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잘나온 센티넬 제품들 생각하면

가동성 좋은거 빼고는

핸들링이 좀 어렵다는 느낌이 있는 

2퍼 부족한 원래의 센티넬 제품 느낌 이였음.

일단 열어서 만져보면 최근 제품군들에 비해서 한없이 가벼운느낌이 듬 

FSS 특유에 약간의 역각 느낌을 내는 스탠딩 느낌을 내줄수 있는

독특한 가동구조가 있고 이에 더해서 그 가동구조가 역동적인 포즈를 해낼 수 있는 기믹이 되어줌

하지만 이 멋진 가동성을 감점 시킬 요인이 

포즈를 잡아도 세워둘때 보조해줄 베이스가 없다는 점임

센티넬 기본 베이스 맨날 좆같다고 욕하던 유저들이 많았는데

개선을 해주지 않고 당당하게 빼고 팔아 버린 씹새끼 같은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음.

하지만 잘나가는 슈로대 제품에는 개선된 베이스 넣어준거 보면 더 괘씸해짐 

보통 이런 합금 완제 제품들은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발 파츠에 무게추처럼 무거운 합금파츠를 써주는데

발파츠가 플라스틱이라서 세워두면서 안정적인 느낌이 전혀 안남. 그래서 더욱 베이스가 없는 점에 화가남 ㅋㅋㅋ

시중에 파는 보조 스탠드나 집게 스탠드를 써줄려고 해도 백팩이 부착되면 백팩에 가려져 허리춤에 집게를 넣을수가 없게됨

자립이 안되냐 물어보면 자립은 중심 잘 맞추면 세워지긴하는데

하이힐 신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다 보니 불안불안함 

하지만 위에 단점 언급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나온 FSS 모터헤드 제품들은 레진 아니면 좆같은 보크스에서 나온 쓰레기 같은 프라 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FSS 모터헤드 디자인 팬이라면

그저 감동의 눈물만 흘러 나올정도로

완성도 높은 FSS 제품이라고 생각이 듬

사실 FSS 제품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살아 생전 이런 완성도 높은 쥬논 완제품을 보게 되다니

그저 감동이다.

요약

일반적인 합금 완제품 기준으로는 만족도가 별로인 제품

하지만 FSS 팬이고 그동안 나온 FSS 제품군에 좆 같음을 느낀 사람이라면 그저 눈물이 나올 정도로 잘 나온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