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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즈미(모쓰지-츄손지-무료코인터) 관광
[시리즈] 도호쿠관광 · 즈이호덴에서 히라이즈미역 관광 저번글에 이어서 히라이즈미역에서 모쓰지까지 줄창걸어감 높은건물도없어 햇빛은 내려쬐지만 반대로 멀리있는 풍경도 잘보여서 기분좋은 산책이 되었음모쓰지 도착. 크기는별로안커보이는데 아침에 갔던 즈이호덴보다 비싼 700엔을 받아서 까무러칠뻔함입장료에 박물관(작음) 이용료도 포함되어있으니 나쁘..지는 않나?특이하게 이쪽지역은 대만에서 인기가 높은 관광지라고 함. 듣기는 많이들었는데 이런 변방관광지에도 대만사람 스티커가 저렇게 잔뜩 찍혀있는거보고 놀람.입장료가 센거같았는데 공원한바퀴도는데 와 감탄이 끝이나질않음. 정말 잘꾸며지고 잘 관리된 공원 한바퀴 천천히 눈에 넣으면서 구경함특히 호수에 반사되는 나무나 구름이 너무 아름다웠음. 사진기자로 보이던 사람들 여럿이 호수에서 연실 카메라조준하는거보니 워냑 유명하긴한가봄한가지 아쉬웠던점은 본당을 제외하고 지부내 사찰들이 대부분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는거. 온전한 사찰은 딱 하나밖에없던게 아쉬웠음. 그런게 재미있는건데센다이던 이쪽동네건 저 즌다가 기가막히게 맛있음특히 즌다 쉐이크라고하는 센다이역에서 파는 쉐이크는 꼭 먹어보셈 즌다모찌는 모르겠는데 쉐이크는 꼭 먹어봐야함 누구는아무튼 구경 잘 하고 다음목적지인 츄손지를 가려고 버스를 탑승버스내에 거스름돈이 없다고 돌아갈떄 쓰라며 버스회사쿠폰을 받았지만 해당버스가 해당요일 막차라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이것도 여행의 재미그 쿠폰은 고이고이 모셔두고 한국돌아온 지금도 가지고있음.츄손지 정거장에서 내려 이쁘장한길을 올라가다보면 제일먼저 맞이하는건 한국에서는 팔척뛰기로 게이머들사이에서는 알려진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부하 무사시노 벤케이의 무덤이 있는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벤케이가 요시츠네를 지키다 서서죽은장소라나봄벤케이의 유명한 일화하면 다리가로막고 무기 천개모으겠다고 깝사다가 요시츠네에게 털려서 부하가 된 이야기가 있는데 해당일화의 장소가 되는 교토의 고조대교라는곳에 가면 그 모습을 담은 동상이 있다고하네요. 가본적은 없음깨알같이 벤케이 사진스폿을 세워둠올라가는길이 생각보다 높은편이라 다리안좋으신분들은 각오좀 하셔야할거같습니다. 그래도 고생한만큼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멋지네요.여러 사찰들을 방문하고 금색당에 도착하는데 여기랑 보물당은 철저하게 내부촬영금지를 시킵니다.여기서 단체관광온 대만관광객들을 만났는데 시끄럽기는 겁나시끄러웠는데 그래도 사진찍지말라는거 잘지키고 줄도 잘서서 관람하는 매너있는 관람을 보여줘서 아 역시 대만은 그나라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https://www.chusonji.or.jp/know/konjikido.html 金色堂について │ 中尊寺を知る │ 関山 中尊寺[岩手県平泉 天台宗東北大本山] 金色堂について │ 中尊寺を知る │ 関山 中尊寺[岩手県平泉 天台宗東北大本山]www.chusonji.or.jp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금색당의 모습입니다.일본 국보 건축물 제 1호이번에 이걸보고 든생각이 일본불교미술은 우리나라랑 다르게 금같은걸로 화려함을 중시하는구나. 이것은 그 예술의 극에 달한 형태이다 실제로보면 금색으로 번쩍번쩍거리는 커다란 조형물을 앞두고 입이 다물어지질않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멍 하니 해설을 들으며 한참을 쳐다보다 겨우 눈을 떼고 나갈정도.왜이리 화려하게 만들었나 사연을 보니 당시 일본의 수도이던 교토에 밀리지않을정도로 과하게 화려함을 중시했고 교토에서 유행하던 건물양식들을 많이 들여왔다고합니다. 츄손지 내에 대부분이 여러가지이유로 소실되었음에도 이 금색당만큼은 그때 그모습을 유지하고있기에 역사적가치가 높다고합니다. 금색당이외에 3점의 국보와 여러가지 보물들도 전시해두었기에 꽤 구경할만합니다.그 외 경내 여러 사찰들을 구경하며목걸이를 한걸보면 누군가가 키우는게 분명한데 절냥이일까요. 저쉑끼 사진기 들이밀땐 고개한번 안돌려주더니 떠나기시작하고나서야 그제서야 얼굴을 보여줍니다.열반에 들지못한새끼츄손지를 빠져나오며.이때 시간은 4시 40분을 향하고있었고 히라이즈미에서 이치노세키로 돌아가는 열차는 5시 15분. 이거 놓치면 다음차는 1시간인가 2시간뒤에 있어서 큰일났습니다.그마저도 돌아가는 버스 막차는 이미 끝났지만 빠듯하게 걸으면 20분정도에 히라이즈미역에 도착하는상황.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 곳을 더 가려고합니다.그곳으로 향하는길차도 없고 열차도 안지나가고 사람도 별로없고 조용한 일본시골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가게가 츄손지가 끝나는 5시에 맞춰 문을 닫는지 대부분이 닫혀있는상황.무료코인터어떻게 이름이 Free coin 순전히 이름때문에 찾아간곳인데 나름 사연이 있는곳이였습니다.한때는 히라이즈미에서 제일 큰 규모의 사원이였지만 이제는 그 터만 남은 FREE COIN터 비트코인하는애들한테 개드립이나 치러 방문한 제가 부끄럽네요.부끄러움도 잠시 이제 출발시간이 15분남짓남아서 진짜 큰일나게생겨서 무작장뛰기시작합니다.출발 5분남기고 겨우 도착한 히라이즈미역. 돌아가는 열차 플랫폼에는 아까 츄손지에서 마주쳤던사람들이 잔뜩있습니다... 사실상 이게 관광하러온사람들이 탈수있는 막차인듯함. (이치노세키역에서 신칸센을 탄다 가정하면)3시에 도착해서 좀 빠듯하게 구경했는데 여기 구경오실분있으시면 좀 여유있게 오전중에 도착해서 천천히 둘러보다가 돌아가세요. 세계문화유산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나 싶을정도로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작성자 : <ㅁㅁ>고정닉
17살 연하를 임신시킨 우크라이나 국붕이
연애 교육, 세대 차이, 남녀 차이, 출산 준비, 미래의 자녀 교육, 우크라이나 정서 이해 등 전방위적인 도움이 되기에 심심할 때 보는 자료.(우크라이나어)"안녕! 내 이름은 류다야. 수도인 키이우에서 100km 떨어진 시골에 살고 있어""내가 9학년일 때 시골 마을로 새 선생님이 파견되어 오셨어""원래 도시 남자는 다 상냥한가? 당시 내 눈엔 다른 친구들도 다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서 신경이 쓰였어""어느 날 선생님이 학교에 나오시지 않는 거야. 결국 SNS를 찾아 친추를 걸었는데, 친추를 받아 주시더라? 그렇게 우리는 매일을 대화했어. 하지만 선생님이 답장이 점점 느려지기 시작하더라""나는 선생님한테 더 많은 연락을 받고 싶었어. 결국 동네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불러낸 뒤 고백을 했어""나는 32살에 컴퓨터 교사로 부임해 왔지.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답장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류다가 사심을 담아 작업을 걸더라. 그렇게 사귀게 되었는데, 도시에 비해 시골 애들이 조숙한 편이더라고. 그래서 딱히 나이가 의식되지는 않았던 거 같다""물론 사제 간의 만남인데, 무슨 소문이라도 날 수 있으니까 학교는 곧바로 관뒀지""나는 고등교육도 받았고 역사 등의 주제에 관심이 많은데 류다는 좀 단순한 친구더라. 그래도 난 그런 류다의 천진함이 오히려 좋았던 거 같다"사실 류다는 친엄마와 같이 살지 않는다.친엄마는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떠났고친아빠는 시각 장애가 있는 여성 타냐와 함께하게 되었다.타냐 이모는 아빠가 세르게이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주었다. 컴퓨터 교사이자 전기 엔지니어로 일했던 세르게이는 남자의 언어로 아빠와 가까워질 수 있었다.그렇게 둘은 동거하게 되었고 어느 날 세르게이가 말했다."어색함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동침을 해야 할 것 같아"낭만의 밤을 보내고 아침과 함께 현실의 문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어린 류다는 살림에 영 소질이 없었다.청소는 커녕 양치조차 빼 먹기 일쑤였다.세르게이는 시골 소녀가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또한 류다의 애정결핍이 심해지기 시작해서 화장실에까지 따라가려 했다. 반면에 세르게이는 퇴근하고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했다.친엄마를 잃고 세르게이마저 잃는 게 두려웠던 류다는 그가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날만을 기다렸다가 몰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물구나무 자세(우크라이나어로 자작나무 자세)를 취했다.그 뒤로 류다는 생리를 하지 않았고 냉장고를 다 비우도록 식욕이 늘어났다.결국 타냐 이모(=새엄마)한테까지 가서 밥을 계속 얻어먹었는데, 류다의 식사량이 말도 안 되게 늘어난 걸 보고 이모는 조심스럽게 임신 테스트기를 권했다."이모, 두 줄이 나왔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모두에게 비밀로 해 주세요"시간이 흐르고.. 염려가 된 이모는 커플을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세르게이, 혹시 우리한테 말해 줄 소식을 알고 있니?"세르게이: 음, 얼마 전에 고양이가 왔었던 일?류다: 나 임신했어(체함)"정말 상상도 못 했지. 지금까지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이모: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니?류다: 산부인과에 예약해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려고요.이모: 잘 생각했다.류다: 초음파 검사까지 다 받았는데 확실해요.타냐: 친엄마는 알고 계시니? 말씀드리거라.류다는 몇년 만에 친엄마에게 말을 건다는 게 너무 어색했다. 그러나 간신히 낸 용기가 무색해지도록 친엄마는 길길이 날뛸 뿐이었다."너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니? 적어도 그 자식은 피임을 할줄 알았을 거 아니냐고!"류다의 어린 시절, 친엄마는 없었다. 그녀에게 숫자를 가르쳐 준 것조차 할머니였다. 그렇게 조부모와 친아빠의 손에서 자란 류다는 세르게이에게서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세르게이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받자마자 여성의 고함이 빗발친다."성인인 네가 어떻게! 당장 감옥에 처넣을테니 각오하고 있어!"가만히 듣고 있던 세르게이는 "류다가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될 것임을 알고 조용히 전화를 끊는다.세르게이: 나한테 말을 하지 않은 이유가 뭐야?류다: 모르겠어. 그냥 네가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서."왜 저라고 임신이 무섭지 않았겠어요. 저는 세르게이가 떠날까 봐 불안했어요. 물론 그에게 서프라이즈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제가 그에게 올바른 사람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가 낙태 얘기를 꺼낼까 봐 두려웠어요""류다는 아직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어떤 책임이 따를지 모르는 거 같다. 그런데 이미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고, 내가 화를 낸다고 달라질 게 뭐가 있겠어? 책임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지. 나는 류다를 낙태시키지 않을 거야"세르게이: 아이가 생기면 목욕도 시켜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나도 모르겠어. 살림이 엄청 늘어나는데 그런 걸 다 해낼 수 있겠어?류다: 응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세르게이친구: 그런데 너, 정말 준비가 된 거 맞아? 티나는 어쩌게그렇다. 세르게이에게는 전처가 있었고 그 사이에서 7살 딸 티나가 있었다.전처에게는 세르게이보다 부모님의 말이 더 중요했고 그렇게 그들은 갈라서게 되었다.티나는 전처의 손으로 넘어갔고, 세르게이는 사랑을 믿지 않은 채 많은 인연들을 흘러 보냈다. 그러다 류다를 알게 된 것이었다."나랑 류다는 나이 차이 만큼이나 많이 다르긴 해. 나는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데 류다와는 이런 것들을 함께할 수 없어. 나는 생각이 많은 편이야. 당장 진척을 내고 결론에 도달하기를 원하지만 류다는 이런 것들과 거리가 멀지"임신이 진행되면서 류다는 등이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학교에도 나가지 않은 채 종일 집에서 잠만 자며 세르게이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다.류다: 왜 먼저 나를 안아 주지 않는 거야?세르게이: 나 여기 있는데 뭘"항상 태블릿으로 게임하고 있던데, 옆에서 안아 준다고 뭐가 달라지겠어?"류다: 나도 다른 친구들처럼 우리 둘만의 사진을 많이 찍어서 SNS에 올리고 싶어세르게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류다: 중요하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걸 모두에게 알리는 건데"사실 내 나이가 커플 사진이 무슨 대단한 의미를 가질 때는 아니잖아""사진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뭐, 찍어 보자""아니 누가 기본 앱으로 찍어. 그리고 나 머리 왜 이래"이것저것 필터와 스티커를 시도해 보는 류다.세르게이: 다 됐어?류다: 아니"뭐? 지금 30분째 이러고 있는데?"사진을 50장까지만 올릴 수 있어서 여기서 끊어야 할듯.다음 예고: 세르게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고 싶어 같이 장을 보자고 하는 류다. 류다는 먹고 싶은 걸 고르지만 세르게이는 세일하지 않는 제품을 고르고 농약을 친 감자를 고르는 류다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리고 분만할 때 세르게이가 같이 들어오길 바라는 류다. 세르게이는 뒤에 서 있는 것도 비위가 약하다며 거부하는데. 류다는 그런 세르게이를 매일같이 조른 끝에 출산을 앞둔 부부 모임에 데리고 오기까지 성공한다. 다른 아빠들을 본 세르게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작성자 : dash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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