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뭐 굳이 자코포를 두명 다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고 루이자를 둘 다 보고 싶었지만... 그래도 백루이자 좋아. ㅋㅋ 자코포는... 한 명은 영혼이 없고 한 명은 발음이 안 되는거구나...

2.으잉? 새버트 생각보다 괜찮네. 오버하는 부분이나 아직 어설픈 구석은 있지만 똥투척은 안하고 묵버트나 새버트나 쏘쏘...... 알버트에 대한 기대 자체가 없었어서 그런가? 딕션만 좋아져도 괜찮을 듯.

3. 조휘 배우 자체를 첨 봤는데 괜찮다. ㅋㅋㅋ

4. 음 난 철호 파리야보다 원희 파리아 쪽이 취향인 걸로.

5. 타민시도 처음 보는 건데 괜찮네. ㅋㅋㅋ 지금 심각하게 고민 중인 건데... 지난 번 류몬테가 나한테 지루했던 이유가 도대체 정확히 뭐였을까. 장면장면은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극 자체가 지루해서 죽을 뻔 했는데 오늘 지루하단 생각을 안하고 봄. ㅋㅋㅋㅋ 뭐지? 아니 그래도 (전)본진의 빡침은 좋았다구요......
개인적으로 1막은 승몬이 2막은 류몬이 더 재밌었던 것 같아 나한텐.
그리고 여자들이란...류몬 때는 코믹송으로 들렸는데 승몬 때는 심각한 노래로 들렸......

6. 3층 사블에서 난간크리를 생각못하고 자리 잡은 내가 바보... 통로 난간 크리 꽤 크구나... 이걸 탐셀도 아니고 15퍼 할인으로 잡았다니 나 바보.

7. 글라스랑 플북 살 때 마그넷 승몬 걸로 살까 말까 잠시 고민한 나 얼빠였나??? ㅜㅜ 안 샀지만...

8. 탐셀 놓쳐서 표 잡을 의욕은 안 생긴다.. 그냥 2일 공연 거 잡을 걸 그랬나. 뭐 근데 꼭 다시 봐야겠다까진 아닌 거 보면 몬테는 내취향이 정말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