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구역의 엘리덕후 맞음...시간 참 안 간다 ㅠㅠ
초연 본지가 너무 까마득해져서 기억도 안 나지만 오슷 들으면서 기억나는 포인트들만 몇개 써봤어 ㅋㅋㅋㅋ 개취및 발글주의

1. 프롤로그
일단 프롤 자체가 엘리에서 젤 애정하는 넘버 중 하나ㅋㅋㅋ 삼케니 다 봤었는데 오스트리아의 황후에게 행해진 가증스런 암살 ~ 할 때 루케니가 개수작 떨고 있네 하는거.

그리고 오스트 은케니 버전에서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야\' 할 때 은케니가 속삭이는 것처럼 말하는 거. 진짜 미친놈같아서 좋아 ㅋㅋㅋ초연에서 은케니가 내 최애케니였던 이유도 진짜 미친놈같아서..(나쁜 뜻 아님 ㅜㅜ)

2. 계획이란 소용없어에서 소피가 프란츠 말해봐라 맘에 드는지~ 하면 요젶이 \'누가요?\'하는 거 ㅋㅋㅋㅋ

3. 행복한 종말에서 앙상블들이 스프 맛은 어때~카드 한판 할까~하고 나서 \'커피 한잔 더\' 하면 뒤에 루케니가 이어서 또 "커피 한잔 더"하는 거 ㅋㅋ 그리고 바로 뒤에 \'아는 건 쥐뿔 한 개도 없으면서!!\' 하는 거.
4. 모든 질문들은 던져졌다 전체. 루케니랑 앙상블밖에 나오지 않는데도 젤 좋음 ㅜㅜ
5. 엘젠에서 중간에 은케니가 전쟁과 아낙키즘이! 하는 거. 왜 이건 은케니 버전밖에 기억이 안 나지...ㅠㅠ;
6.

쓰고 보니 별로 없어서 민망하다...뻘이라고 했잖아 ㅜㅜ
밀크나 키치. 마지막 춤같은 대표 넘버는 그냥 그 넘버 자체가 다 좋아서 안 썼음 ㅋㅋ 여기다 쓴 건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깨알 포인트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