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가족여행으로 베트남,태국먼저가고 따로 퇴사하고 둘다 20일정도 여행다녔는데...

솔직히 태국? 베트남이 훨 만족스러웠음.  (유흥은 존나 싫어해서 맥주집조차 두 국가 가본적없음)

가족여행으로 보자면... 

1.이동부분, 베트남 압승 

베트남은 어플로 택시 잡으면 취소? 단 한번도 없었음. 근데 태국은 취소를 너무 많이당함;; 아니 ㅅㅂ 취소할꺼면 메시지라도 보내주던가 내 위치로 오길레 탈려고했더만 그때서야 취소하고, 이미 취소한 택시기사가 콜 또받고 취소시키고 또 받고 취소시키고 ㅇㅈㄹ 하고 태우러 오는 도중에 조금 막힌다고 콜 취소해달라고 하고 걍 좃ㅅ같았음

2.음식, 태국 승

베트남땐 아버지가 못먹는 음식이 너무많아서 일부로 한식당에서 먹기도 했는데 태국 음식은 그런게 많이 적었음

3.종업원의 친절함, 베트남 압승

아니 베트남은 종업원이 일 없을땐 자기들끼리 놀거나 그런건 있었어도(솔직히 노상관) 응대할때나 그럴땐 아무문제없이 행동했음. 근데 ㅅㅂ 태국에선 지 기분 안좋다고 좃같이 행동하는 애들 너무 많이봄. 가장 최근일이 음료를 4개 시켰느데 빨때를 3개만 줘서 빨때가 밖엔없고 종업원 안쪽에만 있어서 한개 더 달라니까 카운터에 패대기 치듯이 주더라. 이런 경우가 태국이 좀 있었음. 표살때 카운터라던가

4.관광지 구경, 베트남 압승

걍 베트남 이새끼가 신이였음 

뭔가 퀼리티에 규모며 존나 좋고 큰데 사람수가 이상하게 존나 적어서 쾌적하며 사진찍기도 너무좋음. 이게 대부분의 관광지에 해당됨. (하노이포함 근처-나짱-다낭-달랏-호치민 다님)

가성비도 지림. 특히 나짱에 빈원더스가 미친정도.  

5.사기, 태국압승

사기 칠려는 사람은 적어도 난 태국에선 못봄 ㅋㅋ 근데 베트남은 꽤 많이보긴함. 사기같은게 너무 눈에보여서 걸린적은 한번도 없긴하지만

부모님도 베트남 갔다가 너무 좋아서 그담 관광천국 이라는 태국가자고 노래를 불러가 갔는데 두분 다 실망했음 ㅋㅋ;

걍 베트남 <- 관광지 조성해둔곳들이 큐모도 크고 퀼도 좋은데 사람이 적음, 이게 너무 큼