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일정이 11월 몇일인지 정확히 안나와있네?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까지 갔는데 안나왔어.

내가 생각해봤는데 난 언더니스 메모리도 첨에 보고왔던 사람이고 뭐 창작 뮤지컬 잘만들면 좋은거지 안그래?

친구 물론 나도 영화 안좋아해서 기대 안되긴 하지만 뭐 난 번점 영화도 안좋아했었으니 뭐

일단 노래만 잘뽑아내도 반은 잘나올텐데 허허허 알아서 잘하겠지

그냥 난 공연하는 주말에 부산 내려가서 보고와서 후기를 싸야지 허허허 커튼콜도 좀 찍어오고

아 물론 10일날 갔을때 친구 초대권이 남아있을때 한정. 근데 아마 있지싶다.

뭐 잘 만들면 알아서 영업하고 알아서 돌테니까... 결론은 좀 잘좀 해라고ㅜㅜㅜㅜㅜ
최댚 내가 다른거 안바랄테니 번점이랑 캣츠비 정도로만 뽑아내줘 너무 센가? ....
근데 그정도로만 초연에서 뽑아내도 엄청선방이고 어차피 원작팬이라고 뮤지컬 보는거 아니고

뮤지컬팬이라고 원작 좋아하는거 아니니 제발 그냥 뮤지컬 자체를 좋게 뽑아냈으면.

하다 못해 진짜 광연1은 별로였지만 광연2는 그럭저럭 괜찮았단말야? 그정도로라도 뽑아내면 참 좋을텐데

ㅎㅈㅇㅇ) 비오엠 자나랑 두도시 둘다 취향이라 망하면 안되는데 친구가 도저히 기대가 안되서 릴렉스 하면서 보러갈 각오 다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