 00:13:38
조회 445 추천 0 댓글 11

아까 인터에 스트라이버 손수건 흔드는 스피드의 타이핑으로 글 남겼던 개로리야..
백마담을 두 눈 뜨고 뻔히 보면서도 신마담 이름을 썼던 그 바보입죠...ㅋㅋ
2막 마저 보고 후기 써. 길이는 길지만 극세사도 아니고
영업용이 아니라 이제나저제나 영양가는 없어 의식의 흐름만 있을뿐ㅋㅋㅋㅋ

1. 2013년 류드니 첫 접견
어느 미용실에서인지 머리 한번 찰지게 볶은 류드니. 심지어 색깔도 이뻐ㅡㅜ
작년 내 기억속 슬림했던 류드니보다는 조금 칼로리업된 모습에 프로스 아줌마의 말을 참 잘 듣는구나 생각하기로 했음^^
1막에서는 다소 힘이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갸우뚱 했는데,
내가 재연을 지금까지 계속 곰드니로만 달려서 그랬던 거 같아.
작년에 처음 곰드니 봤을 때 난 모촤도 안봐서 윤형렬 배우 집중해서 본 게 처음이었거든.
목소리 좋은 건 알겠는데 뭔가 극이 밋밋하다 생각했었고...그게 두도시 첫공이어서 좀 갸우뚱했었지, 이건 뭔 극인가 하고.
그리고 그 다음날 류드니로 보러 갔는데 술내쩔땐 술내쩔고, 설렘쩔땐 설렘쩔고, 단호박이었던 모습에
아!! 그래 이거여!! 하고 좋아하고 그때부터 두도시민이 되었던 거였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곰드니를 만났는데 곰드니가 외모도 눈빛도 감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생각지도 못하게 곰드니로 회전문을 미친듯이 돌다보니 뭔가 곰드니 특유의 담담해서 더 처연한 느낌에 익숙해졌었나봐.

1막의 술내쩌는 류드니 덕분에 나도 함께 술 취한듯 휘청이는데, 아캔리콜 다 부르고 암전되자마자
류드니에게 달려와서 류드니 부축해서 데리고 나가는 하얀옷의 너는 누구냐!!!
아니, 그보다도 류드니 정말 술취한거니!! 왜 부축을 받고 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막이 되어서야 폭풍같은 류드니를 떠올리고 함께 쥘쥘 울었다고 합니다...ㅠ

그리웠던 류드니의 찰진 애드립은 여전히 짱이었구, 영국스똬~일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ㅠ
별들아 한잔해!! 에서 격하게 설레는 류드니의 감정이 직구로 꽂혀서 남들 다 웃는데
난 갑자기 마지막이 생각나며 혼자 눈물 핑....
내일 류드니 저녁공 2층 1열로 잡아놨는데 격하게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ㅠ

원래 좋던 류드니도 좋고 무덤덤담담했던 곰드니는 벌써 홀딱 빠졌고 후기들을 보니 범드니도 내 통장을 노리고 있는데
이렇게 텅그리텅텅 되는게 운명인가봉가...

밑에도 어떤 횽이 썼지만 류드니는 곰드니랑 등장도 다르고, 류드니한테는 격동의 로리50년 방송도 안틀어주고,
21번 어머님 딸내미 데리고 단두대 올라가시던데 류드니 곰드니 작정하고 다른거야? 범드니는? 궁금타..ㅠㅠ
곰드니도 격동의 로리50년 안좋아할텐데ㅠㅠ

또 곰드니랑 류드니랑 달랐던 건 마네뜨 박사 드파르지부인한테 단호박 먹고 돌아와서 루시 충격먹었을 때
곰드니는 그 뭐냐..후드 아니고 그거, 여튼 그거 가져와서 모자부분 위로 올려서 목까지 사근사근 덮어주고
류드니는 모자부분 안올리고 그냥 목까지 꼬옥 덮어줌. 
지난주 토욜에 곰드니는 덮어주고 바라만 보다가 돌아선 뒤에 루시가 가지 말아요 하니까 돌아와서 입맞추려다가
찰스 하니까 멈칫하고 나갔는데 류드니는 역시 노련하게(!) 덮어주고 일단 입맞추고 뒤돌아서심. 곰드니 바보야 보고 좀 배워..ㅠㅠ

2. 백마담 1막만 하고 끝낼꺼 아니자나요
아까 1막 보고는 지난주에 봤을때보다 훨 좋아서 엄지 척이었는데
1막 끝이 정말 끝같은 기분이었다..
그 이후로 계속 감정 높낮이 없이 계속 하이로 치고 나가니까
재판장에서 막 분노하는데도 뭔가 밋밋했어..작년에 정화드파르지로 봤을 땐 그 순간 마음 속 불안함이 퍽 터지는 기분이었는데...
그리고 재판에서 너무 소리를 질러서 다 뒤에가 갈라져....백마담님 워워
뭔가 높낮이가 필요한 거 같다. 그리고 작년에 신마담을 못봤는데 아까 어떤 횽이 신마담 노선이랑 비슷하다고..
내일 신마담 초연재연통틀어 첫 접견인데 기대된다. 하지만 신마담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기 위해 백마담을 본 건 아니라고요ㅠㅠ
백마담님 쫌만 파이팅...
하지만 백마담 헤어스타일 또한 엄청 멋졌다.. 저게 최신 파리 스타일 히피컬인가요?
커튼콜때 보니 붉은빛 도는 브라운 군데군데 자주색 브릿지도 들어가 있었어...탐나는 스타일이었어....
머리큰 내가 하면 다네이 재판때 판사님 같겠지..

3. 최블리는 블리블리해
지난 토요일 곰드니 볼때 위다웃이 너무 짱짱걸이어서 오늘은 그냥그냥이었지만...그래도 잘한건 잘한거!
위다웃때마다 어릴때 부모없이 혼자서 외로웠을 루시 생각에 마음이 짠해. 다네이를 그냥 그리워한다기보다는
절실히 필요로 하는 듯한 느낌도 좋고.... 시드니에게 유독 루시가 마음을 쓴 이유 또한 시드니가 혼자였기 때문이었을거야.
시드니가 물리적으로 진짜 혼자라서가 아니라, 마음 붙일 곳 없이 혼자인 그 외로움에 마음이 쓰였겠지...나도 빛같은 루시 좋아ㅠㅠ
단지 다정도 병인냥 하여 시드니가 잠못들어 했지ㅠㅠㅠㅠㅠ시드니 이 병시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막 시작하자마자 다네이가 바람좀 쐬러 로리씨 데려다주고 온다고 말하고 루시 뒤돌았다가 다네이가 불러서 잠깐 보고
진짜 들어가려는데 세트에 치마 밑단이 걸린거야....루시는 다네이가 잡는줄 알았나봐 애절한 표정으로 다시 뒤돌아 봤다가
다네이가 생각보다 좀 멀게 있어서 일시 정지..아래 보더니 고상한 표정으로 다시 앞에 보고 매정하게 치맛단 뜯고 퇴장..
슬픈 실밥이 너덜너덜하는데 나도 내 옆에 횽도 내 앞에 횽도 다 시선이 거기에 고정ㅋㅋㅋㅋ
난 내일 최블리 공연 때 저 실밥이 꼬매져 있는지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다른 횽들은 뭔 생각을 했으려나ㅋㅋㅋ

최블리 거절하기 없음과 프로스할머니 내파이주면되자나용제발용이 애교가 과하다고 하지만
나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와 함께 녹고 있었다ㅠㅠㅠ블리는 그냥 뭘 해도 좋아 블리블리 날 가져요ㅠㅠ
그러나 공연을 보고 나와 지하철역 가는 길에 앞에 가는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거절하기 없음을 시전하는 걸 보고
그제서야 그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4. 순정남 드파르지
오늘 왜이렇게 드파르지씨 순정순정했지? 오늘따라 마담드파르지를 더욱더 사랑하는 것 같은 그 모습에 상플 쩔었다..
드파르지씨는 그녀를 정말 사랑했지만 그녀는 정말 그랬을까? 혹시 마네뜨 박사 측근이라 노리고 결혼한 거 아닐까?ㅠ
그럼 여기 사랑병신 하나 더 추가요ㅠㅠㅠ마지막에 죽은 마담드파르지 안고 노래부르는데 심지어 거기서 미리 눈물터짐...ㅠ
목소리도 좋아 얼굴도 강아지상이야 잘생겼단 생각 안해봤는데 내일부터 잘생돋을거같아...

5. 공화국 판사님의 쫀득한 성대
공화국 판사님 원래 앙상블이야? 얼굴이 낯선데 머리가 너무 하이테크놀러지라 얼굴 자세히 안봄...
갓 매직하고 나온 백금발에 90년대 아이돌스러운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니....근데 목소리가 쫀득해서 너무 좋앜ㅋㅋㅋ
특히 시민 가벨ㄹㄹㄹㄹㄹㄹ쿠헤헿ㄹ!!!하고 소리지를 때 왜 그렇게 좋지? 변태인가?
오늘은 심지어 그 장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나 집중했던지 카네이가 '유산도 포!!!!기'할때 폭풍같은 침분수도 생생하게 목격..
아는 횽들 있을까 모르겠는데..옛날옛날에 알펜로즈(..)와 작은숙녀링(..)이라는 애니가 있었는데
둘 중 하나였을거야, 거기서 나오는 남자 악당이랑 목소리 짱 비슷해...추억파는 목소리라 그 머리도 용납되고 설레나봉가..
나 혼자 이상한데 꽂힌거야?ㅠㅠ

6. 카네이의 예상치못한 관크
우선 루시 들때 힘들었어....수고했어 카네이...인터때도 썼는데 또 써서 미안해(((((((((나와 카네이와 루시))))))))))))
노래 야무진 만큼이나 반지도 동전도 '똻' 무릎도 '쿯'하고 놓는 카네이, 하지만 눈웃음만은 사르르르르르...
그러나 너는 감옥에서 옆머리를 그렇게 야무지게 실핀으로 꽂아서는 안되는 거였다ㅠㅠㅠㅠㅠㅠㅠ
루시 꿈에 나올  어둔 조명 속에서 카네이의 머리가 좀 이상하다는 걸 직감했지..하지만 음영의 장난이라고 믿었어...
하지만 류드니와 카네이가 조우했을 때 우려는 현실이 되고...ㅠㅠ
머리 헝클어트릴거면 아예 헝클어트리지ㅠㅠㅠ아니 왜 묶은 머리는 가지런히 한쪽 어깨로만 흘러내리고
무엇보다도 옆머리들을 아니 왜! 왜 밖으로 삐지고 휘게 실핀으로 중간을 찔러놓은거야ㅠㅠㅠㅠ
띄워놓은 앞머리까지 일조하니 아니 이게 왠 미용실 어머님이냐고ㅠㅠㅠㅠㅠ어머님 파마 어디서 하셨어요 죄다 풀렸어요ㅠㅠㅠㅠ
나 눈물 장전하고 준비하다가 카네이 머리 보고 뿜을 뻔하고ㅠㅠ
나중에 류드니가 기절시키고 나서 바사드 어깨에 카네이 얹고  짱 섬세하게 머리를 매만져서 누르고 모자를 씌워줄 때 난 정말 앍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웃는다ㅠㅠㅠㅠㅠ

7. 누가 애기루시랑 애기가스파드 입에 사탕좀 빼줘요
아가들아 교정기하니ㅠㅠㅠㅠㅠㅠㅠ대사를 그렇게 쪽쪽 빨아먹으면 못써요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애들 왜이렇게 혀로 원을 그리면서 대사치니.....ㅠㅠ

8. 그리고 그리운 것들
블러프가 쩔었던 나의 상훈 바사드, 그 바사드의 아니요오 뫄음 안 뭑을래요와..
성환 제리의 여기는!! 직장이다!!!.....

써 놓고 보니 포도알 먹어야 하는 후길세...
결론은 두도시는 사랑입니다ㅠㅠ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92687 ㅃㅃ 스핌 컷콜에서 에블랑.. [7] ㅇㅇ(39.7) 13.08.09 548 3
492686 엄마가 너무 해맑게 오늘은 안보러가냐고 물어보는데 [4] ㅇㅇ(121.162) 13.08.09 521 0
492685 내년에 진짜 살짜기하나봐ㅠㅠ [32] ㅇㅇ(218.152) 13.08.09 1088 0
492684 [담주 금욜 8/16 레미 양도~! ] 답글 확인해줘!!! 모오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09 59 0
492683 ㅃㅃ 쓸덕들아 너넨 이것도이을수있냐 [15] ㅇㅇ(211.36) 13.08.09 613 0
492682 갤에서 놀다가 애정배우가 한트럭이됬다 ㅇㅇ(1.218) 13.08.09 164 0
492681 ㅎㅌㄱㅁㅇ 엘리 티켓봉투 잃어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 [3] ㅇㅇ(223.62) 13.08.09 366 0
492680 헤뒥 할인이 떴는데 [11] ㅇㅇ(110.70) 13.08.09 1102 0
492679 ㅃㅃ 뮤박영업 너무 잘되서 당황.. [8] ㅇㅇ(121.131) 13.08.09 621 0
492678 조뒥 진짜 별로더라ㅜㅜ.. 돈아깝 [9] ㅇㅇ(175.223) 13.08.09 1113 1
492676 ㅋㅋㅋㅋ방금 있었던 1000%실화 ㅋㅋ [15] ㅇㅇ(221.150) 13.08.09 1513 0
492674 ㅃㅃ 아까아침에건엘리예대가벌써터져따!!! [8] ㅇㅇ(59.15) 13.08.09 655 0
492672 유튜브로 동석이 나는나는음악 보고 있는데 잘생김 [6] ㅇㅇ(106.240) 13.08.09 392 0
492671 ㅃㅃ)두도시 엠디 나도 뭔가 만들고 싶은데 ㅠㅠ [12] ㅇㅇ(61.252) 13.08.09 263 0
492670 부산 헤드윅 가격 관심있니? [3] ㅇㅇ(61.75) 13.08.09 528 0
492668 두도시민들 울음포인트어디니? (약간스포ㅠㅠ) [40] ㄲㄲ(175.223) 13.08.09 363 0
492666 그럼 솜덕도 솜_솜하고 울래? [15] ㅇㅇ(121.131) 13.08.09 563 0
492665 은언니는 원래 민소매티 많이 입고 다녔어? [13] ㅇㅇ(1.218) 13.08.09 591 0
492664 쓸ㅃ 몬더씨 존좋 찰지다 쓸덕 안같애 [9] ㅇㅇ(123.143) 13.08.09 414 0
492663 그래 음악에 난 눈을 감았어 달콤한 멜로디는 내게 천국 같았어~(풀가사) [9] 마성의여자(218.237) 13.08.09 355 0
492662 몬더씨들도 좀 나와봐ㅠㅠ [35] ㅇㅇ(61.34) 13.08.09 698 0
492660 스핌 한달만에 본 한퍼시는 ... [11] ㅇㅇ(39.7) 13.08.09 611 0
492659 야 숨어있는 무인도민 다나와봐 [80] ㅇㅇ(211.36) 13.08.09 902 0
492658 시민들또달릴까))비어가는 술병처럼 [49] ㅇㅇ(175.223) 13.08.09 478 0
492657 어제부터싸웠다..드디어 올려,,,어제 두도시 컷콜 류드니 동영상.. [6] 여니(58.236) 13.08.09 468 1
492656 역삼에 혼자 먹을데 추천좀 해봐 [18] asdf(59.6) 13.08.09 549 0
492653 ㅌㅇㄱㅁㅇ) 패스포트 혜택 추가 [23] ㅇㅇ(183.96) 13.08.09 926 0
492652 ㅃㅃ그냥 사진이 올리고싶어서 [7] ㅇㅇ(223.62) 13.08.09 587 0
492650 사과쓰는데 개죽이앱쓰다가 디시라이프로 바꿨더니ㅋㅋㅋ ㅇㅇ(175.223) 13.08.09 229 0
492649 곰) 끝나지않는 능욕있을까 (feat.모차르트) [10] ㅇㅇ(180.70) 13.08.09 758 0
492648 ㅃㅃㅃㅃㅃ) 최블리 생각이 자꾸나 ㅠㅠ [11] ㅇㅇ(223.62) 13.08.09 778 0
492647 2013조드윅 간단후기 . 헤드윅과 화해, 조완댜랑도 [13] ㅇㅇ(110.70) 13.08.09 1261 12
492646 두도시ㅈㅁ)이 글을 읽을 때 알겠죠 [10] ㅇㅇ(121.128) 13.08.09 309 0
492645 두도시민들의 따뜻함에 감사 ♥ (진지,존대 주의) [30] H(113.216) 13.08.09 704 1
492644 ㅇㄷㄱㅁㅇ 화랑 8/10 낮공 두장 ㅇㅇ(175.192) 13.08.09 147 0
492643 ㅃㅃ우리나라에는 왜 이게없지 [3] ㅇㅇ(125.180) 13.08.09 536 0
492642 ㅎㅌㄱㅁㅇ ㅃㅃ미쳤나바 [8] ㅇㅇ(175.253) 13.08.09 404 0
492640 어제 스카핌 [3] ㅇㅇ(211.212) 13.08.09 245 0
492639 이런개가튼 폰갤 손 잘못 놀리면 커지는거 개짜증 [4] ㅇㅇ(211.36) 13.08.09 175 0
492638 이래서 이분은 언니구나 [26] ㅇㅇ(223.62) 13.08.09 1388 0
492635 ㅃㅃㅃ 클로저 원래 빕석 있었나보네 [10] 원글(223.62) 13.08.09 890 0
492633 ㄱㅎㄱㅁㅇ) 15일 낮, 16일 여보셔 》 21일 이후 여보셔 [1] ㅇㅇ(223.62) 13.08.09 127 0
492632 ㅈㅁㄱㅁㅇ 부산 개로리 있냐?? 부산에 모 할거 있냐... [13] ㅇㅇ(211.36) 13.08.09 302 1
492630 잃얼 5열쯤인데 산주나 오글 들고가는거 [6] ㅇㅇ(175.223) 13.08.09 502 0
492629 ㅌㅇㄱㅁㅇ) 송달새 귀여워ㅠㅠ [13] ㅇㅇ(175.223) 13.08.09 1069 0
492628 두도시ㅃ) 나도 별 팔찌 [4] ㅇㅇ(203.226) 13.08.09 741 0
492626 짱구는못말려 보는데 [2] ㅇㅇ(222.107) 13.08.09 241 0
492624 캔트리콜 별 떨어지는 소리 두도시ㅃ [6] 안경쓴영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8.09 348 0
492623 ㅃ하... 죽다 살아난 기분.... [38] ㅇㅇ(175.223) 13.08.09 1083 0
492622 엄마가 만들어준 가짜가슴 [5] ㅇㅇ(61.43) 13.08.09 52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