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어려운 2인 심리극이라 배우 밑천 다 드러난다고들 하잖아

그 특성의 연장 같은데.. 배우들 본래 성격이나 자라온 환경 같은 것도 보인다

예를 들어 미니.. 미니는 풍 때 눈물부자+잔망 이 정도만 기억했는데

 쓸 보니까 일단 사랑 많이 받고 큰 귀중한 아들 포지션이 딱 보임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외동이라 하기에는 경쟁심리 같은게 장난이 아냐 ㅋㅋ 요오물 넷이라던가 공원씬에서 보면.

형제가 하나 이상 있는 집의 막내아들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잔망스러운 거나 센스를 보면 남자형제 보다는 여자형제랑 같이 자란 거 같고.

궁금해져서 찾아보니까 위로 누나만 셋이더라?? 레알 막내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쓸 극세사 후기들 보면 '어렸을 때부터 ㅇㅇ 넷은 이렇게 컸을 것 같아, 가정환경은 ~~겠지' 라고 하는 글들 보면 진짜 신기해.

페어마다 노선과 느낌이 다르듯이 넷과 촤를 맡은 배우마다 다른 사연을 가진 넷과 촤잖아 ㅋㅋㅋ

배우 자체가 갖고 있는 사연이 역할의 전사가 되는 것 같아서 신기해 ㅋㅋ 쓸은 진짜 신기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 신기해 ㅋㅋ

예외로..늘보는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자기 성격이랑 정반대 역만 맡아왔다고 하는데 난 늘보가 그 역할 같고 그 역할이 늘보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를 정말 잘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늘보 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