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보셔는 너무 너무 너무 왜 이제야 이걸 봤나 싶더라고 두도시랑 같이 회전문작 하나 추가될듯^^;;
나는 여태 한번도 소극장에서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본적이없었어
항상 대극장이였고 대극장에서도 1층은 거의 2열이 제일 가깝게 본거였고
2층에서  전체적인걸 주로 봤었어 산주는 항상 같이하는 친구였지
여보셔 굿티때 잡은거라 2층 중앙밖에 없어서 난 오늘도 산주를 챙기고
대학로도 그날들 보러 갈때만 가봐서 인터넷으로 길열심히 외워서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산주꺼내려다가 너무 가까워서 충격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냈으면 챙피할뻐뉴ㅠㅠㅠㅠ그리고 대극장은 거의넘버마다 박수나오잖아
근데 아니더라 이건 여보셔만 그런건가?? 중간중간에 박수 치려다 손올리고 몇번이나 참음..ㅠㅠ감동감동이였는데ㅠ
소극장 진짜 매력이더라ㅠㅠ가까워서 좋고 표정이랑 이런게 2층에서도 다 잘보이는게 진짜 신세계;;
그리고 가끔 후기에서 보던 여신님석이 여기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민망분명 난새우젓이고
날보는게 아닐텐데 눈알이 보이니까 당황스러웤ㅋㅋㅋㅋㅋㅋ컹컹ㅇ엉헝ㅎ어
그리고 여신님노래 너무 잘하고 연기도 할머니연기 우와..존잘 얼굴도 존예더라ㅠㅠ
무엇보다 대극장4번볼때 이거는 재관람으로 10번정도 볼수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난 또 산책을 준비중..
ㅎㅈㅇㅇ 소극장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