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빙수 자체첫공했는데
수지넷 시옷 발음도 발음인데
문장 마무리에 자꾸 콧소리 나 ㅠㅠ

그리고 음정도 미묘하게 낮게 부르고
박자도 좀 못맞추고 ㅠㅠ
음정 때문에 오늘 화음도 좀 이상하게 느껴짐 ㅠㅠ




빙수페어 중반부부터 루즈해지더라
빙촤는 슈페리어한데 애 꼬시는거 이상해
우월한 상황에 익숙해서 그런지
누군가를 어르고 달래는게 어색해보임

그리고 항상 차분한 느낌이 부잣집 도련님 같은데
그것때문에 어프레이드때 무너지는게  오히려 별로였어
균촤나 빡촤보다 덜 무너지는데도
왠지 죽음을 앞두고서도 흐트러지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었달까
그거말고는 빙촤 굿




어제 실친 봤눈데
개인적으로는 미니넷이 진짜 재밌어서
실친이 더 재밌게 흘러간거 같아
문제는 빡구의 로딩인데
빡촤가 나름대로 여우같은 미니넷에 잘 놀아나고(?)있어서
보기에 나쁘지 않아
손바닥 위에서 굴리는게 보여서
수페리어한 느낌은 없지만
이 노선이 독특하긴 해 ㅋㅋㅋ
빡구까지 슈페리어해지면 너무 텐션이 강해져서
좀 힘들거 같아


빙수페어는 촤가 이끌어가는 느낌이 더 강했어
네이슨의 기억 속이지만 촤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
하지만 전반적으로 다 차분해



난 실친이 더 취향이지만
수지넷 외모가 너무너무 좋아서ㅋㅋㅋ
이번 2차는 아무때나 보러갈거임ㅋㅋㅋㅋ


아직 첫공 못힌 횽들은
일단 가서 봐바
두 팀 진짜 다 취향탈거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