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읽고 존나 격하게 공감중 ........
 당첨운이 그닥 많진 않아도 세번정도 ? 되는듯
 처음엔 당연히 친구 데려감 ... 근데 그 글 원글러 말대로 관극은 못하겠고 친구반응 신경쓰이고 관크할까 신경쓰이고
 온갖신경 다쓰고 고맙단말도 못듣고 ..
 그거 한번 겪고나서는 난 그냥 갤에 나눔함 .. 
  적어도 갤에 같은 덕한테 양도하면 관크할까봐 걱정하고 맘에안들까봐 걱정하고 그럴필요 없으니까 .. 

 근데 초대권 무료양도는 상관없는데 가끔 아주비싼공연은 아녀도 전에 솜 한번 무료양도를 한적이 잇었음
 도저히 몸상태가 갈수가 없어서 ... 내 부탁은 그냥 잘 보고와서 후기좀 싸달라는거였는데 
 표 받아간 후에 아무 연락 없음은 물론이요 당연히 후기도 없었다고 한다 .. 먼가 서운하고 화난다기보단 허무했음..
 대극장 십만원 넘어가는건 아녀도 1층 1열이었는데 .....고닉은 아녀도 자주보이는 반유동이라 
 후기 쌩깔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그후로도 가끔 못갈상황 되서 무료양도한적이 두어번 있긴 한데 그때마다 차라리 그냥 돈날리고 표날리는게 
 기분이 찝찝하진 않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 뭐든 케바케긴 한데 난 왤케 운이없을까 ......... 
 호이를 베풀면 둘리가 된다는게 레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