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의식의 흐름...0629 두도시 류최카백김 후기...☆

OnMyOwn · 2013.06.30 01:55:00

이상 뺨치는 의식의 흐름 후기 들려dream_☆

프롤로그

비록 내가 막귀지만.. 그리고 류 회차는 오케가 좀 느린 감이 있다지만, 아무래도 밀당하는 느낌이 적다.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다보니

여유를 줘서 풀어야 할 때도 걍 성급히 가는 느낌. 걍 빠릿하게 연주하라니까 \'ㅇㅇ;;;알았음;;;허이구;;;\' 하며 연주하는 느낌.

프롤로그 뿐만 아니라 전체 곡 다..

백마담은 신마담보단 덜 무섭네! 대신 더 처연한 느낌임. 신마담은 편지 읽을 때도 손나 무섭+근엄 센캐st인데

백파르지는 여성여성해.. 술집에서 일하다 나와서 복수하려고 살고있는 술집 여성 느낌이 들었음. 폴리 느낌데스

The way it ought to be

냐하!!!!!!!!!!! 빰빰빠바바 빠바바바 빰빰빠바바 빠바바바하고 ATOTC 붉은 글씨가 띄워질 때 감동했다고 한다;;;;;

언제 들어도 졸라 자상돋는 가스파드 가스파드

ㅠㅠㅠㅠㅠㅠ현수 드파르지 존멋이야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는 왜케 존잘이져? 반하겠네여 땀난다;;;;

정말 임현수씨 멋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도 이면수예요

그리고 왜지? 난 이때 루시네 일행이 아빠 찾으려고 다급한 표정으로 파리 거리 거니는 모습이 진짜 뇌리에 딱 박힐정도로 좋다

You\'ll never be alone

임드파르지가 최블리 손을 무심결에 잡는데 객석의 새우젓인 나는 졸라 설렜다고 한다;;;; 어니스트 드파르지 갑자기 왜이리 좋은거죠?

퓬지.. 내 퓬지.. 근데 요즘 김마네뜨박사 퓬지~라고 안하시는듯.. 아쉽..

루시-마네뜨박사 듀엣할때, 난 늘 의문스러웠던게 내가 루시라는 캐릭터가 어장관리라고 생각치 않은 건

상황이 어쩔 수 없게 그녈 그렇게 만든거라고 생각해서였어

아무리 프로스 아주머니랑 로리 아쟈씨가 사랑을 주면서 키웠다고 해도 정상적인 엄마, 아빠 계신 가정에서 자란거랑 같나.

루시는 밝은 사람이어도 동시에 지난 세월의 슬픔이 빛에 그림자지듯 서려있게 표현해야 가장 맞다고 생각했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그런것까진 다 계산하고 있을 정도로 사랑에 있어 여유있게 커온 사람이 아ㄴㅣ었고..ㅇㅇ

근데 최블리는 머리도 금발이고 블리블리해서 그런가

위다웃 전까진 그런 슬픔이 잘 느껴지질 않는다..? 뭐랄까 채울수없는 지난날의 공허함? 그런 슬픔.

그래서 부녀상봉씬에서도 지난 세월 잃은 아버지+역시 지난 세월 아프게 살아온 딸

이렇게 합치되는 게 아니라 지난 세월 잃은 아버지+걍 잘 자라온 따뜻한 딸 이런 식으로 보이니까...나만 그렇다면 쿨하게 넘어갘ㅋ흐히헹헤ㅔㅇㅎ

The argument

하!!!!!!!!!!!!!!! 카네이쨔응!!!!!!!!!!!!! 카네이는 Fu작님이랑 묘하게 닮았어 그래서 더 삼촌조카지간같아

그리고 최네이는 노동 한다고 했을 때 \'아 저 청년 일 크게 한번 벌리겠구나! 패기가 있군! 중소기업창업상 수상할 듯 하군!\' 싶은데 반해

카네이는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야 아주.. 노동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어디 한번 해보겠습니다 st

카네이 고운 성악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Dover

*^_^*..♥

*>_<*..♥

카네이와 블리루시야..졸귀졸귀해

그리고 카네이 여기서 손나 반함;;; 여유있게 커온게 느껴짐. 바사드가 첩자라고 할때 \'^_^ 아이고;; 아닙니다!\' 이런 느낌.

다급하게 살아오지 않은, 태생부터 귀족인 찰스 에버몽드씨 ㅇㅇ

런던;;;류드니씨 등장;;;

류드니 갈색으로 염색한 거 별로데스.. 난 취향이 마이너인가봉가? 흑발이 매력쩔었다고 생각했눈데..

그리고 류드니 술취한 연기 별로 안자연스러웠...ㅠㅠㅠㅠㅠ 어찌보면 존나 취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연긴데

어찌보면 걍 취한 연기하는구나... 느낌이었음 (((나 류 좋아함..ㄷㄷ해)))

또 매우 아저씨같았음. 특유의 입을 꼼지락하는 모션들이 손나 아저씨같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류저씨세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드니버프있다며???어디갔셈???????????

이제 완전 두도시 적응한 느낌ㅇㅣ었고, 사소한 디테일들이 많아졌으. 근데 난 별로 안 좋았으.

자꾸 까게되네 근데 난 오늘 좀 그래썽...ㅎㅎㅎㅎ

재판..(trial 한글자 쓰니까 굉장히 허세같음)

카네이-블리루시 보는 건 참 즐거운 일

류드니는 블리루시가 카네이 보고있을 때 따라서 빼꼼히 보시더만

ㅋㅋㅋㅋ그리고 조지 얘기했을 때 현웃 터졌음 류드니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나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렉션은...범드니 보면 이해될랑가

머리로는 리플렉션까지의 시드니 심경변화가 이해되는데 막상 리플렉션 들어가는거 보면

아니 루실 몇번이나 봤다고 저러나 몰라.. 시드니 얼빠인가봉가

이런 생각이 듦.. 역시 나는 머글머글인가봉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절하기 없음

블리루시 지금보다 우울? 아니 차분하게 기품있으면 더욱 좋을듯

아무리 다네이쨔응이 좋아도+좋아서 기분이 방방 뛰어도.. 블리루시는 걍 처음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양친께 사랑받고 자란 사람가틈

거절하기 없음..은 오늘 괜찮았는데. 프리뷰 첫공보다 나았던듯..

다만 임루시처럼 깔쌈하게 말하면 더욱 좋을듯허다!!!!!

기억안나

나는..류드니의 다양한 별 부르는 디텔을 차라리 모르고 가면 좋았을 걸;;

더 신경쓰이고, 재연 류 첫공때 별들아 오랜만이다??했다는데 오늘은 뭐할지.. 그걸 생각할때

시드니가 아니라 걍 류정한이 보이고...

더 어려진 느낌이었는데 그건 그나름대로 순수 ㅇㅇ 귀욤해..

원래 단두대 아캔리콜말곤 걍 버전은.. 별로 안 좋아해서 패쑤

Now at last

ㅋㅋㅋㅋㅋㅋㅋㅋㅋ............횽들이 괜히 카네이 카네이;;; ㅋㅅ얘기하는 거 아니구나;;; 관객이 당황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한다

민망하였지만 사랑스러운 커플이기에 예쁨예쁨돋게 엄마미소로 봄..구요미 커플 쌍 눈웃음 커플

이프드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밝! 욕ㅈㅅ 근데 1막 거의 다와갈때까지 류드니씨에게 \'내가 손나 울었던 류드니가 아닌데..\'했었는데

이프드림에서부턴 좋았음요. 목소리도 약간 가라앉고.. 아 맞다. 이프드림 전까진 류 약간 술 취했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드같았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프드림 쩔긔..

어린 루시 조심스럽게 폭 안는데.. 왜 내가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오늘 면사포씬에서 크게 웃음안나서 너무 행복했다능. 그래도 뒷열에선

웃음 여전하던데 아니 그게 왜 웃기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싸아오마

;;;;음;;;; 걍 그랬따고 한다;;;;; 신마담이 괜히 신마담 아닌듯요 ㅠㅠㅠㅠㅠ 백마담은 처연하지만 난 센캐인 신마담이 보고싶었다고 한다.

노래 끝날때도 아오싸아오마가 팔 쫙 벌리며 엔딩하는 곡....그런 곡은 아니잖우?아 모르겄따. 걍 그랬다. 고음 쫙 올라가서 듣기엔 걍 그랬는데

신마담보단 더 째지게 올라간다고 해야하나

인~터~미~션

유부녀 루시는 언제봐도 예쁨 ㅠㅠ 난 미스루시때보다 유부녀루시가 훨씬 매력있고 정감간다능.

류드니는 머리 정갈하게 해서 집 한 구석에 있는데.. 와 이게 류드니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좋아한 류드니..

지금 생각해보면 난 2막의 시드니를 좋아했나봉가. 무튼 젠틀해졌다는 말이 어울리는 2막 류드니

근데 카네이는 왜 그대로예요?????? 옷도 머리도... 모든것이....

예림루싴ㅋㅋㅋㅋㅋ 커튼콜때 어색하게 입꼬리 웃는게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ㅋ 볼때 걍 귀여움 ㅋㅋㅋㅋ

이 빠져서 소리 새는건 좀 그랬지만 아역배우치고 무난하게 했다고 생각

다만.. 시영이가 보고싶어요 시영씨 뭐하고 지내세요

류드니.. 진짜 내가 리틀루시면 설렜을듯. 목소리 진짜 달달. 어른루시보다도 아기루시한테 더 달달하다고 한다

카네이 편지

최네이와는 진짜 다른 느낌인데 둘다 좋다 ㅠㅠㅠㅠ 카네이는 진짜 웅장해 ㅠㅠㅠㅠ

내일을 향해

여기서도 현수드파르지 선창 멋있음..;;;; ㅍㅋㄹ로 꺼지라고 하지말아주세요 흑흑

근데 오늘따라 앙들 목소리가 좀 비어보였음 ㅠㅠㅠㅠㅠ 왜죠? 두도시 앙은 사랑인데 말입니다?

폭군의 죽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죽 박제 파티원 급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ATOTC 썹으로 오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폭죽 쩔었어.. 더 앞자리에서 봐서 그런가. 조명이나 색감, 의상, 관객 앙들의 표정 하나하나 너무 멋있고 합이 최고였어

이막엔 사정이 있어서 극에 크게 집중을 못..해서..ㅠㅠㅠㅠㅠ걍 기억나는 것만

렛허

류드니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같다. 가사 씹었나요? 근데 그거 별로 중요하지 않을정도로 감정이 참 좋았다.

카네이..카네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카네이도 진짜 아빠같다.

둘다 아빠같다. 아빠 어디가

위다웃

예전엔 위다웃 고음 소름끼쳐서 좋아했는데 요즘은 굳이 저렇게까지 힘들게 불러야 할 필요 있나 싶어. 네버세이인가 그곡 오늘 첨 들어봤는데

그곡 해써도 괜찮을것같았어. 블리루시 점점 감정이 동하고 있는데 지금도 나쁘지않음. 여기서 더더더 과해지면 감정 좀 추스리고

노래불러야겠지만 ㅠㅠ

감옥에서

류카 연기쩌네예;; 카네이 특히 반한게.. 유약한 귀족청년 느낌 퐝퐝 난다 여기서. 힘없이 \'그녈 사랑하나요?(맞아..?)\' 이런식으로 물어보는데

손나 유약한 귀족청년, 다만 늘 사랑받아온 태가 나서.. 그래서 무한정 사랑 공급해줋수있는 청년. 그래서 루시랑 이어지게 된거고 ..음..ㅋㅋ

류드니 진짜 무서운 사람이야.. 어디서 타느낸ㅁ새 안나요?.. 1막때완 너무나도 다른 진지한 눈빛으로 거사를 준비하는데..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시드니가. 하고 느낌

다네이 집 도착+블리 편지읽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슬픔 ㅠㅠㅠㅠㅠㅠ 나는 단두대보다 이게 더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를 꼭 안아주고 자기는 보내달래. 시드니에게 죽음이란 자기가 선택한 가치 그 이상의 것이었겠지만 일반사람인 내가 본 시드니는.. 걍 바보야 바보. 하지만 그게 가장 시드니다운 선택이란 건 부정할수가없다

클로단쨔응

이번 클로단은 날것같은 감정표출이 좋은듯.. 하지만 난 오늘 보고 ㅠㅠㅠㅠ 유리아 클로단이 더욱 취향이란 걸 알았어 ㅠㅠㅠㅠㅠㅠ 유리아 클로단은 나디아 클로단보단 감정 표현도 적고 밍밍하다 할수있지만 더 처연하고 아련함

류드니 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별 진짜 예쁘다.

작년 초연때 내가 본 류드니는 정말 이런 일 있을줄알고 다 대비한사람처럼 평안해보였는데, 오늘은 그렇지않고.. 클로단 죽을때 고개 잠시떨구는데

시드니에게도 기회가 다시 왔다면.. 어땟을까 싶더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사형수 목 떨어질때 목 인형 넣는거 너무 티나..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 방법이 없으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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