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보려고 글 씀
솔이는 과거에서 과거로 간거고
선재는 현재에서 과거로 함께 같이 갔다...
그래서 둘의 시간차가 있다는 가정하에
상상해봄

솔이는 4번째 타입슬립 끝내고 현재 34살로 돌아오지만
선재의 현재는 대학생 20살 선재가 아니라
2009년 20살이잖아... 솔이와 만나기전
(솔이가 첫만남을 없애버려서) 이클립스 데뷔 후
그러니까 솔이는 선재를 몰랐던 사고 후의 20살
그 시기가 1화때  선재가 라됴방송인거야.
그래서 선재는 예전에 솔이가
자길 살려준 사람도 너라는 걸 기억하고
예전에 솔이 자기한테 해준말을 그대로 다시
돌려주며 살게해준거지


그리고 선재는 시계를 아직 갖고 있고
2번째 타임슬립을 해서 과거 갔는데
그게 솔이 첫번째사고 다리를 다치기 전..
그래서 그때 선재가 솔이를 구해주고.
병원앞에서 시계를 움켜주고
온전하게 구해주지 못했다며 가슴 벅벅... ㅠㅠ


이후 다시 돌이온 선재는
사고로 다리를 다친 솔이가 있는
솔이의 첫번째 타임슬립 있기전의 34살로
돌아옴.
이후 한강 다리에서 재회 하면서
사연 많은 눈으로 솔이를 보고 ㅠㅠ
여기서 선재의  김영수의 공격으로
물에 빠지잖이... 이때 마지막 3번째
타임슬립을 하는거야...

처음 솔이를 만났던 처음..
첫눈에 반해 숨 쉬는 법을 잃어버렸던
그때로..


3번의 타임슬립 끝내고 돌아오면서
35살의 선재는 기억도 돌아오고
현재도 많은것이 바뀌어있고...
시간이 흐름이 맞지 않았던 두 사람은
다시 서로의 추억을 기억하며...
재회했음 좋겠다아...  ㅠㅠ
15년 서사 안 잃었으면...


근데 생각해보니 선재의 3번째 타임슬립때
시계를 안 갖고 있..구..
아씨ㅠㅠ 이놈의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