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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댓바람부터 범드니 앓이.. 26일 두도시 범카최신

순간(183.98) 2013.07.28 10:52:20
조회 1913 추천 21 댓글 10



먼저 범드니 자체첫공 때 멘탈쇼크가 너무 쎄서 그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았음.. 근데 뭐 범드니 콩깍지약빨 떨어지더라도 믿고보는 카최신이므로 기대하고 갔음.. 샤롯데 참 한산해서 웃펐어.. 일찍 간 현매도 아니었는데 꿀자리요 애잔ㅠㅠㅠ시크릿티켓 풀리면 좀 괜찮겠지? 어쨌든 1막 중반까지는 역시 저번만큼 좋다bb 이랬는데 리플렉션부터 범드니 날가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막에서는 엄마ㅠㅠㅠㅠㅠ눈물 닦을 힘도 없어 OTL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횽들이 지하철에서 울었다는 글 보면 귀엽긴 했지만 당연히 농담인줄 알았어^^ㅋㅋㅋㅋㅋ찌밤ㅠㅠ 근데 그날 내가 샤롯데 건물 빠져나왔는데도 눈물이 계속나서 쪽팔려서 잠실역까지 뛰어갔엌ㅋㅋㅋㅋ

그래도 자첫과는 달랐던 점은- 그 때는 ((((((범드니에 시선 올인)))))에 다른 캐릭은 다 아오안이었지만, 엊그제는 범드니와 다른 캐릭들 두루두루 핥았다는 거.. 봉환박사는 처음 보는데 노래도 그렇고 확실히 오페라돋는 도형아버지만 보다가 이 분 보니까, 앙상한 다리로 제대로 서있어계시는 것도 힘들어보임ㅋㅋㅋㅋㅋ근데 딸을 너무 사랑하는 따뜻한 아버지라서 봉환아버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쓰르르했음. 다네이한테 '말할필요없네!!' 할 때도 좀 덜 뜬금없었고.. 나중에 뒷목잡으면서 내편지때문에 미안하다고 딸한테 말할 때 진짜 그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게 새삼 눈물겹더라ㅠㅠㅠ 17년 동안 갖혀지낸 것도 존나 빡칠텐데 이 아버지는 뭔 죄인가 싶었음ㅠㅠㅠ 아..맞다ㅋㅋㅋ 나도 모르게 다네이 변론 때- 잘 아시다시피 저는 지킬박사의 연구에 특별한 관심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이럴 것 같았음.. 장인 전문배우라서 골칫거리 사위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ㅋ큐ㅠㅠ

카네이도 다시 선방.. 역시 카네이는 내사랑인가봐요ㅠㅠㅠ 셩네이의 무모한 패기도 완전 취향은 아니었는데,, 재연때 설득력 더 강력해진 시드니들을 봤더니 카네이가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것 같아서 지못미였거든.. 어제는 존좋!!!!! 카네이의 감성적인 톤 잃지 않으면서도 훨씬 사려깊고 신중한 현실파 같아서 너무 좋았어!!! 후작이랑 속사포대립은 음악이 느려진 것도 있지만, 더 완곡한 딕션이 고집있어보여서 좋았고.. 영국 법정에서도 조지3세 드립치고 막 여론 몰리니까 스트라이버한테 막 달려들어서 조치를 취해달라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항변하는 것은 모습도 씨눈같지 않아서 좋았음.. 제일 좋았던 건 범드니랑 감옥에서 나눴던 대화.. 확실히 눈뜨고 코베이고 감옥 밖으로 나가던 느낌이랑은 다르게.. 카네이도 같이 강경하니까 파워쩔고 긴박감 살더라.. 내가 여기서 뭘 하겠냐고 탈옥이라고 하냐는 거냐고 몰아붙이더니 '내가 이걸 지금 왜 입죠!!!!!' 박력있게 말하다가.. 범드니한테 안말리고 갑자기 정색하면서 차분한 목소리로 '루시를!!!!!!......사랑합니까?' 하는데 헐허ㅓㄹㅇ 카네이 바로 그거야!!!ㅠㅠㅠㅠㅠㅠ 범드니도 지지않고 같이 자넨 루시를 한참을 모르는거라고 버럭대는데.. 연기 진짜 환상이라서 너네 둘다 달아나고 존바사드가 대신 죽으면 안됌?혼자 망상ㅋㅋㅋ 범사마 특유의 빡칠 때 삑사리 날것 같이 아슬아슬 쎈 목소리 너무 좋아

그리고 최루시랑 신드파도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좋았어ㅠㅠㅠ 얼굴 표정도 한결 풍부해지고(최블리 안면윤곽 근육들아 내가 계속 응원했다) 과하지 않은 애교.. 거절하기 없음! 때 몹쓸 말투 사라져서 행복했어.. 블리는 블리자체가 블리블리해서 심하게 애교 안떨어도 된단말이야~~~~ 따뜻한 건 원래도 제일가라였는데 귀족적이고 세련된 면모까지 돋보여서 너무 좋았어!! 대사톤 자체들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입에 붙었더라.. 막 저사람은 크리스마스때 어디 갈때도 없을거라는 말 같은 거 너무 과하지 않아서 병신드니 취급안해서 좋았구ㅋㅋㅋㅋ 위다웃 때 멘붕감정은 잘 살아있는데 격하지 않게 노래 짱짱하게 해서 너무 좋았고.. 남편 생각하면 죽을 것 같지만, 딸 생각하며 강인한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 루시 캐릭터 자체로도 완전 어필이었어.. 생각보다 강한 여자야(feat.시드니)

신드파르지도 짱짱맨! 개인적으로 초연이랑 재연에서 좋았던 모습들로만 채워진 어제였어. 복수의 서막은 이미 예전에 시작되었다는 듯~ 어줍지 않게 할거면 시작도 안할 거라는듯 철저하게 쥐죽은듯 그날만 기다리는 모습이었어. 마넷박사 회상씬에서 민관이 파트에서 분명 어두운 조명인데도 신드파가 한서리게 우는 모습 눈에 확들어와서 놀랬고.. 다시 후작이 말하는 타임에서 분노하며 호흡 고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가.. 싸이키 조명같은 것 받으면서 중앙으로 차츰차츰 걸어나오는 모습까지 소름돋았는데... '내가 바로 그 어린 여동생!!!!!' 내카족!!!!!!!!! 모두 처참하게 죽였다면서 노래하는데ㅠㅠㅠ 우는건지 비명을 지르는 건지.. 보는 사람까지 가슴의 응어리가 막 토해지는 느낌이야... 근데 저러면서도 딕션은 예술이고 대단하여라.. 후반부에 분노 제어 못하는 부분도 그게 광기라는 건 잘 알지만, 나름 공감이 된다는 게 또 신기해.. 다른 배역들 아니더라도 신영숙드파르지 때문에라도 두도시는 꼭 한번 볼만한 것 같아

딸루시는.. 운좋아서 그동안 미유만 걸려서 예림이 처음 봤는데... 그냥 앞으로도 계속 운이 좋아서 미유만 봤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범드니가 책읽어주는 부분같은 거 보면 깨알같이 연기하는 것 같기는 하는데... 일단 대사를 하던가 노래를 하던가 입만 열면 짜식.. 말하는 것도 무슨 시골할머니 사투리 스킬 시전하는 것 같아서... 어뜩하지 너? 그래도 미유가 시드니 아즈씨들 조련하는 맛도 좋지만 예림이의 천진난만한 매력은 또 새로워서 좋았어

끝으로 범드니는.. 내 기억이 휘발되고 글발이 딸려서 다 표현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너무너무 좋으다ㅠㅠㅠㅠ 이성적이고 똑부러진 매력때문인지 보고있으면 그냥 똑똑한 바보라는 말이 절로 나와.. 다네이 재판 끝나고 뭐가 저렇게 화가 났는지 술마시는 모습도 안쓰럽고.. 표면적으로는 다네이한테 시비걸고 있지만 자기자신한테 무지 화가 나있는 거 절절히 느껴져.. 저 사람에게 괜찮은 미래가 없는게 아닐텐데 왜 저렇게 스스로 추락을 자저할까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리플렉션 들으니까 존나 애잔해ㅠㅠㅠㅠㅠ 루시가 감사인사 할 때 그냥 심드렁한 표정으로 제대로 리액션도 없었으면서ㅋㅋㅋ 저렇게 혼자 기둥부여잡고 가슴시리게 그녀는 인형일 뿐이라고ㅋㅋㅋㅋ 눈에 별박고 순정순정 부르는데 어쩔ㅠㅠ

아캔트리콜은 워낙 좋아서 두말하면 입아프고.. 그 전에 프로스부인이랑 루시 만났을 때 초반에 엄청 피하고 싶어하는 것 까지 난 좋더라,, 제리한테 낚시하러 가냐고 물어볼때도 막 이 상황을 어떻게는 모면하고 싶은 게 느껴져서.. 와 저 소스를 저렇게도 활용하는 구나~하고 놀램.. 루시가 말걸자 처음 몇마디는 막 시니컬한 말투 유지하다가 점점 무장해제되서.. 언제나 그렇게 좋은 면만 보냐고 할때 너무 멋있어ㅠㅠㅠ 졸라 멋있는 영국남자같아ㅋㅋㅋㅋㅋㅋ 우수에 젖은 고독한 신사!!!!!! 루시한테 뽀뽀선물하기 전에도 당신이 받아주면 뭐 어쩌고저쩌고 저한테 의미있는~~ 그 대사표현도 좋고.. 혹시 거절했을 가능성 있냐고 물어보는 것도 막 무리수 던지는 게 아니라 지적이고 위트있어보여서 좋음.. 그래놓고 축하한다며 쿨내나게 퇴장하는 것도 그렇구ㅠㅠㅠㅠㅠ 나한테 범드니는 막 시드니의 사소함까지 깊고 진실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ㅠㅠㅠ 옛날부터 범사마 파파역좀 그만하고 치명치명한 중년미 살리는 역 좀 했으면 좋겠다고.. 서범석 시드니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텍스트로는 뭐든 못하겠냐며 상플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 이렇게 보게되는 날이 있다니!! 최대표 칭찬하고 싶다.. 이왕 이렇게 된거 더 나이먹기 전에 지바고 같은 멜로불륜한 것 도 좋고.. 막 끈적끈적 파국으로 치닫는 치정물 같은 것도 한번 보고싶다!! 연극 부활에서도 예지원이랑 캐미 좋았지만 그것보단 좀 더 자기성찰에 포커스 맞춰진 극이 었던 것 같음.. 지금 기세라면 범드니가 헤드윅을 한다그래도 나는 보고싶어질 것 같다(끝까지 막 던지는 중)

범드니 또 좋았던 거 생각해보면... 루시보면서 자기일처럼 아파하다가 머뭇머뭇 떠나지 못하고 입맞춤까지 하는데 루시가 잠꼬대하는 상대가 촬ㅋ스ㅋ촬ㅋ스;;;; 쿠크다스 박살ㅋㅋㅋㅋㅋ 위다웃 끝나고 범드니가운데 서있고 이동무대 교차되는 장면에서 범드니 표정은.. 정말 그 순간이 천년만년처럼 느껴짐... 블러프에서 범드니는 영악한 맛이 돋보여서 내용을 알고봐도 그 다음 장면이 반전돋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 비열하게 웃으면서 바사드랑 발차기 할 때는 진짜ㅋㅋㅋㅋ 이 한탕주의자가 이 기회에 루시랑 루시딸까지 세트로 득템할 기세로 보임ㅋㅋㅋ

그리고 루시가 내 목숨 우리가족 목숨을 걸고 믿는다고 할 때 최루시도 너무나 절박해보여서 까고 싶지는 않는데... 그 장면 이후부터 범드니가 마치 내가 루시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고민은 해결되고 평안해보여서 너무 속상함ㅠㅠ 루시가 안겨서 우는데 제대로 힘껏 안아주지도 못하고 슬로우모션으로 토닥토닥하는 모습까지 호구가 따로 없네ㅠㅠㅠ 범드니는 염소로리랑 얘기할 때도 이미 결심이 섰다는 듯의 답정너드니야ㅠㅠㅠ 이 날 더 돋았던 건.. 이 염소할배가 눈치없게 기적드립 칠 때.. 지금 한사람을 살릴 순 없지만 다른 모든 사람을 살리는게 충분히 기적이라는 말 말야... 한사람=나님 시드니, 다른 모든 사람= 루시랑 가족처럼 느껴짐.... 저도 제 몫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할 때도 더 비장했고ㅇㅇ

비어버린 술잔처럼 낭비해버린 내 인생.. 범드니 보고선 저 가사가 더더 좋아졌어ㅠㅠㅠ 정말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자신을 돌아보며 낭비했다고 자가진단도 못내릴듯??? 여전히 술이라는 핑계 가름막을 쳐놓고 세상사람들에게서 한발자국 떨어져 회의주의자로 살았겠지.. 지금의 인생이 달라졌기에 현재가 너무나도 소중하기에 과거도 자책하는 것일듯.. 이 남자의 미래는 현재보다 더 다를 거라고 그려지기 때문에 더 속상한거겠지만ㅠㅠㅠ 당신은 아직 젊어요(feat.재봉사) 렛허비어에선 다네이도 너무 좋지만 솔까 범드니가 더 아빠같이 부성 절절해서 미쳐ㅠㅠㅠㅠ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아프게하라면서 막 현실울컥했던 범드니ㅠㅠㅠ 지금 누가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하는 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은 솔직히 무슨 정신으로 봤는지 모르겠어.... 범드니 제스쳐 대사 하나하나 재봉사언니 완전 숭고하게 대해줘서 너무 좋고.. 모든 걸 다 알아주는 재봉사라도 있어서 얼마나 그 상황이 고마운지 몰라.. '여기 있을 거죠?' 하는 재봉사 말 일체감 평안함이 느껴져서 좋은데.. 범드니까지 재봉사 놓았던 손을 그대로 들고있으면서 숨도 안쉬고 그녀 마지막을 지켜보는 것 같음ㅠㅠㅠ 마지막 순간에 걸어올라가는 걸음은 겁나 의연하지만 얼굴은 펑펑 울고 있고... 그러다 별들이 노래를 하네!!!하며 조명 뙇 켜질 때 환희에 찬 표정이라 죽을 뻔 했어ㅠㅠㅠ 두도시 책도 좋아하던 횽들이라면 '나는 알고 있다' 라임돋는 마지막 소절 읽으면서 다 한번씩 눈물 흘렸을겠지만 범드니 보면서 갑자기 그 부분 생각 나더라..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나는 알고 있다. 가족이 되주었던 그들을 위해나는 평안히 세상을 떠날거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할머니가 된 루시가 나를 위해 울어줄거라는 걸' 막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 아놔 내 팽귄북 어디로 도망갔니 현기증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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