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오늘공연 전에는 올리려고 했는뎈ㅋ -그러니까 8월9일 공연전엨- 올린다는걸 까먹어서... 글 중에 오늘은 8일!)
아. 진짜. 너무 좋았다ㅠㅠㅠㅠㅠ
공연이 정~~~말 존좋이었으므로 후기후기 후기를 남겨야해! 하고 무려 한달만에 써보는 극세사 후기ㅋ
종구정원뉴팀 왜 이제야 봤을까ㅠㅠㅠ 완전 후회중...... 아... 진짜 하............... 진짜 후회중...ㅠㅠㅠㅠㅠㅠ 자꾸 깊은 탄식이 나온다 막;;;;ㅋㅋ
난 원영순호도 소호순호도 다 너무 좋아해서 그 둘 보기도 바빠가지고 정원순호 자체첫공을 늦게했어
초반엔 정원순호 아직 자기자신을 많이 못놓는다고 어색해 하는게? 보인다고 덜 귀엽다고 하길래 좀 더 나중에 봐야지 했었거든
그래서 어쩌다보니 미루다미루다 0727에 처음 봤는데 진짜 넘 좋은거야
말로만 듣던 그 세세한 디테일들을 직접 보니까 더 감탄스러웠고
제일 놀랐던건 여신님이보고계셔때 눈감고 끄덕끄덕하면서 영범이 따라 오는데 눈물 흐르는거보고 헐....................
뉴수노 원래 여기서도 울어?ㅠㅠㅠㅠ 아님 그날만 그랬던건가 오늘은 내가 2층에 앉아서 잘모르겠네ㅠ
암튼 되게 눈물까지 흘리며 위로받는 모습보고 그 어떤 순호보다 아픔이 많아보이는 순호여서 정말 안타깝고 짠하더라...
처음으로 이 넘버에서 눈물났었다는...ㅠㅠ
그리고 왘ㅋㅋㅋㅋㅋㅋ 뭐야 완전 때려주고 싶게(...) 귀엽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박하게 생겨서 진짜 순호다운게 외모도 취향이고ㅠㅠㅠ!!
암튼 이래저래 정원순호가 마음에 들어서 컷콜사진만 봐도 따뜻해보이던 종구정원뉴팀을 엄청 기대기대하며 기다리다가 드디어!
봤는데 존좋이네.......... 이제와서 최애조합이 될것 같아.....................................
서론이 길었따;;
사실 회전문을 돌다보면 중간중간 딴 생각을 할때도 있고 오늘 이부분은 어떤가 나도 모르게 평가? 하고 있을때가 있잖아
근데 오늘 오랜만에 제대로 몰입해서 본거 같아
최근에 덕덕한 회차만 갔다와서 그런가 초반엔 너무 머글머글 해서 시도때도 없이 터지길래
적응도 안되고 집중도 좀 안됐었는데 여지껏 중에 가장 편하게 봐서 웃길때 마음껏 웃고 하다보니 오히려 더 집중할 수 있었던거 같아!
여보셔는 진짜 오히려 너무 덕_덕한 분위기는 별로라는거 받는다 완전ㅇㅇ 그냥 편하게 있는그대로 즐기는게 최고라는걸 새삼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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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재영석구 등장하는데 엄맠..... 이발하더니 진짜 더 남희석 유상무 닮아져짜나@.@ (((((((재영석구))))))))))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해수창섭을 무려 한달하고 이주만에 본거 였더라고?? 그 사이에 뉴팀 보긴 봤는데 철수창섭 크로스여서..
철수창섭만 보다가 오랜만에 해수창섭 보니까 우왕 크다!! ((((((((((((철수창섭))))))))))))))
오늘 순호형은 여태 봐온 순호형 중에 가장 악쓰고 소리도 엄청 크게 지르더라구 근데 난 그게 좀 너무 과하게 느껴져서 몰입이 안됐어
그러다가 악몽때부터 급 집중! 오슷에 뉴수노 악몽 없는건 진짜 아쉽다 싶을정도로 뉴수노 악몽은 정말 좋아...
꽃나무위에 때 뉴수노 콩 되게 수줍고 조심스럽게 던지는 듯ㅋㅋㅋㅋㅋ 영범이랑 서로 바라보면서 입모양 따라하는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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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리뷰때 나모주화 첨보고 완전 대차게 싸웠었거든 그래도 뉴팀 보려면 어쩔 수 없이 봐야되니까
계속 보다보니 와! 배 지금 혼자가고 있어여ㅇㅇ 도 익숙해지고 나~는 물입니다아~ 흐르는 물입니다아~ 도
진작 익숙해져서 괜찮았는데 진짜 절대 화해 못하고 있던 부분이 그저살기위해 전에 "나도 가만히는 안있어" 이부분...
아 뭐라그래야 되지 웃으면서 대사 치는데 그 표정이랑 억양 같은게 난 왜케 어색하고 오글거리던지... ;_; (((내 개취)))
근데 오늘!! 억양은 비슷한데 톤 조금 낮추고? 표정도 죽이고 좀 더 단호하게 말하니까 처음으로!!!!! 화해했어 우오앙~.~
원래 뉴팀 떼창은 사랑이지만 오늘도 떼창 진짜 좋았고 한명한명 목소리도 넘 잘들리고 화음도 좋고 굳굳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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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종구영범ㅋㅋㅋㅋㅋ 동현동무가 석구 내동댕이 치고 가니까 엄청 꿍시렁 거리넼ㅋㅋㅋㅋㅋ
예전보다 더 꿍시렁 대는 듯?ㅋㅋㅋㅋㅋ 툭하면 때린다는둥 아주그냥 습관적이라는둥
배 어떻게 고치지. 고칠 수 있어. 하면되는거지 뭐.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렸는데 뭐. 어쩌구 저쩌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웬 요염한 포즈 하고서는ㅋㅋㅋㅋㅋㅋ
다른 순호들은 주인이 어딨어 없으니까 무인도지 할때부터 뭔가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느낌인데
뉴수노는 별로 관심은 없고 영범이 자꾸 말걸고 그러니까 그냥 대답해 주는 느낌?
그래서 다른 순호들은 여신님이네?ㅇ_ㅇ 라면 뉴수노는 여신님이네ㅇㅇ 이런 느낌이야ㅋㅋㅋ 그닥 관심도 없고 잘 안넘어가는.
그러다가 '꿈이 아파 잠들지 못하는 밤 작은 숨소리마저 아려와 그림자 뒤로 숨고만 싶은 밤' 하는 순간
자기 상황을 넘 잘 이해하고 있으니까 급 움츠러들면서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하고, 따스한 품이 간절하면(?)
눈을 감고 여신님을 떠올려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급히 여신님을 찾는데 와bb
마음으로 느끼면돼 부터 조심스럽게 끄덕끄덕하는것도 넘 좋아ㅠㅠ
그러다가도 바로 쉽게 넘어가진 않고 믿어도 되나 싶은건지 영범이가 손 놓으니까 다시 또 제자리로 가서 등지고 있다가
'미움도 분노도 괴로움도 그녀 숨결에 녹아서 사라질거야' 부분에 반응하고 '그만 아파도돼~ 그만 슬퍼도돼~' 할때
그제서야 서서히 마음을 열고 믿기 시작하더라 (믿는척하는거지만) 와... 진짜 디테일 짱인거 같아.....
글고 오늘 여보셔 진짜 좋았어!!!!! 종구영범 플랫 안되고 완전 시원시원 짱짱했음!! 여러모로 오늘 여보셔는 정말 전율이~~~
더군다나 내가 여신님석이었어섴ㅋㅋㅋ 뉴수노가 여신님! 응? 나보여여? 으흐흐흫 하면서 둘이 같이 쳐다보는데 엄마미소 ^ㅡ^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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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영범ㅋㅋㅋ 재영석구가 수ㅣ하니까 너 지금 뭐하는거야 지금 지리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지린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뉴수놐ㅋㅋㅋㅋㅋㅋ 영범이 어깨에 고개 얹는겈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왜케 귀여웤ㅋㅋㅋㅋ
완전 제대로 기대서 착- 얹어놓는데 "아유 우리 순호ㅋ; 부담스럽게 왜이래ㅋ;" 라는 종구영범 말처럼 첨봤을땐 그랬는데
두번째보니 이젠 걍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뉴수노 "다음부턴 바지 벗고 싸!" (하나 고치고 부탁들어준다고 또 다른거 고쳐주니까) 재영석구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꼭 바지 벗고 쌀게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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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헝? 어허어어어어헝~~~ / 엉? 혹시나~ 이런것도 좋아하실까? 혹시나~ 이런것도 맘에 드실 까-앆ㅋ? / 허엉ㅋ? 혹시힠 나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이제 뉴수노가 제일 귀여운거 가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워녕수노 못본지도 한달이 넘긴 했지만서도...;_; 암튼ㅋㅋㅋㅋㅋ 전에 걱정했던게 무색할만큼 충분히 귀여움이 차고 넘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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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이살아계셔 완전 흥나고 재밌었엌ㅋㅋㅋ 재영석구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눈치) 마,세요........" 는 언제나 귀엽고 웃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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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현동현의 그 못마땅한 표정이 넘 조탘ㅋㅋㅋ 진짜 완전 하기 싫어하고 주춤주춤 엌ㅋㅋㅋㅋ 교양 쓰다가 영범이 멱살잡고
영범이가 여신님 보고계신다고 동현이 가슴에 손 얹고 워워 하는것도 웃기곸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상현동현은 -_-;;;;;ㅋㅋㅋㅋㅋ
뉴수노가 해수창섭 귀에 꽃 꽂아주는것도 좋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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얶........ 예전에 여신님석 앉았을때는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진짜 으엌ㅋㅋㅋㅋ
재영석구도 계속 쳐다보고 옆에선 종구영범이 딴데 가리키면서 저기 계셔? 하니까 뉴수노가 아니 저기 하면서
이쪽 가리켜서 아 저기? 응! 하면서 계속 쳐다봐가지고 @.@으앜 이러다가 뉴수노가 종구영범 꽃달아 주는것도 못봤네 ;_;
근데 내가 오늘 아 진짜 제대로 몰입해서 보고 있었구나 하고 느낀게 꽃봉오리때 막 슬프다 이런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그냥 보고 있는데 나도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주륵주르륵..... 고백연습할때도 주르윽......... 0_0
이제 두번째 보는거지만 뉴수노 해시계는 진짜 짱짱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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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영범이 오우~잘하는데~ 하면서 똥침하니까 뉴수노 "어허호홓 하지마아~?ㅋ"
또 진짜 잘하는데~ 하면서 똥침하니까 "ㅇ헣허홓 혼나아~?ㅋㅋ" 어우 진짜 잘하는데~ "뿅" 아아아아 하고 또 악어드립치고ㅋㅋㅋ
하지마아 혼나아 는 직접들은건 처음이라 귀여웠다고 한다ㅋㅋㅋ 아 근데 개소리 시키는거...는 아 앞에서구나 암튼
개소리 시키는거 보고싶었는데 안해줘서 아쉬웠음ㅜ 담에 가면 해줬음 좋겠다ㅋㅋㅋ 나 궁금한뎈
여신님 자리엔 여신님꺼만 두는거야 다음에 종구영범이 재영석구한텤ㅋㅋㅋㅋㅋㅋ
야이노무 시캬! 순호한테 좀 배워! 이노무 섀키 엉망진창이야 아주!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쇠망치로 니 골통을 날려버리고 싶다고.... 어이쿠.... 무,무서워요........ ㅋㅋㅋ;;;;; 식겁했엌 민준국이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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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쓰리포때 나~는 물입니다아 흐르는 물입니다아~ 말고 제대로 나는~ 물입니다 흐르는~ 물입니다 하고나서
주화 외에 다른 동무들 뒤로 가서 퍼질때 종구영범이랑 재영석구 몸 꿀렁꿀렁하면서 장난쳐서 풉ㅋㅋㅋㅋ
주화가 나 시켜줄거야? 했더니 주희가 오늘은ㅋㅋㅋ ^^어!!! 안하고 속삭이듯이 아마도...? ㅋㅋㅋ
그 반응이 뭔가 남호주화한테 잘어울렸어ㅋㅋ 글고 또 나~는 물입니다아~ 꿀렁꿀렁 하니까 주희가 담오겠다;;ㅋㅋ 이러곸ㅋㅋ
남호주화랑 만나면 여신님도 장난스러워져서 재밌어ㅋㅋ
뉴수노 첨봤을때 분명 b열에서 봤는데; 왜때문인지 원투쓰리포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이번엔 열심히 봤는데
춤 잘춘다더니 진짜 여유롭고 스무스하게 잘 추더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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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수노가 다들 가고싶어 하니까 갈수있게 도와주고 싶어서. 라고 하니까 종구영범이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거 조으다ㅠㅠ
갠적으로 전투기 안무서워하고 지켜보다가 영범이가 순호야..? 하니까 그제서야 무서운척 하는거
뉴수노가 젤 티안나게 자연스럽게 잘하는거 같아!! 종구영범은 깊게 의심 안하고 순호가 무서워하니까
바로 옆에 붙어서 꽃나무위에 작은새야 하고 불러주는데 헐ㅠㅠㅠㅠㅠ 나이거 얘기만 들었지 직접 처음봤어ㅠㅠㅠ
내가 간날 중에도 종구영범 뿐만 아니라 호중영범도 불러줬다고 했던 날 있었고 막 그랬었는데
정작 한번도 못보고 놓치다가 처음 봤는데 눈물나더라..... 영범이는 사실 정말 따스한 사람이야 우어어어엉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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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 받고 뉴수노가 석구꺼랑 자기꺼랑 바꿨는데 재영석구는 또 뉴수노 딴데볼 때 물고기 한마리 건져가곸ㅋㅋㅋ
종구영범이 창섭이형 차례 하고 해수창섭이 형? 하니까 종구영범이
저보다 나이 많으시잖아요 제가 형이라 부르는게 나을거 같아서.. 어쩌구 하면서 ☞☜ 요런 모드로 있으니까
해수창섭이 그래, 뭐 기렇게 하지. 하는거 최근에 철수창섭으로만 보다가 오랜만에 봤더니 저부분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고 그랬어
해수창섭이 좼다 패라 입모양 따라하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건 알지만 오늘따라 그게 그렇게 눈물나서
눈물 터졌는데 어마이 내가 꼭 돌아갈테이까 아프지말고 잘 있소 하니까 창섭어마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의 안들리는 수준으로 "꼭.... 돌아오너라........" 하고 속삭이는데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대박 눈물 폭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 이거 쓰는데 또 울컥했다..... 진짜 보는순간 뙇!!! 와가지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구영범이 혼자 널브러져 자니까 창섭이 질질 끌고와서 자기 무릎에 뉘이는건 언제봐도 참 따뜻해지는 장면이고...
어젠 꿈결에 실어도 유독 좋았어... 여신니뮤ㅠㅠㅠ 목소리 진짜 제대로 꾀꼴꾀꼴ㅠㅠㅠ 뒤에 보여주세요도 정말 좋았어!
그리고 오늘따라 창섭이쪽에 더 몸을 기울여서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가는거 같은게 괜히 앞 장면의 감정이 이어져서 더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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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도 안된다 상추씨앗 밟는다 꽃밭에도 안된다 꽃모종을 밟는다 울타리도 안된다 호박순을 밟는다
이게 가진 의미때문에 초연때 엄청 좋아했는데 재연때 동현 아버지 목소리랑 겹쳐서 묻히는게 넘 슬펐거든
근데 뉴수노는 크게크게 불러서 별로 안묻히는듯? 저거 좋아하는 난 그래서 더 좋았어..ㅋㅋ
뉴수노가 창섭한테 꽃 쥐어주면서 화내지 말라고 하는거 넘 좋고,
돌아갈곳이 있어 전에 해수창섭이 여신님 자리 망가뜨리고 여신!!!!!!!!!!!!!! 하고 윽박지른다음에 여신... 하고 혼자 읊조리는거 좋아했는데
안하길래 좀 아쉬웠지만. 돌아갈곳이 있어 부를 때 많이 움ㅠㅠ 오늘 참 좋기도 했지만 이젠 현실눈물까지 더해져서 더 울게된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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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ㅋㅋㅋ 고깔모자 밑에 뭐 덧댄거 있잖아 그거 순호꺼 고깔 그 H빔에 올려놓고 갔을때 떨어지지 말라고 덧댄거 맞지?
근데 요샌 자꾸 다른 동무가 쓰더랔ㅋㅋ 오늘은 해수창섭이 그걸 썼는데 그....ㅋㅋ..........
해수창섭 안그래도 머리 거의 삭발이라 동글동글한데 그거 쓰니까 그... 배 감싸는 포장지 그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순간 혼자 풉; 했었.................... 땀땀;;;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뻘소리였엌 갤크미안ㅋㅋㅋㅋㅋㅋㅋ ((((((나)))))))))
내 최애영범은 호중영범이고 종구영범도 그못지 않게 좋아하긴 하지만
종종 정찰선 오고부터 엔딩까지 가볍다 싶게? 연기하는 날이 있는데 그럴땐 좀 싸우곤 했거든 근데 어젠 존좋!!!
나머지는 내가 어떻게든 힘써볼게요 진짜루. 포기해요 다죽어요 진짜로 안돼요- 하는데 진심으로 미안해하는게 느껴졌다ㅠㅠ
정찰선 보내고 나서 재영석구ㅠㅠㅠ 대위님 우리 돌아가면 징계......... 하고 목메여서 말 못하고 있다가
겨우겨우 쥐어짜내서 징계........... 완전 쎈걸로 먹겠다... 그쵸?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뉴수노는 정찰선 돌아가고 다들 짐챙기고 할때 혼자 뒤에서 무인도 바라보는데 찡........
글고 진짜 군모에 꽃 넣으면서 열아홉.. 스물... 하는 뉴수노의 엔딩은 진짜 제일 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구영범 하나둘셋도 애써 웃으면서 치고 마지막에 전투기 다가오는데도 시선 아래 보고 애써 웃다가
전투기 다 왔을때쯤 팔 벌리고 웃으면서 진희야 아빠 드디어 집에 간다- 하는데 그게 상황과 대비되면서 더 비극적으로 느껴져서
너무 슬펐어ㅠㅠㅠ (슬프지만 난 새드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임ㅠㅠㅠㅠㅠ)
암튼 엔딩까지 다들 감정선도 넘 좋고 다 좋았음ㅠㅠㅠㅠㅠㅠ 컷콜때 손바닥에 불나도록 박수 열심히 쳤다!ㅠㅠㅠ
결론 : 종구정원뉴팀은 진짜 사랑이다... 근데 내가 갈수있는 날에 한해선 한번밖에 안남으뮤ㅠㅠㅠㅠㅠ
이미 여보셔 스케줄 다 짜놨고 예매도 얼추 다 해놨는데 꼭 종구정원뉴팀 아니어도 뉴수노 회차 더 잡을라고...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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