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이러시면안돼요!! 뭐하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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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씹소 단체짤뜨고 십분뒤에 일어난일봐 짹창에서 놀던 오빠 갑자기 퇴근함 작성자 : ㅇㅇ

“할아버지..이러시면안돼요!! 뭐하시는거예요!”앱에서 작성

ㅇㅇ(125.128) 2024.12.30 04:01:13

조회 170 추천 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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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익까 잠깐만 있어봐~~금방끝나금방 할애비가 외로워서그래..이리누워봐 총각~~할애비가 천국보내줄게”

좁이는 게이즈의 위기를 느꼈다.

“크아아아아악!!!!! 요양사!!! 요양사!!!!!”

좁은 필사적으로 환자 베드 위의 벨을 눌렀다.

그러나 안정제를 들고 있는 요양새가 도착하자 혐라버지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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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익까!!!! 미친놈이 봉사활동와서 사람잡네!!!! 거긴 똥나오는구멍이라고 몇번을말했는데!!!!”

아까까지의 읍추행은 어딜가고 갑자기 자기가 피해자인것마냥 난동을 부리는 혐. 그걸 보고 좁은 머리가 아찔해졌다. 요양원 봉사 첫날이 그렇게 지나가고있었다.

역시 부천 요양원은 뭔가 다른걸까…뭐든 쉽지 않음을 실감한 좁장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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