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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토미를 사랑한 조드윅 후기야...모바일에서 작성

슈컹슈컹(211.36) 2013.08.25 22:21:15
조회 1445 추천 33 댓글 27

20130825 조승우 조진아

헤드윅 초반 등장하던 개드립들
하이모 마장동 등등... 쳐내고 나니까 훨씬 깔끔하고 좋더라
트레일러에선 토미를 이해하고 보내주는 언니였는데
중간중간 토미에 대한 분노가 보이는 언니여서
토미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기 쉬웠다고 해야되나?

첫 등장부터 엄청 기분 좋아보였어ㅋ
텔미다운을 그렇게 씬나씬나 웃으면서 부르는거 첨 본듯ㅋ
쭌감한테 다가가서 막 흔들어대더니 더듬더듬
몸을 막 더듬어대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낼모래 오십인 남자한테 왜 그래요ㅋㅋㅋㅋㅋ
섹~시해~ 섹~시해ㅋㅋㅋㅋㅋㅋㅋ 섹시하면 그래도 되는건가봉가

토미 속죄의 투어 얘기하면서
토미가 3번째 투어를 열고있다고 가서 문열고선
토미가 눈물이 날것 같은데요.. 일단 참을게요
하는 대사 따라하더니 레파토리가 똑같다고ㅋ
토미 노래하니까 옆에 있는 템버린 들고 흔들고ㅋㅋ
토미가 부르는 모든노래 2집 앨범 빼고
그리고 또 한곡 빼고.....
그날 토미와의 마지막 그날이 기억이 나는지
그 얘기를 하는 조드윅의 말투와 표정은 힘겨워 보였고

사건얘기...
토미쪽 인간들에 대해 이야기하곤
다 괜찮다고.. 토미만 만나게 해달라고
그렇지만 만나지 못한 토미..
토미가 걱정되서 한번 만나고 싶은 것 뿐이라던...
심지어 지금 자기와 토미는 소송중이라고
토미쪽에서 스토킹으로 소송을 걸어서
자기는 가진게 음악밖에 없어서 저작권에 대해 소송을 걸었다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털털이 여자
토미가 훔쳐간 음악과 토미에 대한 사랑만 남아있는 여자..

올진럽 전
엄마의 외로움 얘기.. 그리고 깔리는 유 라잇업 마이라이프..
이 부분 좋음ㅠㅠ
갑자기 엄마 생각도 나고....
신들... 당신이 우리한테 한 짓이 뭔지 알아?
아니 우리라고 할순 없겠다 엄마랑 나한테 한짓이 뭔지 알아?
그리고 이어지는 올진럽
하지만 난 알아 니 영혼 끝없이 서린 그 슬픔 그건 고통..
심장이 저려오는 애절한 고통 그건 사랑....
자신의 가슴을 치면서 노래를 하는데
그 모습이 토미에게 부르는 노래 같았어
난 아직 널 사랑하기에 슬프다고
왜 우리가 그 사건때문에 이렇게 고통스러워해야할까
그건 사랑인데......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건데.....

슈가대디 때
조츠학 뒤에 태우고 오토바이 타는 듯 콩콩 뛰는 장면ㅋ
갑자기 쭌감보고 타라고ㅋㅋㅋㅋㅋㅋㅋ
쭌감 기타치면서 같이 콩콩콩 뛰어줌ㅋ

앵그리인치
엄마 이 사람이 날 사랑한데요...
나도 이 사람을 사랑하려구요....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반쪽이라 믿고 무작정 루터를 따라나서는 헤드윅
슈미트 부인의 마지막 말 한셀 내 아들 행복하거라..
끝까지 자신을 걱정하는 어린 아들에게
자신은 햇살 따뜻한 곳으로 도망갈거라고 안심시키고
자신의 남편을 떠나보내게 된 이유였던 한셀
자신의 아들이지만 단 한번도 따뜻하게 안아주지 않았고 쳐다봐주지도 않았던
그래도 사랑했을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슈미트부인의 마지막 진심...
그리고 자신의 첫번째 선택으로 잘려져버린 살덩이....

앵그리인치를 부르고 난 뒤 조드윅은 정말 지쳐보여서
잠시 쉬고 오겠다고 무대를 떠나는 뒷모습이
처량하고 슬퍼보였어....

결혼 1주년 기념선물로 루터에게 이혼 선물을 받은 여자
되게 잔인하게도 그럴때면 엄마가 생각 난다는..
엄마는 햇살 따뜻한 곳으로 도망 갔을까?
아니면 아직도 낡은 침대에서 울고 있을까...
위기너 결국 자신의 음악으로 슬픔을 달래곤
오글거리지만 자신에겐 음악이 있다고ㅋ
그리곤 우리에게 뭐가 있냐고 물어봤어 집에가서 생각해보라고
그래! 나에겐 연뮤갤이 있었어!!! 랜선친구들!!!!!!
오글거려??? 나도 오글거려...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토미 공연장의 문을 열고서
처음으로 조드윅의 토미에 대한 분노를 보았음
토미 넌 젖도 안나오는 내 가슴에서 우유를 빨아먹었어!!!!!

오늘 부르는 겟세마네는 왜인지 헤드윅이 신을 향해
진심으로 부르는 것 처럼 느껴졌고
멀리서봐서 인지 울고 있던 듯도 했어...

근데 조토미 왤케 귀염귀염 귀요미 된거야???
아담과 이브 얘기하는데ㅋㅋㅋㅋㅋ
헤드윅 나에게도 사과를 줄래요?
얘기하기 전 엄청 쑥스쑥스~ 발로 바닥을 톡톡 치고
아주 혼자부끄러워하는데
귀여워~ 귀여워서 볼을 막~ 꼬집어주고 싶어

그날.. 토미와 마지막 그날 밤
자신의 펜더 기타마져 내어주고
기꺼이 너의 그림자가 되겠노라
넌 그저 자신의 옆에 있기만 된다고 그거면 족하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
토미가 임신! 얘기하고 헤드윅의 엉덩이를 붙들고 웃었을때
차마 웃을수 없었다는 조드윅.. 억지로라도 웃을수가 없었대
웃는게 우는 것보다 쉬워서 웃는 것을 택하고 모든일을 웃어넘기던 사람이
그 순간만큼을 웃을수가 없었다니... 대체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리고 또 한번의 선택
토미에게 자신에 대해 알려주곤 결국 토미에게 버림받아버리지
첫번째 선택으로 자신의 페니스를 잃고
두번째 선택으로 사랑한 토미를 잃고.....
토미의 사랑한다는 말에
자신을 사랑하면 이것도 사랑해달라고 말 하지 못해...
토미 가봐..
그렇게 토미가 사라지고 홀로 트레일러에 남은 조드윅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토미를 하염없이 기다렸던건 아닐까?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토미가 다시 와줄거라는
작은 기대를 희망을 품고서
그랬기에 토미를 따라다니며 토미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을지도..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토미에게 소송을 건 것도 토미를 만나기 위해
토미와 재회한 후에도 사고가 난 후에도
그저 토미.. 그저 토미... 그저 토미.........
토미가 완성하지 못한 노래
이게 뭐니 넌 떠나고 너만을 난 사랑했어
가슴 떨린 유혹도 입맞춤도 달콤한 노래도....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걸까 지금.......
슬픈 웃음 상처받은 웃음을 짓고는 그렇게 무대를 떠나버린 조드윅
트레일러 안에 홀로 남겨져서도 같은 생각을 했겠지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걸까... 돌아오지도 않을 사람을 기다리며...

조츠학이 부르는 롱그리프트에 코러스를 넣어주던 조드윅
내게 줬던 사랑 그건 모두 거짓... 노래가 끝나니
노....노... 힘없이 부정해버렸어

사람들이 난도질 한후....
객석을 향해 원망의 눈빛을 던지는 조드윅때문에
내가 그저 조드윅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는 내가 너무 미안해지더라

익스퀴짓
무대중앙으로 의자를 끌고 와서는
무릎꿇고 의자위에 두손을 모아 신께 기도드리는 모습으로
날 만들 신을 향해 난 외쳐 노노노노! 당신의 실수였나요..
그 모습을 보는데 어쩜 조드윅은 신에게
그렇게 저주하는 신에게 매일 밤 기도를 했을 것 같아
자신의 더럽고 괴물같고 흉칙한 모습을 바꿔달라고 제발
당신이 이렇게 만들었으니 제발 나를 구원해달라고..
땡큐 땡큐.. 하늘을 향해 외치곤 가발도 옷도 벗어버리고
아무리 기도해도 들어주지않는 신을 원망하는 땡큐..
당신마저 날 버렸기에 내가 이렇게 되버린 거라는 듯
감사합니다 날 이렇게 밑바닥까지 끌어내어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이런 느낌이었어
토마토를 뭉개어버리고는
마지막 남은 자신의 살덩이마저 빨아먹어버리라는 듯
토미가 있을 문을 향해 집어던지고는
그대로 주저앉아버렸어...

위키드맆
조토미는 조드윅을 사랑해..너무나 사랑해
조드윅이 얘기했듯 똑같은 레파토리로 공연하는 토미가
용기를 내어 헤드윅에게 불러준 노래..
헤드윅의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헤드윅을 외치고 싶었지만
이미 스타가 되어버린 자신을 구속하던 주변때문에 얘기를 못 하다가
마지막 용기를 내어 공연도중 자신의 맘대로 헤드윅에게 노래를 하는 것 같았어
원래 예정된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자신이 헤드윅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준비한 이야기를 하는 듯..
노래를 부르며 토미는 헤드윅이 잡아주길 바라는 듯 헤드윅에게 닿길 바라는 듯 손을 내밀었고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헤드윅을 향해
날 만든건 당신이라고 대단한 당신이라고 얘기해주었어..

토미의 노래를 들은 조드윅은 마치 레드체플린의 비행선이.. 아니 이거아니고
무릎을 꿇고 가발을 품에 꼭 쥐고 키스하고....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이고는
여장을 하고 돌아온 조츠학의 몸을 돌려 무대중앙에 세워주고 떠났어
초츠학에게 이제 니가 있을 자리야..
그동안 미안했어...
그렇게 무대를 떠나버린 조드윅은 토미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을것도 같았어ㅋ

늘 무대를 떠난 헤드윅이 어떻게 살았을까 궁금했었는데
왜 영화가 끝나면 에필로그처럼 나오는 영상들 있잖아
오늘 조드윅의 컷콜이 그런 느낌이었다
기타를 둘러메고 가발도 벗어버린 조드윅이
앵그리인치밴드와 여장한 이츠학과 함께 즐겁게 공연하는 모습
왠지 몽환적인 조명과 앞열에 기립해서 신나게 즐기는 관객의 모습이 더해저
조드윅은 결국 자신을 받아들이고 이츠학도 받아들이고
앵그리인지 밴드와 어디선가 저렇게 신나게 공연을 하고 있겠구나
그렇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로 오늘의 이야기는 끝!!

조뒥 후기는 몇번 써보고 싶었는데
어쩐지 조뒥을 보면 꼭 짱뒥까지 종일반을 뛰게되서
늘 조뒥의 이야기는 뒤로 밀렸었는데 오늘은 작정하고 써봄ㅋ

내 가방에서 짱드 전관때 흔들었던 야광봉이 반짝반짝
짱드의 얘기도 하라고 빛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후기 늦었어ㅋㅋㅋㅋㅋㅋㅋ
짱뒥 후기는.... 뭐 좀 더있다 내키면 써보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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