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PRISM 스튜디오 세이버/아르토리아 펜드래곤

토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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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농부 받으면 코팅할게 미안하지만 참을수가 없다 작성자 : 난말랑하잖아

리뷰) PRISM 스튜디오 세이버/아르토리아 펜드래곤앱에서 작성

츠카사쨩

2024.05.12 22:51:26

조회 1043 추천 23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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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예약해서 어제 받은 레진피규어

레진은 처음 사보는건데 에어캡에 둘둘말려서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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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박스에도 제조사랑 제품명이 박혀있었음

공간이슈로 버리긴 했지만 멋있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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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까면 또 박스가 있는데

이건 PVC 박스처럼 샘플사진 박아놓은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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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도 샘플샷이 가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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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피규어인데도 박스 사이즈가 상당히 큰데

비교대상으로 뒤에 있는 장식장은 가로 80cm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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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또 까보면 스티로폼인지 뭔지

아무튼 뭔가 완충역할을 잘 할듯한 소재의 케이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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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면 세이버쟝이 조각조각 분해되어있는걸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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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장을 이렇게 덕지덕지 해놔도 레진은 레진인지

부러질거같은 데가 딱 부러져서 왔더라 ㅅㅂ

레진인거 감수하고 그냥 순접함.. 티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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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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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잘 살아있는 모습

근데 생각보다 존나 무겁더라.. 한손으로 들면 묵ㅡ직함

택배가 4.3kg 나왔던데 이새끼 지분이 절반 이상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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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를 주구장창 모으다 보니까

집에 있는 칼도 10개가 넘는거 같은데 하나 더 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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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PVC에 있는 칼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이건 두께가 좀 두껍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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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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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붕쿤타치가 좋아하는 빤쓰는 1mm도 없음

있는데 안찍는게 아니고 없어서 못찍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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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개가 세트인 갑주 파츠

금속같은 질감을 잘 살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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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파츠 위에 올리는 치마 파츠

역시 빤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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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치마 파츠 위에다가 올리는 겉옷 파츠

도색 나름 나쁘지 않게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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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지니같은 몸통파츠

상당히 희한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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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점정의 망토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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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 질감이 살아있는 모습이다

애니플렉스마냥 도색찐빠가 있는것도 아님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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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옷자락에 붙이는 꼬다리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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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밥통 밑에 붙이는 리본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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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파츠

왠지 집에 왕관도 점점 늘어나는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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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본체인 바보털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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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성품을 꺼내보면 이렇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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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 꽂아도 엑스칼리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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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한 에디션

조립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했는데, 각 파츠마다 안에 자석이 있는건지 가까이 대면 달라붙는 식이어서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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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박혀있는 레진식 인증마크

총 300개 생산하는데 18번째라고함

근데 예약을 그렇게 빨리 박은건 아니라서..

아마 대행맡긴 곳에서 에초에 주문을 미리 넣어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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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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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니플렉스 세이버의 완벽한 상위호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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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곡밥 라인에도 변화가 생김

새로 생긴 넨도는 커여운 신주쿠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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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하고 비교해보면 얼굴이 살짝 다르긴 한데..

난 이게 오히려 맘에 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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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 진짜 상당함

지금까지 본 청밥 피규어 중에 가장 완성도 높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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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들어오는 바람에 좆리붙은 백남준에디션 마키세크리스는 단독 아크릴장으로 보내줬고

이제 중간에 남은 백의 마키세만 페이트 피규어로 교체하면 트리니 800대 하나 전체가 페이트로 채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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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ㅡ사이즈 태피스트리를 배경으로 해서 찍은 사진

상당히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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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줘서 고맙읍니다

고정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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