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공연 때였음. 부산이었나.
김수용 그랭, 김태형 페뷔스.날이었음.
1막 발다무르 장면에서 페뷔스가 안나옴.
페뷔스 노래파트 날리고 뒤늦게 등장.

2. 마찬가지로 지방공연 때였음. 어느 지방인진 기억 안남.
대구였던것 같긴함.
김수용 그랭인데, 첫곡 대성당을 부르는데 희미하게 들리는 화재경고사이렌.
꽤 오래 울려서, 수용그랭이 노래 멈추고 대피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노래른 마쳤음.
사이렌은 넘버 끝나기 직전에 멈춤.
공연중에 사용되는 스모그 때문이었음.

3. 어느 공연인진 잊어버림. 서울쪽이었던것 같은데.
최수형 페뷔스.
그림자에서 퇴장할때 뒷걸음질 퇴장인데 넘어져서 한바퀴 굴렀음.ㅋㅋ

4. 성남 재연 막공쯤이었을텐데.
당스몽에서 뒤에 떠오르는 에스메랄다가 성남만 4명인데 한명이 와이어 고장으로 안 떠오름.
여댄서와 콰지남댄서는 죽은듯 누워있다가 조명 어두운 틈 타서 걸어서 퇴장함.

5. 이건 좀 유명한건데.
노담은 전세계적으로 다 MR을 사용하고, 음향시스템이 프랑스에서 공수해온거라서ㅈ국내 음향기기와 조금 안맞음.
그래서 문제가 좀 있어서, 비상시 - 마이크가 안나오는 경울 대비해서 AR을 준비시킴.
배우들도 비상시에 AR을 틀수있도록 연습을 따로 했다고 함.
문젠 어느 날. 은태 그랭이 숙명이여 부르는데 AR하고 어긋남.
이날 은그랭 욕 바가지로 먹었지.
내 소견은 목상태가 다른배우가 올라야 맞을 정도로 엉망이긴 했지만.

6. 바스메 재연.
전체적으로 동선 다 틀림.

7. 수도권 공연이었을텐데.
범롤로였나....
페뷔스 죽일 칼 안들고 나옴.
페뷔스는 손칼에 찔림.


8. 지방공연 최수형 페뷔스.
프롤로 칼에 찔러서 쓰러지는데 다리가 여학생들이 교복치마입었을 때 앉는 다소곳한 다리를 하고 쓰러짐. 오진영 에스메랄다가 오열중에 그걸 보고 현실웃음터짐.

9. 서롤로 가사실수가 은근히 많았는데 다 기억이 안나네.
짤로 유명한 후드 안벗겨져서 사랑~~~~~하면서ㅈ후드 열심히 벗기는 장면도 있었고.

10. 지금은 두도시 마넷박사로 출연중이신 김도형 당시 김성기 프롤로는 그림자에서 단 한번도 페뷔스를 가르키는 모션이 페뷔스를 향한적이 없었음.
그리고 손 휘드르는게 닭날개짓을 닮았다고 한다.

그 외 더 있는데 급 쓰려니 기억이 안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